분류 전체보기519 [군위 ]위천 봉산교('210529~30) 오랜만에 주말날씨가 정상으로 되돌아 온 듯 합니다. 낮기온이 28도...예년에 비해 비도 잦고 기온도 낮았던 탓에 이 기온에 햇살까지 더해지니 한 여름의 무더위 만큼이나 위력적입니다. 8대도 많습니다~ 3.0칸~4.0칸 7대, 수심은 1.2M권...미끼는 올 옥수숩니다. 진덕과 수한은 군위 위천 사직교 하류쪽에... 영수형님과 저는 위천 봉산교쪽...낚시인이 워낙에 많아 자리도 겨우 겨우... 낚시 자리 후다닥 만들고, 본부석 만들고 나니 그제서야 여유가 찾아 옵니다. 다음주 정모자리 부탁도 할겸...겸사 겸사... 붕어 얼굴 보기도 힘들고, 지친 심신이나 달랠려고 나들이 왔다~생각하면 모든게 다 좋은 풍경이요, 감사한 시간들 아니겠습니까! 지난주 경산에 비하면 이곳은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햇살 막아주는.. 2021. 5. 30. [안동,경산 ]미천 광연교, 부기천(210515,210522~23) 낚시금지관련 국회청원에 다들 동의하셨겠지요! 분명 수질오염의 원인이 오롯이 낚시인의 책임은 아닐진데, 눈먼 돈을 탐하느라 탁상행정으로 일관하는 행정기관도 각성 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정말 우리 낚시인도 쓰레기 버리는 행위 근절하지 않으면, 이런사태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가정의 달... 매달 가정의 달과 같이 해야겠지만, 그렇지 않아서 일까요? 특별히 지정까지 해 놓았으니 그냥 넘어갈 수는 없는 일! 공휴일도 이틀이나 있지만, 주중이라 특별히 뭔가를 할 수는 없는 조건입니다. 그렇게 2주만에 부푼 기대감을 안고, 멀리 안동면 일직면 미천까지... 불과 3년전 까지만해도 저 아랫쪽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했었지만, 환경이 그새 참 많이도 바뀌었습니다. 하천마다 그늘을 제공해 주던 버드나무랑 나무들은 근래.. 2021. 5. 23. [달성 ]하빈수로('210501~02) 올해들어 처음 명조회 정모를 가져봅니다. 5인이상 집합금지와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저녁식사 또한 그렇게 지킵니다!! (사진상 음식 섭취시엔 마스크 미착용이나, 대부분 착용 상태 임을 공지 합니다!!) (대형식당 5인이상 한팀제한은 정말 실효성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바글바글 함에 아예 들어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시조회 없는 ...이미 시기를 놓쳤기도 하지만... 금요일 퇴근후 곧바로 하빈면 하빈수로 도착하니 어둑한 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 성철형님과 문업이, 진덕인 진즉에 도착하였고, 밤낚은 하는 둥 마는 둥... 첫날은 그렇게 새벽비와 함께 마감 합니다. 안심교 상류 보 아래쪽에 자리를 했습니다. 수심은 1.2m쯤, 건너편 안심교 하류쪽으로 성철형님, 명길, 문업 순으로 낮바람도 거.. 2021. 5. 3. [경산 ]오목천 밤낚 시작~ 오랜만에 정면 불빛 없는 밤낚 가능할 듯요~ 이 바람이 곧 잠잠해지면 그님이 찾아 오실려나... 2021. 4. 25. [경산 ]오목천('210424~25) 올해 명조회 정모소식은 감감 무소식이고... 이러다 회원님들 얼굴도 잊혀지는건 아닐지...다음 주엔 몇몇 회원님들과 얼굴이라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4월까지는 마음을 비우고 붕어낚시를 해보자 마음을 다잡고, 낙동강계로 출조한 진덕과 별개로 영수형님과 경산 오목천으로 방향을 잡습니다. 몇번의 출조를 했었던 곳. 그때는 건너편에 자리를 했지만, 이번엔 반대편으로 자리를 해 봅니다. 이곳까지 오는데 서대구정체를 피해 국도로 오다보니 오후 4시경... 영수형님은 대편성 다 끝냈네요. 좌측 나무사이에 자리를 잡아봅니다. 예보와는 달리 한낮기온 28도... 오는 내내 에어컨을 켜고 왔습니다. 물론 늦은 시각이지만 대편성 중에 땀 흘리긴 올해 들어 처음이네요 다행인건 수로낚시치곤 자리가 차에서 .. 2021. 4. 25. [달성 ]성주대교('210417~18) 우연찮게 낚시TV에서 낚시 기상방송 하는 걸 듣습니다. 동해,남해,서해...바다쪽은 초속 14M급...상상이 안가네요 그냥 장비손질이나 하라는 투의 기상예보ㅎ 내륙은 그래도 5~6M...참 날씨 안도와주는 봄날씨가 계속됩니다. 그래서 이번주 번출은 어디냐? 진덕이가 기록경신한데서...성주대교 둠벙쪽으로 간답니다. 기록경신에 덤으로 얹혀서 붕어손맛 볼 요량으로 숟가락 하나 더 얻습니다. 영수형님도 일찍 도착하셔서 늦게 올 제자리를 확보해 주시고, 둠벙에서 1등자리라는데, 오전까지 낚시했던 진덕 후배가 허리급을 낚았다는 그자리! 암튼...대편성 대충하고, 또 이렇게 맛난거 먹는 영광이 주어집니다. 둠벙에 상하류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마는 2주전 형님자리는 진덕이가 앉았고, 제자리 좌측 끝자리에 영수형님 자.. 2021. 4. 19. [청도 ]청도천 고평교('210410~11) 올해 2월 마지막주부터 시작하여 지난주 까지 무려 다섯번의 번출을 가졌지만, 붕어 얼굴 보는 것엔 실패를 하고나니.... 온갖 생각이 머리를 복잡하게 합니다. 주말꾼이라 모든 조건이 완벽하게 갖춰진 상태에서 낚시를 한다는 건 불가능하고, 그렇다고 그게 핑게가 될 수 없음을 잘 압니다. 성주대교 재도전은 힘들었고, 영수형님이랑 둘이서 청도권으로 갑니다. 작년가을 대구목장보에서 준수한 손맛을 봤기에... 해가 바뀌어 처음으로 창녕거쳐서 청도권으로 향합니다. 지나는 길...대합면 십이저수지...만땅입니다. 정확히 한시간 걸려 청도 화양읍 고평교 도착하니 형님은 대편성 마무리 단계... 올초 몇몇 유튜버들의 영상을 보니...대부분 꽝... 그러나 이미 벚꽃까지 지고 있는 상황이니, 기대를 아니 가질 수 없습니다.. 2021. 4. 11. [달성 ]성주대교('210403~04) 그해 봄처럼...토요일이면 어김없이 내리는 비... 이번주는 소나기처럼 제법 많이도 내립니다. 휴무인 영수형님은 군위권을 생각하고 답사 중이시라더니, 뜻밖의 장소로 번출이 잡힙니다. 성주대교 인근 둠벙...이런 곳이 있었다니... 저 멀리 성주대교...건너면 성주군 선남면...이쪽은 달성군 하빈면 빗속을 달려 도착하니 4시 언저리...비도오고해서 자랍발판으로 딱 다섯대 들어가는자리! 수몰나무 그림은 좋은데, 밑걸림이 너무 많아요 둠벙크기도 좀 되어서 일행과 다른 팀까지 총 6명은 무난하게 낚시 가능할 정돕니다. 우측에 진덕, 건너편에 영수형님...뒤로가 낙동강 본류네요. 낙동강에서 수몰나무를 보니, 대교 아래쪽에 있는 신천수로가 생각 날 정돕니다. 보이는 것과달리 물속은 더 어리럽게 가지가 있어, 여간 .. 2021. 4. 4. [칠곡 ]발샘지 주말만 되면 비가 내리네~~ 몸은 좀 힘들어도 운치가 있으니 버티는겁니다!! 2021. 3. 28.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