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회169 [경산]와촌 신한지(131012~13) 세월이 참으로 빠릅니다. 제가 명조회 가입한게 벌써 8년째 접어드니 말입니다. 현재 7명. 한사람 한사람 개성이 뚜렷해서 잡음이 끊이지 않을것 같지만, 끈끈한 정?으로 똘똘뭉쳐 잘 유지된답니다. 매번 저수지 위주로 정모를 하다가 9월정모는 경남 합천호로 결정되었는데, 하필 정모날.. 2013. 10. 13. [고령]벌지낚시터('13. 8/17~18) 근 한달여는 에어컨을 잠들기위해 계속 켠 듯 합니다. 한전에서 절전해 달라고 전화 올 정도로 무더위가 장난아닌 올 여름인것 같습니다. 전들 왜 절전 안하고 싶겠나요? 날씨가 이러하니, 정모장소 잡기가 애매했던걸까요? 고령군 다산면 벌지낚시터로 가자고 문자왔지만, 노지로 가자고.. 2013. 8. 19. [경산]소월지 2탄 달리 뭐라 표현할 문구가 도무지 떠오르질 않습니다. 햇살이 피부에 데이면 금방이라도 익어버릴 듯한 무더위.. 벌써 며칠째인지...손가락으로 꼽다가 한순간 잊어버리게 만드는 날씨... 종우형님이 웃통벗고 대편성하는 모습을 처음보는것 같습니다. 몸매도 썩 좋은분은 아닌데..이런 용.. 2013. 7. 22. [경산]박사지('13. 6/1 ~2) 지난달 정모, 5월이면서 날씨는 8월에 가까운 무더위를 몸소 체험했던 회원님들의 요구로 그늘이 풍부한 와촌 박사지(신한지)로 피서 낚시를 떠납니다. 작년에 여름과 가을. 두번 오면서 매번 바뀌는 멋진 풍경에 매료된 저수지이기도 합니다. 멋드러진 가을 단풍을 봤으니... 초여름으로 .. 2013. 6. 2. [청도]유등연지('13. 5.11~12) 역시나 계절의 변화는 누구도 어쩔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봄을 맘껏 느낄틈도 없이, 코앞에 닥쳐온 것은 찜통같은 여름느낌입니다. 명조회 정모가 이상합니다. 지난달 초에 유등연지서 정모가 있었지만, 근래 유등연지 조황이 좋다는 얘기가 있어서 손맛 궁한 회원들위해 재도전의 기회.. 2013. 5. 13. [청도]유등연지('13.04.06~07) 3월 정모때 문업이 회사 사우회와 명조회 대항전 펼치기로 했었습니다. 작년 마전지에서 봤던 모 과장님.. 낚시열정이 상당해서 은근 견제대상이기도 했고, 부장님이라는 다른 한분도 낚시에 대한 진지함에 긴장이 되더군요. 함께 좋은 시간 갖게되어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작년 8월 .. 2013. 4. 7. [청도]극락지('13.03.09~10) 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시조회가 있는 이번주는 이상하게 낮기온이 20도에 육박하더니 토요일엔 결국 26도까지 올라갑니다. 날씨가 풀린 정도가 아니라 조금 움직이면 땀이 날 정도로 조금은 더운 날입니다. 청도권에 몇번 출조를 해봤지만, 이번엔 느낌상 조금은 먼 곳입니다. 팔조령.. 2013. 3. 10. [의성]구룡지('13.02.03) 엄청난 한파뒤에 한 일주일여는 포근한 주가 이어졌습니다. 따뜻한 겨울을 좋아했지만, 올해는 겨울이 왜 춥지 않을까하는 불만이 있었고, 주말로 갈수록 제발 좀 추워져라 기원까지 했습니다.ㅋ 그런 현상은 올해 처음 얼음낚시를 접하면서 생긴, 지극히 정상적인 현상인겁니다. 지난 .. 2013. 2. 4. [영천]하마지 얼음낚시 ('13.01.13) 올 겨울은 유난히 맹추위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군요. 지난 월말에 내린 눈이 보름여 지날동안에도 곳곳에 흔적들이 남아 있으니말입니다. 늦가을 이후로 물가를 찾질 않았습니다. 하우스도 별 재미가 없고, 세상 모든게 꽁꽁 얼어버린 얼음천국이라... 그래서 난생처음 얼음낚시.. 2013. 1. 14.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