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회311 [청도 ]풍각천(250419~20) 올해 정모는 지금껏 볼링장으로...번출은 의성 산불이 났던 3월 22일 이후, 한 달여 만입니다.지난주 번출 계획이 있었지만, 모임약속이 있었고 또 비바람까지 예보되어 있어못했던 영수.영찬형님 형제와 함께 번출 가져봅니다. 제가 청도 풍각천에 도착한 시각이 오후 3시남짓이었는데봄바람의 기세는 예보와는 달리 여전했습니다.본부석 셋이서 어찌어찌 구축하고... 날은 밝지만 이른 저녁 준비합니다.이날은 막걸리에 더해 오랜만에 소주까지..ㅎ 영찬형님 번출 참석하기에준비한 소주 아니겠습니까! 풍각천 변한 모습은 뭘까요?그 많던 아카시아 나무가 몽땅 베어져 있습니다.상류부터 하류구간 전부 휑 합니다. 뒷 바람 정도는 막아줄 방패가 되어 줬지만아... 봄 바람 싫다~ 하류 쪽 준비하던 낚시인은결.. 2025. 4. 21. [의성 ]홍연지(250322~23) 25년 첫 모임.. 예상대로 볼링장입니다.1월 명조회 정모는 조촐하게 5명...종우 형님은 농한기인데...왜 불참일까요?명길인 요즘 얼굴보기 힘들고... 볼링 평균 실력이 비슷하니, 그날의 컨디션에 따라 승패가 갈립니다.2월 정모는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3월 8일 정모... 종우형님 얼굴 오랜만에 봅니다. 드디어 물가로 나서는 날...오전부터 영수 형님 쭉 훑어 올라오신 모양입니다.결국 점지한 곳은 의성 다인면에 있는 홍연지...뭔 일인고? 서의성 ic 나오니 이런 풍경이... 작년 납회 장소였던 곳에 오붓이 번출 가져봅니다.봄은 봄인가 봅니다. 이날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한참을 고민하다 잠시 약해진 바람피해얼른 본부석 지었지만 돌풍이 만만치 않습니다. 세상 참 좋아졌습니다.예전엔 출.. 2025. 3. 24. [대구 ]현대볼링장('241207) 24년도 12월....1월 1일이 엊그제 같은 느낌인데, 시간이 어찌나 빠른지를 이맘때 새삼 느낌니다.두 달 만에 정모가 성사됩니다. 성철 형님은 건강한 모습으로 나타 나 주시고, 쭉 한결같은 모습으로 함께 하는 명조회가 되길 기원합니다. 명조회의 12월 연말 방앗간.... 본리종합시장 전집... 딱 한잔!딱 한잔으론 부족할 것 같은 푸짐한 안줏거리... 먼 길 오기 힘든 명길인 불참이고, 함께 하면 좋을 테지만 강요는 못합니다 ㅎ 건전한 스포츠...올해 한 세 번 째인가 할 겁니다.연말이라 라커룸도 연장하고... 아마 1월 정모도 이곳에서...예전처럼 전투적인 낚시는 힘듭니다. 세월이 세월인 만큼... 건강한 몸 관리 잘하셔서그래도 물가에서 오래오래 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종우형.. 2024. 12. 9. [의성 ]홍연지(241102~03) 금요일부터 토요일 아침까지 가을비 치고는 상당한 양의 비가 내립니다.이래서 정모를 할 수 있을까 싶은 정도네요.장소로는 의성 다인면에 있는 한동지...먼저 출발 한 영수 형님 연락와 상류 낚시인이 있어 홍연지로 바뀝니다. 한동지와 벽수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거리...이리되면 오랜만에 또 중부내륙 고속도로 이용해 서의성에서 내립니다.홍연지... 서의성에서 내리면 금방인 곳...형님은 상류 코너쪽에 저는 안쪽으로 자리합니다. 명조회 역사상 처음으로 정모인데, 번출 같은 느낌입니다.한 명의 인원도 아쉬운 상황인데...동네 터줏대감이 반가이 맞이해 주네요^^인근 다른 저수지는 만석인데비해, 홍연지는 배수땜에 상류에서 두 명이 접수했습니다.완전 연밭 저수지... 좌대만 후다닥 펼쳐 놓고,본격적으로 해가 .. 2024. 11. 4. [청도 ]풍각천(241012~13) 완연한 가을 날씨!대물에 대한 기대감은 둘째로 하더라도물가로 향할 수 있는 좋은 시기가 왔음을 체감하는 시간은 맞는 것 같습니다.영수 형님과 애초에 청도 풍각천 출조 계획을 가지고 있던 차에,정배 형님 청도 출조 한다해서 이렇게 뭉칩니다. 어지간 해서는 보기 힘든 얼굴 ㅎ3명이 더 추가됩니다^^반가운 얼굴과의 번출에 이어먹거리는 정모에 버금가는 ㅎ 추석 연휴끝 정모 때 폭우로 인해낚시를 못한 풍각천입니다.그때도 돔형 텐트가 있더니만 아직까지... 정배형님은 1년에 한 번 보는 겁니까?성재 형님 얼굴도 참 오랜만입니다! 번출에서 얼굴 자주 볼 수 있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근 8년 만에 영천 신양지 이후 처음 보는 덕일이와 만만치 않게 오랜만에 보는 진수...낯섦은 없고, 반가움이 좋습니다. .. 2024. 10. 14. [안동 ]귀미리 미천 (241005~06) 10월이면 완연한 가을 맞지요?한 시간여 이상을 달려 일직면 미천에 왔습니다.이곳도 일 년에 두 번 정도는 꼭 오는 곳인 듯~당연히 제가 제일 늦은 3시경 도착하니 영수 형님이 앉을자리 손 봐주시네요^^수초 여건 나름 괜찮고... 본부석은 예상대로 막다른 길...좌대만 설치한 영찬 형님도...올 봄 시작한 듯한 공사가 아직도 진척이 없어 보이네요. 이곳 사과는 앙상한 가지와 서리를 맞을 때까지 놔두는 것 같던데아직 한낮은 뜨거우니 수확은 멀었다 봅니다.그래도 탐스럽게 잘 익어가는 것 같습니다. 문업인 산 아래쪽에 자리 잡았고성철형님... 명길이.... 이렇게 하류 팀? 문업인 대좌를 펼쳤나? 전날 저녁 멀리서 명길이와회장 성철 형님 본부석 차리느라 간밤 추위에 고생 많았을 듯싶네요.시내보다 .. 2024. 10. 7. [청도 ]풍각천(240921) 청도 풍각천 폭우?폭염의 끝을 알리는 신호이긴 한데, 올해 비 징그럽습니다! 2024. 9. 24. [청도 ]풍각천(240921~22) 얼마만의 명조회 정모인가 싶습니다.첫째 주 정모도 아니고, 노지 출조도 오랜만이라 주말 새벽녘에 청도군 풍각면에 위치한 풍각천에 도착을 하니 여명이 밝아오고... 좌대 설치 마치니 회장 성철형님 입성 합니다. 태풍의 간접 영향인지 밤새 비가 오락가락 하더니이곳도 예외는 없는지 내렸다 거쳤다를 반복하지만현재로선 낚시 불가 정도는 아닙니다... 현재로선 ㅎ 회원님들 속속 도착을 했어도내리는 비로 인해 낚시자리 설치는 아직 엄두도 못 내고본부석에서 이러고들 있습니다. 출출하던 차에 추어탕이라...폭염의 시기는 끝난 것 같은 첫날 아침입니다. 명길이도 3시간 넘는 거리를 달려 일찍 왔습니다.오전 근무인 영찬형님 빼고 현재로선 100% 참석입니다.추석 연휴를 길게 쓴 제가 일찍 왔으니 오늘은 무슨 변수가.. 2024. 9. 24. [군위 ]위천(240914~15) 추석 연휴 전여전히 낮 기온은 34도를 오르내리고 덕분에 시원함을 갈구하는 마음이 통했을 까요? 군위 우보면 일명 철길 포인트에 있다는 영수 형님 연락받고오후 3시 남짓... 열기가 엄청 난 그 시각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진입은 그보다 약 30여분 늦은 시각에 진입했습니다.1톤 화물차가 빠져서 렉카 와서 힘겹게 빼낸 뒤에 말이죠.올해 이곳에서 차량 수십 대 빼냈다면서 진입 말라네요 ㅠ.형님도 차량 몇 대 힘겹게 빠져나갔다지만...그렇지만 믿어 봅니다. 이 차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본 것도 있으니...일단 진입은 무난히 잘했습니다. 일명 여름 포인트...나무 터널이 있어 언제나 그늘이 있는 곳이지만, 올해는 낚시를 안 했나?수풀도 더 우거져있고.예전 했던 그 자린 입구 주차된 차량.. 2024. 9. 16. 이전 1 2 3 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