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척15 [청도 ]풍각천(240907~08) 4개월을 넘기면서 6,000km 돌파했습니다.출조마다 든든함을 주는 애마... 쭉 달려보자꾸나~올해 번출은 역대급으로 줄었는데 무더위가 거의 살인적인 수준이라 여겨집니다.과거에도 이렇게 까지 출조 안간적이 없었는데... 추석이 코앞인 9월인데도 한낮 무더위는 여전합니다.오히려 조금의 소나기가 내린게 습도를 높여 더 힘든 출조길 되겠습니다!풍각면 풍각천인지 각남면 풍각천인지...낚시 자리는 각남면 입니다^^저기 상류가 청도 대구낚시에서 촬영했던 자린가? 암튼 한적하던 곳이 자리가 없어 하류로 자리합니다. 일찍 오신 영수 형님은 상류에... 저는 보 자리 작업 다된 곳에 대를 펼칩니다.긴대는 필요 없고... 2.8칸에서 4.0칸까지 7대 수심은 80 정도외래 어종 없는 토종 터랍니다. 이런 무더운 .. 2024. 9. 10. [의성 ]구천수로('210724~25) 중복도 지난 여름의 한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맹위를 떨치는 시깁니다. 다른때 같았으면 일초라도 먼저 물가에 도착하기 위해 서둘렀겠지만, 그로인해 오히려 무더위에 노출 될 시간이 늘어나기에 서두를 이유가 전혀 없지요~ 늦은오후에 구천수로 도착해서 진덕이 찜해 놓은 자리 대충 다듬어 7대 셋팅하니 현기증이 날정도로 버티기 힘든 날씨...ㅎ 다행이 본부석이 멋드러지게 있어 늦은 오후의 따가운 햇살을 피할 수 있었습니다. 해가 뒷쪽으로 넘어가 그나마 다행~ 정면에 계시는 분들은 오전낚시를 위해 오후의 전투를 즐기시나 봅니다. 떠오른 청태가 좀 성가시긴 하지만, 바닥은 그런대로 깨끗합니다. 수심은 90cm~ 미끼는 모두 옥수수... 저희가 자리한 곳은 구천수로 5번보... 상류쪽으로 진덕과 수한...저 멀.. 2021. 7. 26. [군위 ]봉산교('200530~31) 바야흐로 극한의 낚시 시기가 이제 눈앞에 들이닥쳤습니다!! 무더위와의 전쟁~ 한동안 잠들고 있었던 파워뱅크, 서큘레이터, 미니 선풍기....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것이라면, 뭐든 하나라도 더 챙겨야 살아남을 수가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짐만 늘어나네요ㅠ 5월의 마지막 주말.... 기온은 28도라는데... 한낮 따가운 햇살로 인해 거의 살인적인 무더윕니다. 날씨가 이러한데도, 뭔 낚시해보겠다는 사람은 왜 이리 많은지 군위 봉산교 초입부터 주차된 차량을 보아하니 자리는 쉽게 나지 않을 듯싶습니다. 그렇게 밀려 밀려 상류로.... 다행히 마늘 밭쪽에 자리가 있어 얼른 자리했습니다. 예전의 많던 버드나무는 모두 베어지고, 덕분에 그늘이 정말 없어요~ 다행히 본부석 자린 오후 시간 즈음엔 그늘 자리 나옵니다. 오후.. 2020. 5. 31. [영천 ]탑못('190323~24) 주말꾼의 비애~ 월요일부터 벚꽃이 만개하기 시작하고.. 개나리는 이미 핀지 오래지만, 주말로 다가갈수록 날씨 예보는 좋지 않습니다.. 참인지 거짓인지 돌풍에 비나 눈까지 오는 곳이 있다고하니 이런 날씨예보를 믿어야 할지... 한창 젊었을땐? 어떤 꽃이던 피면 구경만했지, 이렇게 사.. 2019. 3. 24. [의성 ]도관지('181103~04) 지난 정모에서 정배형님이 4짜붕어를 잡는 바람에 올해 명조회 붕어조황 기대치가 UP되어 얼마남지 않은 정모에서 점수를 더 높이려 모두들 알게모르게 전력질주 중입니다. 제가 의성군 다인면에 위치한 도관지에 출조한게 개인적으로 세번정도 되지만, 크게 재미를 못본 곳인지라... 정.. 2018. 11. 4. [영천]토붕지('14.6/28~29) 오월의 마지막날 37.2도의 느낌과 6월말의 32도의 느낌 중 왜 6월이 더 무덥게 느껴지며 또 몸이 반응을 할까요? 이젠 정말 오후 늦게 출조하던지 해야지... 한낮 출조는 사람을 너무 지치게 합니다. 번출....힘들지만, 즐거운 시간입니다. 지난번 합동정출때 봤던 대동조우회원 한명과 더불.. 2014. 6. 29. [고령]벌지낚시터('11년 7/23~24)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 정말 이런날이 토요일과 겹쳐서 그것도 정기모임과 함께 있는 날이라면 단단히 각오를 해야할 듯 싶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건 지난주엔 살인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이번주는 견딜만 했다는 것... 구름도 적당히 있긴하지만, 한낮엔 여름값 합니다. 8월정모지만, 휴.. 2011. 7. 24. 낚시가 나를 좋아하는 이유들... 무척이나 설레는 마음으로 찌들었던... 마치 몇주간은 목욕조차 안한 사람이 목욕탕가는 심정으로? 그를, 아니면 그녀를 만나러 가는 심정으로 서둘러 벗어나려 달립니다. 사실 흙내음 맡아 본지가 언제인지도 가물 가물합니다. 맨발로 흙이라도 밟아본 기억은 더더욱 기억해 내기조차 힘든일입니다. .. 2011. 1. 29. 경산 연지의 월척(34.7cm) 다들 잘 아시죠?! 산란기 붕어 손맛만 보고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한다는 걸요^^ 2010. 4. 4.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