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산교17 [군위 ]위천 (봉산교 '220813)(우보면 '220827) 올해 붕어낚시 저에겐 몰황 수준입니다. 남쪽 지방의 극심한 가뭄의 영향이 없다고는 할 수 없지만 짧은? 낚시인생에 이런 조황은 아마 처음일 듯싶습니다. 가뭄 중에 비라도 한번 올라치면 거의 폭우... 제가 붕어라도 이런 날씨면 입 닫을지도 모르죠! 영수 형님이 한동안 출조가 불가라 부득불...독조라도 가서 붕어 얼굴 보려 합니다ㅎ 딱히 정해놓고 가는 곳이 없기에 지나다 맘에 드는 곳에 아니 빈자리 있으면 앉으려 합니다. 8월 12일.... 군위 쪽으로 우선 방향을 잡고.... 효령면 위천 수변 테마파크 쪽도 들렀다가.... 결국엔 우보면 봉산교권에 안착해 봅니다. 위천 본류권이 아닌 샛강이 있는 합수부에 처음으로 자리해 봅니다. 장비 내릴려니 쏟아지는 소나기로 인해 잠시 대피했다가... 음... 혼자가 .. 2022. 8. 29. [군위 ]위천 봉산교('210605~06) 작년 6월 명조회 정모는 낙동강 용신리권에서 가졌는데, 금요일 들어갔다가 2박낚시와 무더위에 정말 죽다가 살아난 적이 있었지요~ 올해 5월까진 잦은 비와 조금은 낮은? 기온 탓에 살만 했었는데, 이번 주말은 제대로 된 여름 날씨 보여 줍니다. 군위 읍내 마트서 얼음이랑 먹거리 준비해 위천 봉산교 ...일명 마늘밭 포인트! 8시 막 넘은 시각인데, 서울서 명길과 영수형님 금방 도착해 있습니다. 뒤이어 종우형님과 성철형님까지 곧바로 합류 합니다. 오전시간이라 그늘이 없어, 파라솔 총 동원하여 그늘 만들고... 영재와 문업인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오전 그늘만 있다면 참 좋은데...이날 기온 예보가 28도라지만 느낌상 30도는 넘는 듯합니다. 대편성 후다닥 해놓고 이러는게 최고죠~ 뜻밖의 입호강 합니다. .. 2021. 6. 6. [군위 ]위천 봉산교('210529~30) 오랜만에 주말날씨가 정상으로 되돌아 온 듯 합니다. 낮기온이 28도...예년에 비해 비도 잦고 기온도 낮았던 탓에 이 기온에 햇살까지 더해지니 한 여름의 무더위 만큼이나 위력적입니다. 8대도 많습니다~ 3.0칸~4.0칸 7대, 수심은 1.2M권...미끼는 올 옥수숩니다. 진덕과 수한은 군위 위천 사직교 하류쪽에... 영수형님과 저는 위천 봉산교쪽...낚시인이 워낙에 많아 자리도 겨우 겨우... 낚시 자리 후다닥 만들고, 본부석 만들고 나니 그제서야 여유가 찾아 옵니다. 다음주 정모자리 부탁도 할겸...겸사 겸사... 붕어 얼굴 보기도 힘들고, 지친 심신이나 달랠려고 나들이 왔다~생각하면 모든게 다 좋은 풍경이요, 감사한 시간들 아니겠습니까! 지난주 경산에 비하면 이곳은 그야말로 천국입니다. 햇살 막아주는.. 2021. 5. 30. [군위 ]봉산교('200704~05) 6월 마지막주(6/27)는 정말 오랜만에 독조를 감행했습니다 혼자가기에 멀리도 못가고, 자리도 좀 편한곳... 사직교를 가봤지만, 장마여도 수위가 낮아 수위가 60%정도인 산호지...자리자리 많은 분들이 자리했더군요. 옆 구미서 오신분께 음료수 하나 드리니...저녁즈음에 김밥 한줄과 음료를 주십니다^^ 말뚝인 찌를 바라보며 저녁에 영수형님에게 전화하니 계추라..시끌벅적...ㅎ 몇해전에도 최상류 골자리서 독조를 했었지만, 그때도 꽝! 만만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허락하지 않는 산호지.... 한주내내 나름 시원했었는데, 주말로 갈수록 기온이 올라갑니다. 명조회 7월 정모는 군위 위천 봉산교권입니다. 우리들만의 일컫는 장소...일명 마늘밭 입니다. 전 0점을 면해보고자 최근 정모는 금요일 오후에 들어갔는데, 이날.. 2020. 7. 5. [군위 ]봉산교('200530~31) 바야흐로 극한의 낚시 시기가 이제 눈앞에 들이닥쳤습니다!! 무더위와의 전쟁~ 한동안 잠들고 있었던 파워뱅크, 서큘레이터, 미니 선풍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하나라도 더 챙겨야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짐만 늘어나네요ㅠ 5월의 마지막 주말.... 기온은 28도라는데... 한낮 따가운 햇살로 인해 거의 살인적인 무더윕니다. 날씨가 이러한데도, 뭔 낚시해보겠다는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 군위 봉산교 초입부터 주차된 차량을 보아하니 자리는 쉽게 나지 않을 듯싶습니다. 그렇게 밀려 밀려 상류로.... 다행히 마늘 밭쪽에 자리가 있어 얼른 자리했습니다. 예전의 많던 버드나무는 모두 베어지고, 덕분에 그늘이 정말 없어요~ 다행히 본부석 자린 오후 시간 즈음엔 그늘 자리 나옵니다. 오후.. 2020. 5. 31. 휴가전야제(의성,군위권)'190802~4 작년의 여름도 이만큼 더웠겠지만, 그래도 더 무덥게 느껴지는게 당장 맞닥드린 올해의 여름 지금이 아닐까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일까요? 점점 무더위에 약해지는 모습을 발견합니다ㅎ 휴가 떠나기전 금요일저녁부터 번출 감행합니다. 함께 하기로한 진덕인 정배형님과 영양? 어디 골.. 2019. 8. 5. [군위 ]봉산교 번개('190615) 44칸대 옥수수 미끼에 스멀스멀 올라오는 찌를 바라만 봐야했던 야속한 날씨.... 2019. 6. 16. [군위 ]봉산교(190615~16) 낚싯대 바꾸고 세번째 꽝을치고 나니...멍하기만 합니다. 리듬을 잃지 않기위해서 넣으면 나온다는 곳...그곳으로 달려갑니다. 한동안 열기를 더하던 날씨도 정도는 덜하지만, 움직이면 무더운건 마찬가집니다. 군위군 우보면 봉산교 중류쯤으로 갑니다. 번출인원은 영수형님과 오랜만에 .. 2019. 6. 16. [군위 ]봉산교 상류('180811~12) 우리네 몸이 참 빨리도 적응을 잘하는 듯 합니다 그래도 너무 긴 기간동안의 폭염에 몸은 좀 지치긴 하나, 주말꾼은 이때쯤이면 다시 원기가 되살아나나 봅니다. 토요일 조부기일이라 쉬어도 되겠지만, 이른 저녁에 지내기에 시간적 여유가 되어 출조를 감행합니다. 토요일 낮엔 무더울테.. 2018. 8. 1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