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볼링장18 [대구 ]현대볼링장(240803) 올여름 날씨는 정말 역대급으로 변화무쌍합니다.번출은 두 달여 동안 가질 못했고, 정모 또한 무더위와 폭우로 볼링장만 전전하고 있네요.8월 정모는 노지 출조를 감행하나 싶었는데...막상 현대볼링장으로 정해지고 그날이 되니, 출조 안 하길 잘했다 싶을 정도로 무덥습니다. 오후 4시에 모임 시작이라...여유롭게 버스나 타고 가야겠다 싶어 집을 나섰다가, 놀라운 폭염에 지나는 택시 급히 잡았습니다 ㅠ이리 무더운 날 본리시장 통에서 뭐라도 먹기엔 부담 스러워볼링장 옆 치킨 집에서 시원하게 한잔 합니다. 지난 달 지공을 했었고, 이번엔 신발도 샀습니다.제가 볼링을 처음 시작한 게 24살 때였으니, 지공은 이번이 세 번째인가?? 명조회가 처음 볼링장을 갔을 땐 전부 하우스볼 이었었는데,지금은 모두 자기 볼을 .. 2024. 8. 12. [대구 ]현대볼링장(240706) 6월 중순 벽수지 번출이후...과거 장마와는 다른 모습에 두 번의 번출을 포기했지요~7월 정모를 내심 손꼽아 기다렸는데...주말 예보 덕분에 또다시... 출조 계획은 무산 됐습니다. 정모는 해야지요 ㅎ명조회 아지트 현대 볼링장으로 장소는 정해졌고,토요일 오후 4시까지 바로 옆 본리시장에서 낮 술로 시작합니다. 한창때 같았으면 연말 총회 때나 볼링장을 오는데,언젠가부터 이곳으로 오는 횟수가 점 점 늘어납니다.이러다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볼링 모임이 되지나 않을까....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하나요? 서울 명길이는 사실 볼링 치자고 먼 곳까지 오긴 사실 힘들어 불참을 하고,지역민끼리 조촐하게 편안함을 즐깁니다. 회원들 모두 지공을 가지고 있기에...저도 오늘은 새로이 지공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 2024. 7. 9. [대구 ]현대볼링장('240203) 볼링 클럽... 명조회 ㅎ 기후 온난화?의 영향이라 하겠습니다. 낚시 모임 명조회의 연속 세 번째 볼링 정기모임을 가져 봅니다. 꽁꽁 언 저수지 위에서 얼음 낚시라도 한번 했었어야 했는데, 우리 지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덕분에 몸은 자꾸만 편안함을 찾아 적응해 가는 중입니다. 늘 가던 가게가 개시 전이라 돌고 돌아 치킨집서 일 잔 먼저 시작했습니다. 치맥은 오랜만이라... 좋아요! 과거에 비해 낚시 장비도 모두 수준급으로 구비를 했지만, 볼링장비도 이젠 모두 프로급으로 갖추었네요. 창고 어딘가에 있을 저의 볼은 찾기를 포기한지 오래고... 새로이 지공을 하려니 결정 장애가 옵니다. 2월 정모엔 명길이가 미리 불참을 알렸기에 6명이서 팀별, 개인별 점수로 뭔가를 하려나 봅니다. 첫 게.. 2024. 2. 6. [대구 ]현대볼링장(240106) 한창 추워야 할 시즌이어야 하고, 그래서 지금 쯤은 명조회 1월 정모도 얼음이 꽝꽝 언 어느 저수지에서 뜨끈한 어묵탕으로 추위를 달래 가며 얼음낚시를 즐겨야 하지만. 이젠 그 또한 과거의 추억으로 사라지는 건 아닐까하는 염려마저 드는 따뜻한? 겨울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음낚시 채비를 다시 할 수 있을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얼음을 탄지가 언젠지 기억조차 가물합니다ㅎ 토요일 오후 4시남짓부터 시작합니다~ 지난달 총회때와 마찬가지로 1월 정모도 현대볼링장입니다. 이변이 없다면 2월 정모도 이곳에서 할지도 모릅니다. 지공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만, 좀 더 고민하기로 했답니다. 이 시즌에 노지 출조와 달리 편해서 좋네요^^ 이렇게 편함 만을 추구하다 보면 낚시 못하는데... 명조회원 7명 모.. 2024. 1. 10. [대구 ]현대볼링장(231209) 12월이면 기대감을 갖게 만드는 명조회 총회의 달! 이번 총회 시간은 평상시와는 달리 좀 이른 오후 4시.. 오랜만에 버스 13 정류장 거쳐 달서시장 전집에 도착하니 5분 전입니다. 명조회 7명 전원 참석입니다. 명조회의 주력주는 막걸립니다 ㅎ 아무 생각없이 마시다간 한방에 훅 갈 수 있으니 절대 만만하게 볼 수는 없는 술이죠! 두부김치에 부추전까지... 역시나 이런 시간은 한 주의 피로를 확 날려버릴 활력소가 됩니다. 5시 남짓... 언제나 그렇듯 달서시장을 나섭니다. 오늘은 시상식도 있고... 볼링 결과에 대한 상품이 있다지요? 첫 게임은 슬슬 몸도 풀어주고... 각자 장비도 체크하고... 그러고 보니 7명 중에 5명이 자기 볼이 다 있네요 낚시모임 명조회가 볼링회가 될 조짐이 살짝 보입니다요~ 명길.. 2023. 12. 11. [대구 ]현대볼링장 ('230729) 명조회가 어쩌다가... 회원님들 열정 넘칠 땐 무더위 따윈 신경도 안 썼는데 이런 경우가... 8월 정모를 현대 볼링장서 합니다. 폭염에 어찌 될까 봐서요 ㅎ 지금 시각이 오후 4시남짓... 현대볼링장 옆 달서시장 전 집에서 1차전 합니다. 명길이 너무 멀어 불참하고, 5명이서 조촐하게 진행합니다. 주전자 막걸리 안주는 역시 전...입니다. 5명이서 지평 막걸리 12병을 마셨으니... 아이고~ 형님들~ 막걸리 너무 마셨나 봅니다.ㅎ 6시부터 볼링 3게임 합산 경기 시작합니다. 1등 상품은 미니 선풍기던데... 뭐 볼링 실력이 고만고만해서 경쟁이 상당히 치열합니다 ㅎ 가만 보니 저만 하우스볼~ 조만간 노지출조 체력 안되면 형님들 볼링으로 전향할 계획인가 봅니다. 3게임 풀로 뛰려니 만만한 게 아니죠? 이야.. 2023. 8. 17. [대구 ]현대 볼링장('220107)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는 것... 열정이 넘치던 그 시절엔 제야의 종소리나 해돋이... 할 수 있는 건 뭐든 다 했었는데, 세월이 흐르다보니 어찌 점점 그런 것들에 무관심해집니다. 사람이 더 좋아지는 나잇대가 되어 간다는 걸까요? 올해 명조회 회원은 7명 영재도 일이 바빠 결국엔 탈회를 원해서 그렇게 됐고... 2010년 창근형님은 영원한 탈퇴를 하셨고, 정배형님은 또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렇게 탈퇴 아닌 탈퇴... 진덕이 또한 그렇게 나가버리고 ㅎ 그래도 언제든 번출이라도 할 수 있어 맘만 먹으면 얼굴을 볼 수 있으니 다행입니다. 올해 번출 때 또 얼굴 한번 봤으면 좋겠습니다들~ 제가 입회할 때 그 멤버 그대로 1월 정모는 노지가 아닌 얼굴 보기 위해 모였습니다. 한창때는 남쪽나라 물낚시도 하곤 했었.. 2023. 1. 20. [대구 ]연말총회('221210) 올해 마지막 보름달~ 1년여 사용하던 플립이 너~무 불편하여(개인적으로) 결국은 폰을 바꿨습니다. 카메라 성능 하나는 아주 만족합니다^^ 과학적으로 접근하는 달 보다 토속적으로 바라보는 달의 기운이 더 필요한 시기인 듯합니다.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연말 이맘때쯤이면 늘 회원님들 얼굴 볼 수 있는 본리 종합시장의 어느 가게... 5시까지 모이면 되는데... 굳이 또 그 전 시각에 모여서 회포를 풀고 있습니다. 이날을 위해 좋아하는 술도 참아 가면서... 한 달 만에 보는 얼굴이지만 한결 같이 반가운 이들입니다^^ 1년 동안 잘 먹지 못했던 파전을 이날 다 먹다시피 ㅎ 주전자 막걸리는 느낌상 그 취함이 더 빠른 듯한 이유가 사발에 마셔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바로 옆 현대볼링장... 6시 전까진 주차할 .. 2022. 12. 12. [대구 ]현대볼링장(211204), [경주 ]감포항(220109) 11월 한동지 정모 이후... 한번 정도의 번출 기회도 있었지만 연말부터 3월까지 결산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주말 시간 내기도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시각이 설날 저녁...ㅎ 늦추위의 기세가 컸던지 남쪽으로의 마지막 정모는 깨끗이 포기하고 언제나 그렇듯 총회 겸 해서 조촐한 모임만 가집니다. 서울서 명길이까지...먼 길 마다하지 않고 와주니 분위기 좋습니다... 퇴근도 일찍했겠다...피곤함에 잠깐의 낮잠도 청해보고... 예상은 했지만, 오후 5시까지지만 더 이른 시각에 본리 종합시장으로 발걸음을... 역시나... 궁하면 통한다 했지요!! 올해 영수형님과 제가 회장, 총무직을 맡았는데... 내년부턴 원조격 회장,총무님이 맡는답니다. 성철 형님과 문업이가 큰 짐을 지게 되었으니, 많이들.. 2022. 2. 1.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