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회169 볼링 대첩('13.01.05) 뱀의 해(癸巳年).. 뉴스에선 새해 첫 일출을 보기 힘들꺼란 보도가 있었지만, 혹시나 해서 공장 옥상에서 작은 모임을 가져봤습니다. 구름이 잔뜩...못보는 구나.. 그때 거짓말처럼 계란 노른자 같은 태양이 모습을 나타냅니다. 동그란 원형이 다 드러난 후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구름속으.. 2013. 1. 8. [경산] 와촌 신한지 ('121103~04) 가을인가 싶더니 11월 입니다. 엄격히 따지자면 이제 겨울이 시작됐다고 봐도 무방할 지도 모릅니다. 7일이 입동이라니 더 그런것 같습니다. 회원들 야간 펜션.. 파라솔팀과 텐트팀이 확연히 표가 나네요.^^ 개인적으로 파라솔텐트가 방한이 더 확실한 듯 한데..개인이 느끼는 차이가 있겠.. 2012. 11. 5. [의성]마전지('12.10/13~14) 명조회 회원님들 정말 오랜만에 보는 듯한 느낌입니다. 지난 9월 1일에 보고 첨 보는 회원이 있어서인지 한참만에 보는 듯한 이 느낌이 좋습니다. 지난번 마전지 번출 왔을 때, 조과는 신통치 않았지만 한번으로 끝내기엔 아쉬움이 남았었나 봅니다. 한낮 태양도 이젠 조금 포근함을 느낄 .. 2012. 10. 15. [경산]와촌 신한지(12.9/1~2) 태풍이 연달아 두개씩이나 지나가는 바람에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쪽으론 큰 피해가 없는 듯해서 낚시가는 마음이 조금은 가볍습니다. 아직 낮더위는 여전히 무더워 출조시간을 조정하는게 조금은 시원한 낚시 할 수 있을겁니다. 거리가 멀지 않은 경산시 와촌.. 2012. 9. 2. [청도]이서낚시터('12. 8/18~19) 원래 25일 정기모임있는줄 알고 있었는데, 총무인 정배형님이 일주일 앞당긴 18일로 며칠전에 통보 옵니다. 일주일이라도 더 빨리 회원들 얼굴보여주고 싶은 심정이라 짐작됩니다. 아직 땡감이 달려있는 곳.. 짐작하셨겠지만, 청도로 그것도 폭염때문에 많은 짐과 열악한 환경탓에 노지로.. 2012. 8. 19. [경산]기리지 ('12. 7/7~8) 지난번 정모장소가 경산 진못.. 연밭이고, 이번달 정모 장소가 대물터라 알려진 경산의 기리지...이곳도 연밭입니다. 연밭 징커스가 있는 저에겐 썩 내키지 않는 장소이기는 하지만, 뜨거운 태양을 뚫고 오후 2시남짓 기리지에 도착해 봅니다. 기리지 옆으로 도로공사를 시작한지는 벌써 .. 2012. 7. 10. [경산]진못('12.6/2~3) 5월이 가정의 달이라 4월에 번출 겸해서 5월정모를 그렇게 넘기고 두달만에 정모.. 그 두달사이에 기온의 변화가 상당히 많았음을 실감할 만큼 무더운 날씨로 30도를 넘나드는군요. 2007년 여름휴가 전날 짬낚시때 돌아다니다 우연히 들러 제방권에 그당시 꽃기식 받침틀 설치하려다 포기하.. 2012. 6. 3. [고령]용소지 ('12.4/21~22) 아들이 근래 아토피가 재발하여 근 한달넘게 한의원엘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좋아하는 고기를 맘대로 먹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아토피치료에 금식해야 할 음식이 죄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고스란히 그 피해를 제가 보고 있는겁니다^^; 삼겹살 고프던 찰나에 정모에서 .. 2012. 4. 22. [현풍]사배지('12년 4/7~8) 작년 10월초 청도천에 대를 드리운이후 장장 6개월동안의 긴 동면에서 깨어났습니다. 유난이 겨울이 긴 듯한 느낌도 사실이고, 봄 또한 더디오는 듯하여 출조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네요. 봄바람이 유독 별나게 심술부리는 올봄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근 2주간동안 돌풍 수준으로 몰아치.. 2012. 4. 8.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