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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출227

[영천]토붕지('14.6/28~29) 오월의 마지막날 37.2도의 느낌과 6월말의 32도의 느낌 중 왜 6월이 더 무덥게 느껴지며 또 몸이 반응을 할까요? 이젠 정말 오후 늦게 출조하던지 해야지... 한낮 출조는 사람을 너무 지치게 합니다. 번출....힘들지만, 즐거운 시간입니다. 지난번 합동정출때 봤던 대동조우회원 한명과 더불.. 2014. 6. 29.
[경산]대곡지('140621~22) 토요일 늦은시각 영수형님과 갑작스런 번출계획이 잡힙니다. 홀로 오랜만에 성주권으로 출조하려다 전화 했더니... 경산 진량읍에 있는 대곡지. 위치가 낯설지 않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지난번 캠핑낚시 편한곳을 누가 물어보길래... 그 답을 봤는데 그중 한곳이네요.^^ 진입로 포장 잘되.. 2014. 6. 22.
[경산]진못(2014.5/24~25) 오랜만에 조용한 낚시를 즐길까 계획하던 중에 성주군 벽진면에 있는 벽진지로 홀로 출조계획을 세웠습니다. 10여년 전엔 (그땐 낚시입문초기라) 짧은 낚싯대 2대밖에 없었고, 그 두대만으로도 밤낚시에서 수십마리의 붕어 손맛을 봤던 기억이 있던 곳이죠. 헌데 지금은 그렇지 않습니다... 2014. 5. 25.
무태의 봄('14.3/29~30) 미친꾼들은 주말만을 고대하며 기다리는데... 부득이 그렇지 못할땐 또 다른 해소책을 찾는데 익숙한가보다... 처음 유료터를 찾았을때의 느낌... 미끼만 달면 누구나할것 없이 붕어얼굴..아니 유료터는 잉어다. 묵직한 잉어의 처절한 버팀에 버금가는 손맛을 맘껏 느낄 수 있는것이다. 그.. 2014. 4. 1.
[영천]갓방지('14. 3/22~23) 삶에 있어 항상 더디 오는 듯한 무언가를 느낄 때가 많습니다. 연인과의 약속시간이 그럴것이고, 생소한 곳으로의 여행을 잡아놓고 그 기다림이랑.. 마냥 일정을 잡아 떠날 수 없는 저도...번출의 시간은 더디 옵니다.ㅋ 그 번출날의 더딤보다 더 한게 있습니다. 정말 느려터져서 기다리다.. 2014. 3. 23.
[영천]여무제.대지.하마지 얼음낚시('14. 1/19) 유난히 추운겨울이 될거라는 예보는 분명있었는데.. 작년보다도 더 따뜻한 겨울이 이어집니다. 수퍼컴의 판단도 오류가 있을만큼 자연의 이치는 참으로 알수 없나 봅니다. 전날 친구들과의 모임을 마친뒤라 새벽같이 일어나기란 좀처럼 쉬운일이 아닙니다. 명조회 회장이신 영수형님과 .. 2014. 1. 19.
[경산]신한지('130831~9/1) 휴가 막바지였던 지난 8월초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가 에라 모르겠다싶어 일단은 아들과 함께 청도 수야지로 번출을 갔었더랬습니다. 물론 저야 폭염속에서 낚시불가판정으로 엄두가 나지 않았지만, 아들의 극성으로 짐을 싸들고 나서긴 했습니다만... 좀처럼 웃옷을 벗지 않는 녀석이 .. 2013. 9. 5.
[경산]와촌 소월지 삼복더위의 시작... 초복입니다. 마침 토요일이라 삼계탕집은 발디딜 틈조차 허락하질 않습니다. 궂이 이렇게까지해서 꼭 삼계탕을 먹어야하는 건지..의문이 듭니다. 중부지방은 폭우라는데...남부지방은 폭염입니다. 그래서 유료터인 벌지낚시터에서 편하게 즐기기로 했었지만, 갑작스.. 2013. 7. 14.
[영천]상지('13. 6/22~23) 궁하면 통한다했던가요? 장마가 시작된지 일주일째.. 남부지방으론 아직 비다운 비가 오지 않았기에 저수지 마다 배수기로 인해, 낚시하는 사람의 입장에선 그리 좋은 여건은 되지 않고 있지요. 그래도 몸이 근질근질하던차에 번출 출석율이 좋은 영수형님과의 동출이 쉽게 이뤄졌습니다.. 2013. 6.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