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출227 [성주]인촌지('130608~09) 월척싸이트 조행기를 보면서 지금이 모내기철이라는 걸 압니다. 그리고 저수지마다 배수로 인해, 붕어는 생존을 위해 숨어들고, 또 꾼들은 기어이 찾아내고야 말겠다는 심정으로 낚시에 임하는 시기인 듯 싶습니다. 기억을 더듬어봐도, 배수 않는 저수지 없는 것 같고.... 그나마 위쪽에 .. 2013. 6. 9. [성주]회곡지 ('13.05.04~05) 주말꾼은 항상 바쁩니다. 주중엔 일하느라...이번주엔 어린이날까지 겹쳐 있어 더더욱 힘든 한주가 될듯 싶네요. 금요일저녁 명조회 회원 5명이서 무태서 번출이 있었고, 그전에 어버이날 저녁식사를 앞당겨 먹는 바람에, 무태 도착하니 10시가 다 됐네요. 토요일 오전 잠깐 눈 붙이고, 아.. 2013. 5. 5. [의성]마전지('12. 9/22~23) 명조회 정모는 한달에 한번씩.. 번출도 더러 있었습니다만, 유료터 위주로 있다보니 조행기 작성의 의미가 크질 않았습니다. 종우형님과 정배형님, 저 셋이서 조촐한 번출기회를 잡았습니다. 물론 붕어 얼굴을 보면 좋겠지만, 반가운 얼굴보는 것 하나보고 간만에 좀 먼? 의성군 마전지로.. 2012. 9. 23. [청도]수야지('120811~12) 올 여름은 폭염에 열대야가 근 20여일가까이 맹위를 떨치는 바람에 거기다가 그 더위속에 휴가까지 다녀왔더니 오히려 체력 고갈입니다. 에어컨 바람을 너무 쐬어 멍한 머리를 싸메고, 아들과 함께 청도로 바람쐬러 갑니다. 목적지로 삼은 곳은 유등연지였으나, 폭염속 연밭낚시는 오히려.. 2012. 8. 12. [성주]인촌지('12.5/5~6) 5월 5일 어린이날.. 날씨가 화창하다 못해 조금은 무더운 날씨.. 오전부터 부산하게 움직여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니 몸이 만신창이가 됩니다. 5학년인 희수가 아쉬웠던지, 아니면 1박2일에 재미를 들였는지 또 가자고 하는군요. 사실 혼자라도 가볼까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피곤한 몸.. 2012. 5. 13. [성주]신풍지(120428~29) 간만에, 아니 근 3년만에 아들이랑 1박 2일의 번출 다녀왔습니다. 초등 2학년때 가고 5학년때 가는 것이니, 그동안 단둘만의 야생 버라이어티가 소홀했던가 봅니다. 온식구와 함께가는 것과는 또다른 묘미가 있는데, 그동안 못했던 아들과의 대화에도 아주 그만입니다. 장소는 성주군 초전.. 2012. 4. 29. [성주 ]회곡지 (110709~10) 작년 9월이후 정말 정말 큰맘먹고... 홀로 번출을 감행했습니다. 그것도 대구경북지역에 드물게 비가 제법 쏟아지는 날.... 의성쪽이나 군위쪽으로 갈까도 고심했었지만, 워낙에 빗길이라 가까운 성주쪽으로 결정했네요// 초전면으로해서 우선 신풍지로 들어가 봅니다. 지난봄 지나는길에 .. 2011. 7. 10. [성주]신풍지(100919~20) 올 여름 참 많이 더웠지요!! 덕분에 그 좋아하는 낚시조차 갈 엄두도 못내고... 추석을 코앞에 두고서야 오랜만에 번출합니다. 언젠가 신풍지 출조하려고 와 보니 바닥에 풀만 무성하게 자랄정도의 완전배수가 있어 발길을 돌린이후 별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역시나 평지형이다보니 붕어들이 뻘층에 .. 2010. 9. 21. 무태(100612), [칠곡]달제지 바야흐로 여름인가 봅니다. 한두마리 보이는가 싶더니 이내 모기들이 극성입니다. 뿌리고 바르고 피우고^^; 명조회서 매년 여름에 상품걸고 유료터에서 단합대회겸 번출을 하는데 이번엔 무태낚시터에서 했습니다. 마침 월드컵 한국과 그리스 1차전이 저녁 8시 30분에 있어 그시간 전에 저녁준비시켜 .. 2010. 6. 24. 이전 1 ··· 20 21 22 23 24 25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