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7 [군위 ]봉산교('200704~05) 6월 마지막주(6/27)는 정말 오랜만에 독조를 감행했습니다 혼자가기에 멀리도 못가고, 자리도 좀 편한곳... 사직교를 가봤지만, 장마여도 수위가 낮아 수위가 60%정도인 산호지...자리자리 많은 분들이 자리했더군요. 옆 구미서 오신분께 음료수 하나 드리니...저녁즈음에 김밥 한줄과 음료를 주십니다^^ 말뚝인 찌를 바라보며 저녁에 영수형님에게 전화하니 계추라..시끌벅적...ㅎ 몇해전에도 최상류 골자리서 독조를 했었지만, 그때도 꽝! 만만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허락하지 않는 산호지.... 한주내내 나름 시원했었는데, 주말로 갈수록 기온이 올라갑니다. 명조회 7월 정모는 군위 위천 봉산교권입니다. 우리들만의 일컫는 장소...일명 마늘밭 입니다. 전 0점을 면해보고자 최근 정모는 금요일 오후에 들어갔는데, 이날.. 2020. 7. 5. [합천 ]도들소류지('200620~21) 장거리 여행도 아니 출조도 한번 시작하니...재미가 들렸나 봅니다. 궂이 장거리라고 하기도 뭣하지만, 주 무대를 벗어나는게 장거리 아닐까요? 원 목적지는 합천군 삼가면에 위치한 양천.... 9시남짓 가수교 하류쪽에 도착하니 영수형님은 벌써 포인트 탐색중이십니다~ 여건이 안좋아 또 10여분 달려 가회면으로 이동.... 면소재지 바로 산너머 위치한 도들소류지가 목적집니다. 역시나 무덥습니다. 명조회원 영재가 낚시를 해봤다는 곳....조과와는 별개로 와 봤는데, 경치와 여건은 환상입니다. 장점은 차에서 가깝고...단점은 수심이 3m.... 전 초입에 영수형님은 무넘기 건너기 직전에.... 주위로 수로가 많고...도들지로도 이렇게 수로물이 유입됩니다. 낙차가 있어서 상당한 소음으로 들립니다. 길을 통과해서 이곳.. 2020. 6. 21. 추풍령 저수지... 오랜만에 멋진 풍광의 장대비속에서.... ...철수를 해야하는데..... 2020. 6. 14. [영동 ]추풍령 저수지('200613~14) 때아닌 삼복더위가 이어지니, 낚시에 대한 열정이 조금은 나태해지려나 봅니다. 낚시가 안되면 별 생각이 다 들죠? 그런 생각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소야 유튜브 보고 채비 변경해 봤습니다. 이름하여 유동 봉돌 채비.... 예민한 채비인지라 카본 원줄을 즐겨 쓰던 저도 세미 플로팅 4호로 교체하고, 찌맞춤도 다시 했습니다. 붕어들~ 다 죽었어~~ 이번 번출 장소는 처음으로 충북으로 가봤습니다. 충북이라고는 하지만, 김천 바로 옆인 영동.... 그래도 멉니다.ㅎ 9시 출발하여 10시경 추풍령면에 도착... 쓰레기봉투도 사고.. 노란색이더군요. 예보라면 종일 비가 내리고 있어야 되는데... 점 점 맑아지더니 목적지인 추풍령 저수지에 도착하니 쨍쨍.... 덥습니다.. 기억도 안 날 정도로 오래전에 잠깐 스쳐 지나간.. 2020. 6. 14. [성주 ]낙동강 (선남면 용신리 '200605~07) 지난 월요일(6/1) 참으로 오랜만에 명조회 성철 형님, 종우 형님 이렇게 셋이서 성당동 찜집에서 회합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영향도 있었지만, 두 형님 항상 모이는 요일이 월요일이라 몇 번 참석했다가 다음 날 숙취로 너~무 피곤해서...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6월 명조회 정모가 있는 주~ 올해는 정말 붕어 얼굴 보기를 포기해야 할 만큼 안됩니다! 정모 때 가끔 2박을 위해 또 금요일 오후 출발~ 날씨가 장난 아니게 덥습니다.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선남 초교 도원분교 쪽 낙동강... 마침 2박 하고 나가시는 분이 추천을 하길래... 수중전을 해야 하는 자리.... 더운데... 물에나 들어가자 싶었습니다. 그늘도 없고... 해서 간이 본부석 만들었습니다. 아이스박스부터 해서 장비는 죄다.. 2020. 6. 7. [군위 ]봉산교('200530~31) 바야흐로 극한의 낚시 시기가 이제 눈앞에 들이닥쳤습니다!! 무더위와의 전쟁~ 한동안 잠들고 있었던 파워뱅크, 서큘레이터, 미니 선풍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하나라도 더 챙겨야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짐만 늘어나네요ㅠ 5월의 마지막 주말.... 기온은 28도라는데... 한낮 따가운 햇살로 인해 거의 살인적인 무더윕니다. 날씨가 이러한데도, 뭔 낚시해보겠다는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 군위 봉산교 초입부터 주차된 차량을 보아하니 자리는 쉽게 나지 않을 듯싶습니다. 그렇게 밀려 밀려 상류로.... 다행히 마늘 밭쪽에 자리가 있어 얼른 자리했습니다. 예전의 많던 버드나무는 모두 베어지고, 덕분에 그늘이 정말 없어요~ 다행히 본부석 자린 오후 시간 즈음엔 그늘 자리 나옵니다. 오후.. 2020. 5. 31. [경산 ]오목천('200523~24) 올해 주중 날씨는 참 이상합니다. 월요일부터 쨍쨍했다가 주말엔 흐리고 돌풍이 부는가 하면 봄 날씨치곤 이상저온 보이다가 주말에 반짝 햇살이 뜨겁게 내리쬐고... 붕어 낚시하기 힘든 시즌입니다. 2020. 5. 24. [의성 ]쌍계천(금성면 '200509~10) 말이 씨가된다고 했던가요? 올봄 첫 출조전에 영수형님에게 이런말을 했습니다. 제 낚시경험상 5월까지의 조과는 항상 별로였다고 말입니다. 말은 그렇게했지만 내심 올해엔 징크스 한번 깨보고자 마음까지 먹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현실로 다가오는 듯 합니다. 사실 말로는 바깥.. 2020. 5. 10. [안동 ]미천(귀미리권 '200501~03) 황금연휴~ 긴 긴 코로나19도 조금은 느슨해진 듯 하지만, 벌써부터 긴장을 푼 모습들이....걱정입니다. 명조회 5월정모 2일 부터지만 영수형님과 1일오전에 먼저 출발합니다. 고속도로 차량도 부쩍 늘어났고, 의성IC 이왕수 낚시에 들렀더니 주차공간도 없이 차량이 어마어마... 마스크 낀 꾼.. 2020. 5. 3.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