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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대천수로(261010~11) 두 달여 만에 물가로 나섭니다.이러다가 올해 안에 번출이 정말 몇 번 안 되고 마무리되는 건 아닌지...정말이지 이제 횟수는 중요하지 않고그저 편안함과 무리함이 없는 것이 좋지 않나 생각듭니다. 건천으로 왔습니다.기온과 풍경은 온연한 가을이지만,햇살 만큼은 아직 한 여름의 그 느낌이 남아 있습니다. 북건천 IC 인근으로 위치합니다.늘 앉던 그 위치가 아니라 이번엔 건너편입니다.가뭄이 심해서인지 낚시 여건은 정말 좋지 않네요. 제가 가장 싫어하는 조건이 두 가지나 됩니다.떠오른 청태를 넘겨 쳐야 하는 조건과 고정되지 못하는 생이가래 군락들까지... 바로 하류쪽에 영수 형님도 조건은 별반 다르지 않지만좀 더 긴 장대를 넣어야 하는 자립니다. 붕어가 있을까요? 따가운 햇살아래서 마무리했더니.. 2026. 10. 12.
[군위 ]위천 (260815~16) 굉장했던 무더위의 시간이 조금은 수그러 들 시기...한 방울의 비조차 내리지 않던 그 긴 시간을 끝으로많은 비 소식과 연휴가 겹쳐 거의 두달여 만에 번출 떠나 봅니다.역시 가는 날이 장날이라더니, 군위까지 가야되는데, 읍내터널부터 정체가 됩니다. 밀려도 고속도로라지만, 도저히 안되어 가산에서 내립니다.영수 형님과 12시에 만나기로 한 수변공원입니다.한때 자리가 없을 정도로 낚시 많이 했는데, 입구도 다 막혀 있어기억 속에만 남아있는 낚시터로 변했습니다. 여기서 보자 한 이유가 한우 먹자고 한 것이었는데, 주차 자리도 없을 정도로 넘치는 인파에 결국은 ㅠ 인근 우보면 소재지 식당에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정말이지 예전에 느끼지 못했던 지역 소멸의 느낌을 몸소 체험했습니다. 10년 안에 소멸 할 것 .. 2026. 8. 18.
[군위 ]위천 (미성교 260627~28) 햇살 보기가 힘든 한 주였으나, 토요일 마침내 본색을 드러냅니다.31도의 기온보다 더 작열하는 태양이 불을 지핍니다.이럴 땐 이곳이 딱인데 하고 생각하던 차에 영수 형님 연락 와그곳으로 오랍니다 ㅎ궁하면 통한다 더니... 올 초 출조 땐 재미를 못 봤는데...위천 미성교 포인트...늘상 보던 그림과는 좀 다른 풍경이 펼쳐집니다.완전 마름 밭입니다.거기다 낚시 흔적이 전혀 없고...아마도 봄 그날 이후 방치 된 듯 여름 낚시에 최적화 된 곳...그러나 잘못 들어왔다간 낭패보기 쉬운 곳입니다.렉카의 성지니까요울창함이 살아있는 몇 안 되는 멋진 곳입니다. 안쪽 진입로 들어오는 길도 길이 아닙니다.왜 출조를 아무도 안했을까요? 형님이 작업 해 놓은 마름 구멍 8개에다가 찌를 거의 다 세웠을 무렵 한.. 2026. 6. 29.
[왜관 ]매원지 (260613~14) 주말 출조는 늘 설렘을 줍니다.장소와 날씨까지 도와 준다면 금상첨화...이런 조건을 모두 갖추기는 주말 꾼으로서는 ㅎ기왕에 붕어 얼굴 보기가 힘들다면...대물터로 도전입니다. 블루길터로 걸면 사짜이상이라는 왜관 매원지!누가 걸면 허리급이라 했던가요?작년 제가 27cm급 붕어가 있다는 걸 확인 했고, 먼저 온 영수 형님 정보에 의하면 배수에 며칠 째 몰황이랍니다. 뭐 어떻습니까!비록 낮 기온이 31도로 무덥고 햇살조차 따갑지만그늘 좋은 곳에서 힐링한다 생각하면서 마음을 비워 봅니다. 오후 3시남짓 도착해서 낚시 자리에 짐만 가져다 두니정말이지 해 넘어갈 때까진 아무것도 할 것이 없습니다.마시고 입담 시간 가지는 것 말고는... 이런 시기... 그늘은 필수조건입니다. 안 보였던 텃밭도 하나.. 2026. 6. 15.
[건천 ]대천수로(260606~07) 오랜만에 주말 오전출조...문제는 출조를 어디로 하느냐인데, 언급이 있었던 건천에 있는대천으로 향합니다.10시 30분 서경주 IC 앞 식당서 보기로 하고 정확히 그 시각에 도착합니다.아점 해결하고 출발합니다. 지난 번에 자리가 없었던 곳은 이번에도 역시나 자리가 없네요.늘 가던 그곳은 다행스럽게 영찬 형님 자리까지 넉넉하여 짐을 풉니다.햇살이 따가운 날... 아카시아 나무가 즐비해서 그늘을 기대했는데,모두 베어지고 황량한 그림이 반겨줍니다. 이쪽 라인이 오후 되면 그늘 자린데...아쉬움이 큽니다.비록 잠깐이었지만 구름이라도 좀 있어서 좌대 설치하고...서둘러 봅니다. 경산 보다는 주차 여건이 좀 나은 대천수로그렇다고 많은 자리는 없고, 저쪽에 3대 정도... 오랜만에 보는 영수 형님표 수초작.. 2026. 6. 8.
[경산 ]오목천(260523~24) 5월 날씨가 참으로 이상합니다.불과 얼마전까지 30도를 오르내리더니 이번주는 20도 중반까지 뚝 떨어지니 제 입장에선 시원해서 좋으나, 붕어 입장에선 어떨지...좀 망설여지는 곳...어쩌겠습니까영수 형님이 경산 오목천에 도착했다하니...오후 부랴 부랴...ㅎ 오목천...이곳 포인트는 50여m 짐발이가 필수인 곳입니다.수풀은 더 우거져있어 물가로 가고 있는 게 맞나하고 착각할 정돕니다. 거의 생자리 느낌의 이 수풀을 왕복 네번에 걸쳐이동한 후에야 겨우 자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오목천 구간에서 그나마 주차가 용이한 곳...예전에 비해 나무들이 제법 자라있어 야생 밀림 같은 느낌을 받는 곳입니다. 한여름 무더위가 절정일 때이곳에 자리할때면 옆 나무에서 울어대던 매미 울음소리에귀가 멍할 정도.. 2026. 5. 26.
[군위 ]삽령교(260425~26) 명조회가 참으로 오랜만에 출조를 감행합니다.4월 막바지... 시샘하는 듯한 봄 날씨가 이번 주말엔 초여름 날씨 같은 25도체감은 그 이상일 듯 한 기온입니다. 치과 정기검진 마치고, 부푼 기대를 안고 달려오니 제법 자리를 갖추고들 있네요. 본부석에서 좀 가까운? 명길이 옆자리에 낙점.수심은 m가 좀 안되고...수중 수초띠가 5.2칸 거리에 띠를 이루고물색은 나쁘지 않은 곳... 영수 형님의 간이 본부석 텐트첫 개시인데 꽤나 쓸만합니다. 본부석에서 차까지의 거리...차에서 그만큼의 거리를 더 가야 낚시 자립니다.햇살이 너무 강렬하여 그늘 없인 오래 버티기 힘든 날씨네요. 성철 형님과 문업이가 참 오랜만에 참석했고,간혹 번출 멤버인 영찬 형님과 명길이 해서 6명입니다.투잡 하는 종우 형님.. 2026. 4. 27.
[군위 ]위천(우보권260411~12) 한 달여 만의 번출입니다.올해 초부터 일정이 꼬이고 또 잡히는 바람에 번출 횟수가 확 줄어드는 느낌입니다. 벚꽃도 이곳은 이미 지고..벌써 푸르름이 마른 가지에서 돋아나는 시기가 됐습니다. 영수 형님은 돌고 돌아군위 우보면에 위치한 위천... 미성교권에 자리하셨네요오늘 낮 기온이 20도를 훌쩍 넘겨버리니오후 데워진 차를 끌고 오려니 에어컨 까지... 한 여름 명당 포인트인 미성교권입니다.비 까지 온 뒤라 조심조심...종종 빠져 나오지 못하는 차량이 있는 곳이라 다른 한 팀이랑 조용한 낚시와 힐링이 가능한 곳입니다. 낚시 자리는 정말 몇자리가 안 나옵니다.그나마 상류권은 반 늪지형이라 짐발이도 힘들고좌대 펴기도 참 애매하지만, 100% 만족을 이룰 수는 없지요~ 3시경 도착해보니따가운 햇살과 .. 2026. 4. 13.
[의성 ]신재지(260314~15) 작년 11월 초 물가를 마지막으로 찾은 후,5개월여 만인 26년 3월에 드디어 물가로 나왔습니다.그동안 매달 명조회 정모는 현대 볼링장에서 있었기에번출하는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ㅎ 첫 출조이자 번출 장소는 의성군 안계면에 있는 신재지.영수 형님과 덕일이 돌고 돌아 안착한 곳인데 저는 처음 오는 곳...주변 저수지에 낚시인도 많았거니와 배수와 맑은 물색으로 자리 선정하기가쉽지만은 않은 날이었나 봅니다.오후 3시 30분 남짓 도착하여 볼 것도 없이 제일 가까운 곳에 후다닥 6대만 애초에 형님이랑 둘이서 번출 계획이었지만,덕일이도 오고, 마지막으로 정배 형님까지 합류하니 자연 식탁이 차려집니다.번출은 인원이 많으면 더 좋지요? 전날까지만 해도 똥바람이 불더니,오늘은 평온함 그 자체... 바람이 안 .. 2026.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