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출230 [군위 ]위천(250426~27) 번출 기회도 자주 없는데,주말만 되면 바람과 비까지...그것도 어느 정도 인정 되는 게, 지금껏 봄 시즌의 날씨는 대개가그러했기에 적응해 나가야지 하면서도 그게 안됩니다. 비록 낮 시간대엔 바람이 제법 불지만이 정도면 양호한 수준입니다.군위 위천 봉산교권...마늘 밭 초입 부분은 근 7년여 만에 자리해 봅니다.지난 번출 때 좌대를 영수 형님 차에 실어 놓았기에바람과 태양속에서 굳이 서두를 필요가 없지요. 저녁 먹기전에 1차로 간단히 ㅎ 일찍 오셔서 제 자리 바닥 청태작업과 더불어형님 자린 갈대밭 포인트 하나 멋지게 만들어 놓으셨네요. 완전 대물 걸리면 얼굴이나 볼 수 있으려나 싶을 정도로 힘든 포이트로 보입니다.두 자리 모두 수심이 좀 낮은 게 흠이지만, 이 시기에 문제가 안될 겁니다. 제 자.. 2025. 4. 28. [청도 ]풍각천(250419~20) 올해 정모는 지금껏 볼링장으로...번출은 의성 산불이 났던 3월 22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지난주 번출 계획이 있었지만, 모임약속이 있었고 또 비바람까지 예보되어 있어못했던 영수.영찬형님 형제와 함께 번출 가져봅니다. 제가 청도 풍각천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3시남짓이었는데봄바람의 기세는 예보와는 달리 여전했습니다.본부석 셋이서 어찌어찌 구축하고... 날은 밝지만 이른 저녁 준비합니다.이날은 막걸리에 더해 오랜만에 소주까지..ㅎ 영찬형님 번출 참석하기에준비한 소주 아니겠습니까! 풍각천 변한 모습은 뭘까요?그 많던 아카시아 나무가 몽땅 베어져 있습니다.상류부터 하류구간 전부 휑 합니다. 뒷 바람 정도는 막아줄 방패가 되어 줬지만아... 봄 바람 싫다~ 하류 쪽 준비하던 낚시인은결.. 2025. 4. 21. [의성 ]홍연지(250322~23) 25년 첫 모임.. 예상대로 볼링장입니다.1월 명조회 정모는 조촐하게 5명...종우 형님은 농한기인데...왜 불참일까요?명길인 요즘 얼굴보기 힘들고... 볼링 평균 실력이 비슷하니,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갈립니다.2월 정모는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3월 8일 정모... 종우형님 얼굴 오랜만에 봅니다. 드디어 물가로 나서는 날...오전부터 영수 형님 쭉 훑어 올라오신 모양입니다.결국 점지한 곳은 의성 다인면에 있는 홍연지...뭔 일인고? 서의성 ic 나오니 이런 풍경이... 작년 납회 장소였던 곳에 오붓이 번출 가져봅니다.봄은 봄인가 봅니다. 이날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한참을 고민하다 잠시 약해진 바람피해얼른 본부석 지었지만 돌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예전엔 출.. 2025. 3. 24. [의성 ]구천수로('241123~24) 건강검진과 묘사, 친구들 계 모임이 두 주에 걸쳐 있다 보니좋은 시절 다 보내고 출조를 서두릅니다.주말부터 기온이 뚝 떨어진다는 예보가 있지만,이번 주 아니면 안 될 것 같아 감행해 봅니다. 여름에나 출조했을 법한 구천수로...물색이 받쳐 줬는지 조과 소식에 많은 낚시인이 자리를 해 자리 잡기도 만만치 않아 보입니다.영수 형님 일찍? 출조해서 제 자리까지 다듬어 놓아 낚시 가능했습니다. 구천수로 낚시는 매번 유산교 바로 아래 보에서 했지만이번엔 3번 보? 에 자리합니다. 오면서 보니 유산교 바로 아래 보에도 많은 낚시인들이...주차하기가 좀 애매합니다. 짐 하차 후 좀 더 넓은 곳으로 이동시킵니다. 제자린 전형 적인 대물꾼 포인트네요^^형님이 갈대 절반 정도 작업 한 결과물인데...4짜 걸면 .. 2024. 11. 25. [의성 ]홍연지(241102~03) 금요일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가을비 치고는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립니다.이래서 정모를 할 수 있을까 싶은 정도네요.장소로는 의성 다인면에 있는 한동지...먼저 출발 한 영수 형님 연락와 상류 낚시인이 있어 홍연지로 바뀝니다. 한동지와 벽수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리되면 오랜만에 또 중부내륙 고속도로 이용해 서의성에서 내립니다.홍연지... 서의성에서 내리면 금방인 곳...형님은 상류 코너쪽에 저는 안쪽으로 자리합니다. 명조회 역사상 처음으로 정모인데, 번출 같은 느낌입니다.한 명의 인원도 아쉬운 상황인데...동네 터줏대감이 반가이 맞이해 주네요^^인근 다른 저수지는 만석인데비해, 홍연지는 배수땜에 상류에서 두 명이 접수했습니다.완전 연밭 저수지... 좌대만 후다닥 펼쳐 놓고,본격적으로 해가 .. 2024. 11. 4. [청도 ]풍각천(241012~13) 완연한 가을 날씨!대물에 대한 기대감은 둘째로 하더라도물가로 향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왔음을 체감하는 시간은 맞는 것 같습니다.영수 형님과 애초에 청도 풍각천 출조 계획을 가지고 있던 차에,정배 형님 청도 출조 한다해서 이렇게 뭉칩니다. 어지간 해서는 보기 힘든 얼굴 ㅎ3명이 더 추가됩니다^^반가운 얼굴과의 번출에 이어먹거리는 정모에 버금가는 ㅎ 추석 연휴끝 정모 때 폭우로 인해낚시를 못한 풍각천입니다.그때도 돔형 텐트가 있더니만 아직까지... 정배형님은 1년에 한 번 보는 겁니까?성재 형님 얼굴도 참 오랜만입니다! 번출에서 얼굴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근 8년 만에 영천 신양지 이후 처음 보는 덕일이와 만만치 않게 오랜만에 보는 진수...낯섦은 없고, 반가움이 좋습니다. .. 2024. 10. 14. [군위 ]위천(240914~15) 추석 연휴 전여전히 낮 기온은 34도를 오르내리고 덕분에 시원함을 갈구하는 마음이 통했을 까요? 군위 우보면 일명 철길 포인트에 있다는 영수 형님 연락받고오후 3시 남짓... 열기가 엄청 난 그 시각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진입은 그보다 약 30여분 늦은 시각에 진입했습니다.1톤 화물차가 빠져서 렉카 와서 힘겹게 빼낸 뒤에 말이죠.올해 이곳에서 차량 수십 대 빼냈다면서 진입 말라네요 ㅠ.형님도 차량 몇 대 힘겹게 빠져나갔다지만...그렇지만 믿어 봅니다. 이 차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본 것도 있으니...일단 진입은 무난히 잘했습니다. 일명 여름 포인트...나무 터널이 있어 언제나 그늘이 있는 곳이지만, 올해는 낚시를 안 했나?수풀도 더 우거져있고.예전 했던 그 자린 입구 주차된 차량.. 2024. 9. 16. [청도 ]풍각천(240907~08) 4개월을 넘기면서 6,000km 돌파했습니다.출조마다 든든함을 주는 애마... 쭉 달려보자꾸나~올해 번출은 역대급으로 줄었는데 무더위가 거의 살인적인 수준이라 여겨집니다.과거에도 이렇게 까지 출조 안간적이 없었는데... 추석이 코앞인 9월인데도 한낮 무더위는 여전합니다.오히려 조금의 소나기가 내린게 습도를 높여 더 힘든 출조길 되겠습니다!풍각면 풍각천인지 각남면 풍각천인지...낚시 자리는 각남면 입니다^^저기 상류가 청도 대구낚시에서 촬영했던 자린가? 암튼 한적하던 곳이 자리가 없어 하류로 자리합니다. 일찍 오신 영수 형님은 상류에... 저는 보 자리 작업 다된 곳에 대를 펼칩니다.긴대는 필요 없고... 2.8칸에서 4.0칸까지 7대 수심은 80 정도외래 어종 없는 토종 터랍니다. 이런 무더운 .. 2024. 9. 10. [의성 ]남대천(240824~25) 2주 만에 감행한 번출..지난번 건천은 무더위에 대패했었다면, 이번 출조도 무더위와의 싸움은피할 수 없는 승부가 됩니다. 의성읍과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 남대천.이런 날씨에 세시간여 동안 포인트 찾아 이동하시느라 영수 형님 꽤나 고생하신 듯 보입니다.지금도 이렇게 자리 잡기가 힘든데곧 시원해지면 낚시 자리 잡기 무척 힘들 듯 보입니다. 의성읍을 관통해서 내려 오는 남대천...이번 포인트는 수심이 좀 낮아서 그렇지 수초 여건이 좋아 기대는 됩니다.저기 아랫쪽 보는 수심이 좀 나오는 듯한데 이미 선점한 다른 낚시인으로 인해더 이상의 선택지가 없습니다.이곳은 70~80cm정도밖에 나오질 않네요. 먹거리는 형님이 모두 준비했습니다.자동으로 저는 내일 아침 사야겠습니다.땀 흘린뒤 마시는 시원한 청포.. 2024. 8. 26. 이전 1 2 3 4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