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회169 [청도]청도천('11년 10/8~9) 청도로 달려갑니다. 낯선 청도땅이지만 지난 5월 이서낚시터에서의 낚시대회 참가차 한번 와 봤던 곳이라 초행길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전히 팔조령 터널이 뚫렸다고는 하지만, 아직 저에겐 가는 길이 멀기만 합니다. 신대구 고속도로 이용하려니 너무 둘러가는 것 같아 신천대로 이용합니다. 이서낚.. 2011. 10. 9. [경산]기리지('11년 9/24~25) 7월 다산 벌지 낚시터 정모이래 근 두달여 만에 다시 갖는 정기모임이라 기대감이 더욱 커집니다. 그동안 계절은 여름을 지나서 어느 덧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네요. 올 여름 이상저온과 잦은 비로 심한 무더위는 며칠 되지 않았지만, 늦더위가 아직은 기승을 부립니다. 경산 볼파크 옆 황룡지로 .. 2011. 9. 26. [고령]벌지낚시터('11년 7/23~24)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대서" 정말 이런날이 토요일과 겹쳐서 그것도 정기모임과 함께 있는 날이라면 단단히 각오를 해야할 듯 싶습니다. 불행중 다행인건 지난주엔 살인적인 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이번주는 견딜만 했다는 것... 구름도 적당히 있긴하지만, 한낮엔 여름값 합니다. 8월정모지만, 휴.. 2011. 7. 24. [고령]용소지('11년 7/2~3) 중부지방은 올 장마기간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사실 그렇게 많이 내리는 비 중에서 일부만이라도 이쪽 남부지방에도 좀 내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길정도로 무덥기만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서둘러 목적지인 고령 용소지로 향합니다. 오늘 날씨도 분명 심상치 않을 듯 보.. 2011. 7. 3. [달성]사배지 ('11년 6/4~5) 유난히 겁이 많은 저로서는 홀로 출조의 부담으로 인해 올해 번출이 없답니다. 그치만 조만간 그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번출 계획중입니다. 그러하니 정모가 유일하게 맘 놓고 출조할 수 있는데 하마터면 불참할뻔 했지만, 다행히 집안일이 연기되어 홀가분한 맘으로 목적지로 이.. 2011. 6. 6. [청도]이서낚시터('11년5월14일~15일) 작년부터 명조회가 연속으로 낚시대회에 참가합니다. 회원과 명예회원? 두분도 함께 해서 대회 전날부터 좋은 밤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도는 정말 저와는 인연이 없는 곳이라, 낚시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갈 일이 아주 없었는데, 그래서 대회장소인 이서낚시터 찾아가는 길이 무척이나 생소.. 2011. 5. 15. [성주]극지못('11년 4/30~5/1)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꾸물꾸물 합니다. 정기모임에서 회원님들 모이는 시간이 대부분 오후2시는 넘어야 정출지에 도착하는데.. 이번엔 좀 다르군요. 심한 바람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보니 좀 서둔 듯 보입니다. 오전 10시가 안된 시간인데 정배형님 먼저 도착해 있데서, 본부석 텐트를 가지고.. 2011. 5. 1. [경산]배남지('11.4월2일~3일) 봄날씨가 왜이리 변덕이 심할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기온이 20도이상 올라가 사월 중순으로 먼저 가더니 하필 정모 있는 날은 다시 뒷걸음 칩니다. 봄에 제일 싫은 건 바람입니다. 종잡을 수 없는 그는 어느 방향에서 불지도 또 언제 시작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장소 선정방식이 좀 바꿨네요 이번엔.. 2011. 4. 3. [달성]유산지('11. 3월5일~6일) 어떤 연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2011년도 시조회를 개인적으로 별 성과가 없었던 유산지에서 시작합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영찬형님..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영수형님... 형제두명 빠지고 조촐하게 다섯명이서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래도 출조한 곳 중에서 제일 많이와봤던 곳이라 기대를 한껏품.. 2011. 3. 7.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