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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령교7

[군위 ]삽령교(230909~10) 한여름 무더위로 인해 번출의 기회가 왔음에도 출조가 망설여지는 횟수가 점차 많아졌습니다. 지난 주말엔 비가 온 데서 또 미루고... 낚시에 대한 열정이 식어 가는 건지... 그래도 이렇게 나오면 무조건 좋으니 그런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가을 날씨가 온 듯해서 무조건 군위로 달립니다. 그래도 한낮은 뜨거운 태양이 버티고 있어 쉽지만은 않습니다. 암막 파라솔을 싣지 않은 것은 실수였습니다 ㅎ 그래도 버틸 만은 하여 이 정도 준비해 놓고 회포 먼저 풉니다. 차 대고 1보 포인트.. 영수 형님은 지난번 정배 형님 앉았던 곳에 자리하고. 시즌이 도래되어서일까요? 포인트마다 낚시인들로 만석이라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형님 고생 많으셨나 봅니다. 간이 본부석용 파라솔... 2007년도 어느 날 구매한 호봉 황토파라솔.. 2023. 9. 14.
[군위 ]삽령교(230401~02) 예년에 비해 봄바람의 시샘이 덜 한 듯한 평온한 봄... 가끔씩 불어대는 돌풍만 잘 견뎌내면 그런대로 즐길만한 봄 한낮 풍경입니다. 정모날 일찍 입성한 회장님, 영수형님, 명길이... 종우형님포함... 일찍 오면 이런 여유로움이 있지만 저는 오후에 도착했습니다. 지난주 번출때 영수형님이 제 좌대를 챙겨줘 좌대 세팅을 해 주시니, 낚싯대만 널면 되는 상황이라 한결 여유가 있네요^^ 재작년에 구매한 6.0칸 개시를 여기서 합니다. 긴대 위주로 갑니다. 붕어를 마중 나가려면 할 수 없지요~ 저보다 좀 일찍 입성한 영찬형님은 우측에 자리합니다. 그 좌측에 영수형님 자리... 죄다 장대로 가는군요^^ 삽령교권은 항상 다리 건너서했었는데 자리 잡기가 만만치 않은 관계로 이번엔 건너편 쪽입니다. 이쪽 편도 자리 없기.. 2023. 4. 3.
[군위 ]삽령교 새벽풍경(230402) 자정부터 새벽 6시까지 푹 자고 일어나 보니 여기가 천국인가... 2023. 4. 3.
[군위 ]위천('221015~16) [의성 ]마전지('221022~23) 가을이 한창 무르익고 있습니다. 낚시를 하기 전엔 가을이 왔는지, 봄이 오고 있는지 실감도 못했는데 한주에 한번정도는 이런 흐름을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취미 치고는 꽤 괜찮은 취미란 생각입니다. 번출팀? 영수 형님이 15일(토)이 힘들다 하시니 망설이다 독조 감행합니다. 한번 정도는 대를 널고 싶었던 삽령리권 위천을 둘러봤지만 포인트 진입까지가 너무나 험난하고 바닥 여건도 좋아 보이진 않습니다. 포기하고 결국은 또 다른 곳으로... 낯익은 곳... 혼자와도 마음이 푸근한 곳에 짐을 풀었습니다. 붕어는 안 와도 좋다! 가을 정취 한껏 느끼면 그만이란 생각으로 ㅎ 낮 바람이 좀 거슬리긴 하지만 옥수수에 빰치급이라도 입질을 해주니 작은 즐거움도 있습니다. 짐도 많은데 포인트 거리까지 멀어버리면 노동 아니겠습.. 2022. 10. 24.
[군위 ]삽령교('190907~8) 하루가.. 한달이.. 뒤돌아서면 1년이라는 시간조차도 참 빠르다 느끼는 나인가 봅니다. 세상사람중 누가 본인의 나이를 진정 인정하고 살아갈까하는 생각 해봅니다. 마음은 늘 20대의 그날처럼 생기 잃지 않으려 무던히 애써며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인가 봅니다. 벌초한다고 한주 쉬었을 .. 2019. 9. 8.
[군위]위천 삽령교('161105~06) 지난 10월 1일 정모이후 5주만의 정모가 있으니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있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모. 지금 제 등수는 5등.... 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반차까지 내고 금요일 오후에 삽령교권에 들어섭니다. 군위대물나라낚시 에 들러 난로도 하나더 구매하고, 만반의 준비를.. 2016. 11. 7.
[성주]풀모산지('161022),[군위]위천 삽령교('161029) 시즌이 왔습니다. 건강검진의 시즌...내시경을 올해 해야되는데.. 정말 대장내시경 전날 먹어야하는 약은 고역중에 고역입니다. 올해는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했습니다. 건강하게 살아야합니다 모두~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내고.. 쉬어야겠지만, 출발합니다.ㅎ 쉰다면 도리어 병이날 듯 합..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