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천43 [군위 ]위천(240914~15) 추석 연휴 전여전히 낮 기온은 34도를 오르내리고 덕분에 시원함을 갈구하는 마음이 통했을 까요? 군위 우보면 일명 철길 포인트에 있다는 영수 형님 연락받고오후 3시 남짓... 열기가 엄청 난 그 시각에 도착을 했습니다. 하지만 포인트 진입은 그보다 약 30여분 늦은 시각에 진입했습니다.1톤 화물차가 빠져서 렉카 와서 힘겹게 빼낸 뒤에 말이죠.올해 이곳에서 차량 수십 대 빼냈다면서 진입 말라네요 ㅠ.형님도 차량 몇 대 힘겹게 빠져나갔다지만...그렇지만 믿어 봅니다. 이 차의 성능이 어느 정도인지... 본 것도 있으니...일단 진입은 무난히 잘했습니다. 일명 여름 포인트...나무 터널이 있어 언제나 그늘이 있는 곳이지만, 올해는 낚시를 안 했나?수풀도 더 우거져있고.예전 했던 그 자린 입구 주차된 차량.. 2024. 9. 16. [군위 ]위천수변공원(240608~09) 주말 20mm 이상의 비 예보가 있어 갈등을 했었지만,그나마 바람이 심하지 않고... 장소 또한 편안한 곳이기에 출조를 감행했습니다.지난주 산호지 가기 전에 영수 형님이 이곳 위천 수변공원에 릴 꾼이 많아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행히 비는 약하게 오락 가락 하고... 젭 싸게 6대만 세팅을 하고 본부석까지 완성 시켜 봅니다.역시나 릴꾼이 상당합니다.어쩌다가 대낚시가 릴에 밀리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이곳은! 무더울 땐 얇은 본부석도 부담이지만,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아늑함도 줍니다. 인터넷서 주문한 삶은 막창...급 당겨서 주문을 했는데 출조 전에 간신히 수령하여 맛볼 수 있었네요^^역시 생보다는 삶은 게... 자리가 편하다 보니, 낚시하는 사람... 캠핑하는 사람.... 2024. 6. 10. [군위 ]위천 나호교(240504~05) 넘치는 낚시인으로 인해, 군위나 의성권에서의 단체 출조 장소 선택에 참으로 애로점이 많습니다.좀 될 듯 한 곳은 여지없이 자리가 없으니...우보면 봉산교권으로 시작해서 결국엔 나호교 상류권으로 정해졌네요. 개인적으론 두어번 낚시를 했었던 곳.잔 붕어와 대물 잉어의 놀이터 인 듯한 곳... 주차여건은 최상급!입니다. 최상류권에는 영수.영찬형님과 문업이가 자리해 있을 것이고,중간지점엔 다른 출조팀...하류구간으로 성철형님과 명길이...저는 최 하류.... 에 자리했습니다. 최하류 수심은 5.2칸이 90cm 정도라 장대로 4대 정도 펼쳐 놓으니시간은 이미 저녁 먹을 시간!본부석이 상류에 있으니 좀 걸어야 합니다.종우 형님은 농번기라 불참인 걸 몰랐네요. 햇살이 남아 있는 시간 동안은 무덥지요~30여.. 2024. 5. 7. [군위 ]삽령교('240413~14) [의성 ]쌍계천(240427~28) 올해 봄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합니다.정모 후 가진 번출의 낮 기온은 또 한 여름의 그것과 흡사할 정도로 덥기만 합니다.정모 때 제 좌대를 형님차에 실어 놓았던 탓에 저야 수고를 덜었지만, 형님이 고생한 건 안 봐도 훤합니다! 군위읍 외량리권 위천구간...하류 쪽 삽령교권도 마찬가지고, 상류권인 내량리권도 낚시인들이 즐비합니다.올봄 궂은 날씨 때문에 낚시인들이 갈증이 심했었던가 봅니다.예년에 비해 낚시 자리가 쉽게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많이들 출조하나 봅니다. 이렇게 오붓한 시간 가질 수 있음에 무조건 만족해야 합니다.붕어야 둘째지만,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낚은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올해는 그동안 고생 많았던 호봉 파라솔을 보내줘야 할 것 같네요 ㅠ 어리연 군락이 형성되면, 참 좋은 포인트인데 좀 이.. 2024. 4. 29. [군위 ]위천 수변테마파크(240406~07) 봄이 참 더디 오는 게 맞았습니다. 매년 3월 20일경 만개했었던 벚꽃이 4월 초가 되어서야 이런 모습이니 말입니다. 출근길에 이런 풍경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4월에 접어 들어서야 새벽 최저기온이 그나마 영상 4도 이상이라 본격적인 낚시 시즌이 열린 게 분명 하단 느낌입니다. 명조회 정모...장소가 처음엔 위천 삽령교권이었다가, 일찍 온 회원님들 덕에 편안한 낚시 가능한 위천 수변테마파크로 정해졌고, 지난 번출때 영수형님이 좌대를 싣고 간 덕에 도착 시간이 오후 3시가 넘었음에도 조금은 여유로운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수변공원 상징다리 기점으로 6명 회원님들 모두 나란히 자리했네요. 명조회 자리중 최상류에 자리한 제자리는 다 좋은 데, 상류 보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2024. 4. 8. [군위 ]삽령교(230909~10) 한여름 무더위로 인해 번출의 기회가 왔음에도 출조가 망설여지는 횟수가 점차 많아졌습니다. 지난 주말엔 비가 온 데서 또 미루고... 낚시에 대한 열정이 식어 가는 건지... 그래도 이렇게 나오면 무조건 좋으니 그런건 아닌 것 같기도 하고 가을 날씨가 온 듯해서 무조건 군위로 달립니다. 그래도 한낮은 뜨거운 태양이 버티고 있어 쉽지만은 않습니다. 암막 파라솔을 싣지 않은 것은 실수였습니다 ㅎ 그래도 버틸 만은 하여 이 정도 준비해 놓고 회포 먼저 풉니다. 차 대고 1보 포인트.. 영수 형님은 지난번 정배 형님 앉았던 곳에 자리하고. 시즌이 도래되어서일까요? 포인트마다 낚시인들로 만석이라 이 자리까지 오기까지 형님 고생 많으셨나 봅니다. 간이 본부석용 파라솔... 2007년도 어느 날 구매한 호봉 황토파라솔.. 2023. 9. 14. [군위 ]삽령교(230805) 위천 외량리권... 시원합니다~ 더위야 물러꺼라!! 2023. 8. 17. [군위 ]삽령교('230805~06) 명조회 7월 정모이후 근 한달여 만에 출조를 감행합니다. 워낙에 살인적인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바람에 이러다 사람잡겠다싶어 출조를 포기한게 한달이 다되어 갑니다. 시조회 했었던 삽령교권...무더위는 여전하네요. 아이고~ 이게 누구십니까? 몇년만에 의성권에서 보고 이곳에서 또 번출때 보네요 정배형님~ 상류권에 이미 두형님은 자리를 마련했고, 맞은편으로 넘어가는 따가운 햇살을 피해 제자리서 휴식 중~ 현재까진 대편성 할 엄두가 나질 않네요. 정배형님은 차로 피신하고... 산 그늘이 들기 시작한 건너편쪽으로 마실 나갑니다. 역시 그늘과 더불어 넘치는 물소리를 들으니 무더위를 조금이나마 잊을 수 있겠더군요. 건너편 온통 포인트인데 진입 할려면 진땀 빼게 생긴 곳입니다. 지루했던 햇살과의 싸움도 곧 끝나갈 시간.. 2023. 8. 17. [군위 ]위천(230617~18) 주말 날씨가 아주 멋집니다. 돌풍에 비바람도 왔었고, 이번주는 뜻밖에 폭염 주의보... 시원한 그늘 밑이라면 참 좋겠지만, 그게 어찌 사람 맘대로 되나요. 약간의 짐빵 거리가 있지만... 조과를 볼 수 있는 곳... 이곳은 일명 마늘밭 이라는 곳... 예전엔 무수한 나무들로 그늘도 많이 있었지만, 모두 베고 난 다음엔 땡볕이었던 곳. 그렇게 2년만에 다시 와 보니, 예전만큼은 아니지만 나무들이 꽤나 자라나 있네요. 차량 진입도 용이하지만, 짐빵 거리도 어느정도는 감수해야 합니다. 너무나 무더운 탓에... 낚시대 펼 엄두는 안 나고, 4시 이후에 도착하니 영수형님은 자리 마련했고... 쉬엄쉬엄 해 보려 합니다. 일단 먹은 김에 저녁까지 해결하고 자리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마늘이 심겨 있었다면 진입불가인데,.. 2023. 6. 19.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