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위천49 [군위 ]위천(240914~15) 추석 연휴 전여전히 낮 기온은 34도를 오르내리고 덕분에 시원함을 갈구하는 마음이 통했을 까요? 군위 우보면 일명 철길 포인트에 있다는 영수 형님 연락받고오후 3시 남짓... 열기가 엄청 난 그 시각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진입은 그보다 약 30여분 늦은 시각에 진입했습니다.1톤 화물차가 빠져서 렉카 와서 힘겹게 빼낸 뒤에 말이죠.올해 이곳에서 차량 수십 대 빼냈다면서 진입 말라네요 ㅠ.형님도 차량 몇 대 힘겹게 빠져나갔다지만...그렇지만 믿어 봅니다. 이 차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본 것도 있으니...일단 진입은 무난히 잘했습니다. 일명 여름 포인트...나무 터널이 있어 언제나 그늘이 있는 곳이지만, 올해는 낚시를 안 했나?수풀도 더 우거져있고.예전 했던 그 자린 입구 주차된 차량.. 2024. 9. 16. [군위 ]위천수변공원(240608~09) 주말 20mm 이상의 비 예보가 있어 갈등을 했었지만,그나마 바람이 심하지 않고... 장소 또한 편안한 곳이기에 출조를 감행했습니다.지난주 산호지 가기 전에 영수 형님이 이곳 위천 수변공원에 릴 꾼이 많아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행히 비는 약하게 오락 가락 하고... 젭 싸게 6대만 세팅을 하고 본부석까지 완성 시켜 봅니다.역시나 릴꾼이 상당합니다.어쩌다가 대낚시가 릴에 밀리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이곳은! 무더울 땐 얇은 본부석도 부담이지만,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아늑함도 줍니다. 인터넷서 주문한 삶은 막창...급 당겨서 주문을 했는데 출조 전에 간신히 수령하여 맛볼 수 있었네요^^역시 생보다는 삶은 게... 자리가 편하다 보니, 낚시하는 사람... 캠핑하는 사람.... 2024. 6. 10. [군위 ]위천 나호교(240504~05) 넘치는 낚시인으로 인해, 군위나 의성권에서의 단체 출조 장소 선택에 참으로 애로점이 많습니다.좀 될 듯 한 곳은 여지없이 자리가 없으니...우보면 봉산교권으로 시작해서 결국엔 나호교 상류권으로 정해졌네요. 개인적으론 두어번 낚시를 했었던 곳.잔 붕어와 대물 잉어의 놀이터 인 듯한 곳... 주차여건은 최상급!입니다. 최상류권에는 영수.영찬형님과 문업이가 자리해 있을 것이고,중간지점엔 다른 출조팀...하류구간으로 성철형님과 명길이...저는 최 하류.... 에 자리했습니다. 최하류 수심은 5.2칸이 90cm 정도라 장대로 4대 정도 펼쳐 놓으니시간은 이미 저녁 먹을 시간!본부석이 상류에 있으니 좀 걸어야 합니다.종우 형님은 농번기라 불참인 걸 몰랐네요. 햇살이 남아 있는 시간 동안은 무덥지요~30여.. 2024. 5. 7. [군위 ]삽령교('240413~14) [의성 ]쌍계천(240427~28) 올해 봄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합니다.정모 후 가진 번출의 낮 기온은 또 한 여름의 그것과 흡사할 정도로 덥기만 합니다.정모 때 제 좌대를 형님차에 실어 놓았던 탓에 저야 수고를 덜었지만, 형님이 고생한 건 안 봐도 훤합니다! 군위읍 외량리권 위천구간...하류 쪽 삽령교권도 마찬가지고, 상류권인 내량리권도 낚시인들이 즐비합니다.올봄 궂은 날씨 때문에 낚시인들이 갈증이 심했었던가 봅니다.예년에 비해 낚시 자리가 쉽게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많이들 출조하나 봅니다. 이렇게 오붓한 시간 가질 수 있음에 무조건 만족해야 합니다.붕어야 둘째지만,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낚은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올해는 그동안 고생 많았던 호봉 파라솔을 보내줘야 할 것 같네요 ㅠ 어리연 군락이 형성되면, 참 좋은 포인트인데 좀 이.. 2024. 4. 29. [군위 ]위천 수변테마파크(240406~07) 봄이 참 더디 오는 게 맞았습니다. 매년 3월 20일경 만개했었던 벚꽃이 4월 초가 되어서야 이런 모습이니 말입니다. 출근길에 이런 풍경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4월에 접어 들어서야 새벽 최저기온이 그나마 영상 4도 이상이라 본격적인 낚시 시즌이 열린 게 분명 하단 느낌입니다. 명조회 정모...장소가 처음엔 위천 삽령교권이었다가, 일찍 온 회원님들 덕에 편안한 낚시 가능한 위천 수변테마파크로 정해졌고, 지난 번출때 영수형님이 좌대를 싣고 간 덕에 도착 시간이 오후 3시가 넘었음에도 조금은 여유로운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수변공원 상징다리 기점으로 6명 회원님들 모두 나란히 자리했네요. 명조회 자리중 최상류에 자리한 제자리는 다 좋은 데, 상류 보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2024. 4. 8. [군위 ]삽령교(230909~10) 한여름 무더위로 인해 번출의 기회가 왔음에도 출조가 망설여지는 횟수가 점차 많아졌습니다. 지난 주말엔 비가 온 데서 또 미루고... 낚시에 대한 열정이 식어 가는 건지... 그래도 이렇게 나오면 무조건 좋으니 그런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가을 날씨가 온 듯해서 무조건 군위로 달립니다. 그래도 한낮은 뜨거운 태양이 버티고 있어 쉽지만은 않습니다. 암막 파라솔을 싣지 않은 것은 실수였습니다 ㅎ 그래도 버틸 만은 하여 이 정도 준비해 놓고 회포 먼저 풉니다. 차 대고 1보 포인트.. 영수 형님은 지난번 정배 형님 앉았던 곳에 자리하고. 시즌이 도래되어서일까요? 포인트마다 낚시인들로 만석이라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형님 고생 많으셨나 봅니다. 간이 본부석용 파라솔... 2007년도 어느 날 구매한 호봉 황토파라솔.. 2023. 9. 14. [군위 ]삽령교(230805) 위천 외량리권... 시원합니다~ 더위야 물러꺼라!! 2023. 8. 17. [군위 ]위천 수변테마파크(230812~13) 휴가 첫날... 무더위가 한창 맹위를 떨치고 있고, 영수형님과 번출 계획이 있어 일찍 출발할 수도 있었지만 어찌어찌해서 오후 2시경 출발합니다. 저녁 요깃꺼리 사고...고속도로 사정을 보니 신통치 않아 오랜만에 군위까지 국도로 달립니다. 여기가 어딘고? 매번 지나치기만 하고, 한번도 낚시할 생각도 못했던 그곳.. 위천 수변테마파크 붕어 낚시꾼도 많지만, 루어도 참 많이들 합니다. 형님은 좌측 연육교 기준으로 상류 250m지점에 자리 이미해 있고, 자리가 애매하여 부득이 저는 이곳에 전을 펼쳤습니다. 차에서 정말 1보낚시... 이런 무더위엔 정석이죠 ㅎ 얼마 전 태풍 영향으로 낚시 불가할 줄 알았는데, 흐름이 있긴 있으나 낚시를 못할 정도는 아닙니다. 8대 풀세팅 일단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붕어 얼굴을 .. 2023. 8. 17. [군위 ]삽령교('230805~06) 명조회 7월 정모이후 근 한달여 만에 출조를 감행합니다. 워낙에 살인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이러다 사람잡겠다싶어 출조를 포기한게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시조회 했었던 삽령교권...무더위는 여전하네요. 아이고~ 이게 누구십니까? 몇년만에 의성권에서 보고 이곳에서 또 번출때 보네요 정배형님~ 상류권에 이미 두형님은 자리를 마련했고, 맞은편으로 넘어가는 따가운 햇살을 피해 제자리서 휴식 중~ 현재까진 대편성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정배형님은 차로 피신하고... 산 그늘이 들기 시작한 건너편쪽으로 마실 나갑니다. 역시 그늘과 더불어 넘치는 물소리를 들으니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겠더군요. 건너편 온통 포인트인데 진입 할려면 진땀 빼게 생긴 곳입니다. 지루했던 햇살과의 싸움도 곧 끝나갈 시간.. 2023. 8. 17. 이전 1 2 3 4 ··· 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