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출233 [청도]수야지('120811~12) 올 여름은 폭염에 열대야가 근 20여일가까이 맹위를 떨치는 바람에 거기다가 그 더위속에 휴가까지 다녀왔더니 오히려 체력 고갈입니다. 에어컨 바람을 너무 쐬어 멍한 머리를 싸메고, 아들과 함께 청도로 바람쐬러 갑니다. 목적지로 삼은 곳은 유등연지였으나, 폭염속 연밭낚시는 오히려.. 2012. 8. 12. [성주]인촌지('12.5/5~6) 5월 5일 어린이날.. 날씨가 화창하다 못해 조금은 무더운 날씨.. 오전부터 부산하게 움직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몸이 만신창이가 됩니다. 5학년인 희수가 아쉬웠던지, 아니면 1박2일에 재미를 들였는지 또 가자고 하는군요. 사실 혼자라도 가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피곤한 몸.. 2012. 5. 13. [성주]신풍지(120428~29) 간만에, 아니 근 3년만에 아들이랑 1박 2일의 번출 다녀왔습니다. 초등 2학년때 가고 5학년때 가는 것이니, 그동안 단둘만의 야생 버라이어티가 소홀했던가 봅니다. 온식구와 함께가는 것과는 또다른 묘미가 있는데, 그동안 못했던 아들과의 대화에도 아주 그만입니다. 장소는 성주군 초전.. 2012. 4. 29. [성주 ]회곡지 (110709~10) 작년 9월이후 정말 정말 큰맘먹고... 홀로 번출을 감행했습니다. 그것도 대구경북지역에 드물게 비가 제법 쏟아지는 날.... 의성쪽이나 군위쪽으로 갈까도 고심했었지만, 워낙에 빗길이라 가까운 성주쪽으로 결정했네요// 초전면으로해서 우선 신풍지로 들어가 봅니다. 지난봄 지나는길에 .. 2011. 7. 10. [성주]신풍지(100919~20) 올 여름 참 많이 더웠지요!! 덕분에 그 좋아하는 낚시조차 갈 엄두도 못내고... 추석을 코앞에 두고서야 오랜만에 번출합니다. 언젠가 신풍지 출조하려고 와 보니 바닥에 풀만 무성하게 자랄정도의 완전배수가 있어 발길을 돌린이후 별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역시나 평지형이다보니 붕어들이 뻘층에 .. 2010. 9. 21. 무태(100612), [칠곡]달제지 바야흐로 여름인가 봅니다. 한두마리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모기들이 극성입니다. 뿌리고 바르고 피우고^^; 명조회서 매년 여름에 상품걸고 유료터에서 단합대회겸 번출을 하는데 이번엔 무태낚시터에서 했습니다. 마침 월드컵 한국과 그리스 1차전이 저녁 8시 30분에 있어 그시간 전에 저녁준비시켜 .. 2010. 6. 24. [성주]인촌지(100522~23) 근 한달여만의 번출... 사실 회사서 팔공산 야유회 계획이 잡혀 있었는데, 비온다는 예보에 연기가 됐습니다. 그렇지만 이놈의 낚시는 연기가 없습니다. 애초엔 김천쪽 출조 계획이었는데 변경되어, 작년 6월에 와서 멋지게 당한 성주 인촌지에 도착하니 상류쪽에 영수형님,정배형님 자리 잡고 있네요. .. 2010. 5. 23. [성주]풀모산지(100327~28) 봄날씨가 이상합니다. 이렇게까지 잦은 비가 온적도 별로 없었던 것 같고, 이렇게까지 햇볕이 귀한 봄도 드물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주중내내 안 좋던 날씨가 금요일부터 제 모습을 찾아 가는 것이... 봄 최대의 미끼인 지렁이를 고집하다가 어렵사리 새우를 구해서 사용합니다. 삼월 .. 2010. 3. 28. [의성]개천지(100306~7) 올해는 유난히 비가 잦고, 마지막까지 추위가 맹위를 떨치는 듯 합니다. 주말꾼의 비애... 일주일 준비하고 마음 단디 먹고 출조하는데 하늘이 그런 저의 마음을 헤아려 주질 못합니다. 강원도엔 대설주의보라하고... 그래도 3월인데.... 토요일 아침부터 비가 내립니다. 오전부터 의성 개천지에 들어갔.. 2010. 3. 10. 이전 1 ···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