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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경동 새못(191130~1201) 막바지 납회시즌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11월초 정모가 납회겸이었겠지만, 올해는 11월 30일 한번 더 출조로 인해서 진정한 납회가 되겠습니다. 예년에 비해 기온도 그리 낮지 않아서 납회다라는 기분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겨울입니다. 토요일 8시남짓된 시각인데도 경산IC 낚시점.. 2019. 12. 1.
[영천 ]무거방지(191123~24) 올해 마지막일지모를 번출~ 아니 마지막이 확실합니다^^ 금요일 영수형님과 영천 대창면 때지(포때지)를 번출장소로 잡고, 위성지도 확인해보니 주차공간이 없고.... 크게 땡기지 않는 곳이라...ㅎ 역시나 장소가 안나와 포기하고 인근에 세동지로 갑니다.. 음~빈자리가 없습니다. 또 옆으.. 2019. 11. 24.
정나누리 11월정모(191116) 40대의 끝자락에서 10대의 끝자락 그녀석들과 함께하면서 가는 40의 깊은 어둠을 오늘 보내고 왔습니다ㅎ 긴 긴 인류사에 빗대어보면 지금 우리의 인생은 정말 한조각에 지나지 않겟지만, 참 소중한 시간이며 인연입니다 절정기에 인원이 16명... 뭣이 그리 급했던건지, 먼저 세상 등진 친구.. 2019. 11. 16.
골안지 물안개(191110) 늦가을 물안개는 어디에서봐도 멋지지만, 개인적으로 골안지 물안개가 환상입니다~ (폰음악이 그대로 배경음악이 되버렷네요ㅎ) 송골매:어쩌다 마주친 그대 (출처:FLO) 2019. 11. 10.
묘사(墓祀)(191110) 바쁩니다 바빠~ 번출에서 잠을 좀 잤기에 그나마 움직일 힘이 납니다. 묘사의 의미는 2012년 삶의향기에서 보시면 이해가 잘 되실겁니다. 시간이 좀 남아서 먼저 큰집으로 향해 백부.모님 먼저 뵙고... 사촌형님 두분은 5대조이상 모시는 대종중 묘사에 참석 하러가신 모양입니다. 10시에 먼.. 2019. 11. 10.
[영천 ]골안지(191109~10) 올 가을은 좀 긴 듯한 느낌으로... 그렇다고 단풍을 제대로 느껴볼 겨를도 없이 후다닥 지나갈 모양입니다. 방심하는 며칠사이 아침기온이 거의 영하권을 향해 내려갑니다. 2년전 이맘때 생애 첫 사짜를 안겨줬던 곳~ 영천시 화남면 골안지로 떠납니다^^ 정오쯤 출발해서 청통IC낚시점 들러.. 2019. 11. 10.
[의성 ]도관지(191102~03) 어느샌가 10월의 마지막 날도 가고 11월이 앞에 딱 버티고 있습니다. 40대도 이제 두달 남았네요ㅠ 정말 시간이 안가는 듯, 번개처럼 눈에 보이지도 않게 후딱 지나쳐가는 것 같습니다. 10월정모까지 합계순위 2등~ 한두번 정도는 더 출조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굳히기위해선 11월정모에서 열.. 2019. 11. 3.
[의성 ]사구지(191026~27) 2주만에 가는 번출인데, 하마터면 못갈뻔 했습니다 ㅎ 번출예정일인 토요일 오전부터 고령 외삼촌댁에서 토종닭파티가 있었기에 온식구 대동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오후 2시 30분 결국 혼자서 먼저 빠져나와 집으로가 나머지장비 싣고 출발한 시각이 3시30분... 의성 봉양면거쳐 사구.. 2019. 10. 28.
[안동 ]미천 귀미리권('191012~13) 오후 6시만되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네 꾼들은 밤낚시할 시간이 더 길어져 좋기도하지만 난방용품이 또 추가가 되니 장짐의 양은 변함이 없습니다. 높은 하늘만 보고 가을이구나 싶기도하지만, 가슴 설레이게하는 흐드러진 코스모스가 진정 가을의 전령사가 아닌가싶습니다. 남.. 2019.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