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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출231

[성주]회곡지(090501~2) 참으로 오랜만에 홀로 단독 출조 해 봅니다. 어디로 가든, 내 맘대로 갈 수 있어서 좋고... 이맘 때 한번씩 갔었던 성주 초전면에 있는 회곡지로 향합니다. 성서로 해서 바로 갈 수도 있지만, 아카시아 꽃 구경도 할 겸 신동재를 지나서 가기로 했습니다. 온 천지가 아카시아 꽃으로 만개 했을꺼라 예상 .. 2009. 5. 3.
[칠곡]강풍속의 호암지(090425~26) 한달여 만에 호암지로 향합니다. 어제밤에 비가 오고.. 하늘엔 구름이 잔뜩 낀 것이 금방이라도 비가 올 것만 같은 분위기. 세월이 흘러간다는 것을 사람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느낄테지만, 이곳에 올때마다 느낍니다. 호암지 올라가는 길, 논 한쪽에선 벌써 모판 준비가 한창입니다. 좀 있으면 모내기.. 2009. 4. 26.
[달성]금봉지(090418~19) 벌써 한낮 기온이 4월중순임에도 불구하고 30도에 육박합니다. 어제부터 29도를 왔다갔다 합니다... 한여름 무더위에 노지출조가 망설여 지듯이, 호암지에서 편하게 할까도 생각해 봤지만, 금봉지(달성군청앞)로 출조를 감행 합니다. 사실 결정을 못하고 망설일때 작은아버지께서 낚시 같이 하자고 연.. 2009. 4. 19.
[경산]1년만에 찾은 의송지(090404~5) 며칠 날씨가 좋지 않았으나 주말로 갈수록 주말꾼의 심정을 헤아리기라도 하듯 기온이 마구 마구 올라가 줍니다. 덩달아 기대심도 따라 올라가네요^^ 주로 다니는 길에 하필 벚나무가 없어 정말 만개 했을까 하던차에 완연한 모습으로 다가온 봄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한낮엔 좀 덥다고 느껴질 정도..... 2009. 4. 5.
[성주] 풀모산지(090307~8) 어떤 님들은 장거리 낚시도 마다 않고 꽤 먼거리를 이동하시던데... 서울서 남쪽 섬낚시 가시는걸 보면 대단들 하시다는 생각만 들뿐, 스스로가 한번쯤은 나도 그렇게 해 봐야지 하는 생각은 왜 안드는 걸까요? 모름지기 본인이 우선하는 순위가 뭐냐에 따라 달라지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낚시를 떠.. 2009. 3. 8.
[성주] 봉산지(필산지)(081002~3) 2008년 10월 2일... 완연히 가을로 접어든 시간..영수형님과 단둘이서 꼭 한번 들어가 보고 싶었지만, 여건이 맞지 않아서 못갔던, 그리고 혼자선 도저히 겁이나서 갈 엄두조차 없었던 그곳으로 봉산지로 향했다. 오전에 월항면 식당서 아침 해결하고, 저녁에 먹을 찌게도 준히해서 들어갔다. 20여년전에 .. 2009.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