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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회170

[군위]농암지('160402~03) 완연한 봄이 찾아왔습니다. 매화가 핀지는 좀 됐고, 지금은 이렇게 벚꽃이 절정입니다. 군락을 이룬곳은 인파로 차량으로 넘쳐나고... 이런 좋은날...정모가 있지만, 업무가 있어 토욜 오후6시가 되어서 출발하게 됐는데..길까지 좀 밀리니 급한마음도 곧 되돌려 잡습니다. 정모 장소는 군.. 2016. 4. 3.
[청도]각계지('160305~06) 드디어 시조회의 달이 왔습니다. 긴 겨울이 끝날 것 같지 않더니만, 시조회를 함과 동시에 시즌이 열린다고 봐도 무난하겠지요? 금년도 회장인 제가 아무리 바빠도 만사 제쳐놓고 이 행사는 참석해야 해서 1시경에 청도 각계지에 도착했습니다. 현재 1위자리 지키기도 할겸해서 말이죠ㅎ .. 2016. 3. 13.
[달성]현풍수로('160213~14) 설 명절을 보내고 바로 정모가 잡혔습니다. 다행이 초봄같은 포근한 기온에다가...장소가 한겨울에도 얼지 않는다는 현풍수로.... 오전중에 일찍들어와 본부석까지 설치한 문업.명길. 총무 진덕이까지 여건 좋지 않는 상황에서 고생들 많았습니다. 좀 먼곳에 본부석이 위치해 한적해 보이.. 2016. 2. 14.
[고령]벌지낚시터('160110) 작년부터 명조회는 계절불문하고 매월 노지출조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예전엔 하우스낚시도 갔었고, 바다 배낚시도 갔었는데.... 올해 첫 정모는 노지출조는 날씨땜에 칠곡 덕산대교 정했다가 결국 유료터인 고령 벌지낚시터로 변경하여 진행했답니다. 며칠새 추워진 날씨탓에 잔얼음.. 2016. 1. 10.
[영천]구성저수지('151031~1101) 며칠간 고민에 빠졌습니다. 정모가 있는주말에 몇가지 일들이 겹치다보니 많이 늦어질것같아 참석해야되나 말아야되나...어두워 도착하면 여러모로 힘든점이 많겠지요? 원래 정모장소는 안계면 도관지로 얘기가 있었는데, 제가 늦다니 이번정모 장소 정하는 영수형님이 영천 구성저수.. 2015. 11. 1.
[의성]안평수로('151003~04) 끝이 없을 것만 같던 무더위도 어느순간인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습니다. 한순간 아침에 한기를 몰고오는 이 가을느낌... 어느 듯 한달여 시간이 지나...이 가을에 회원님들과 정을 나눕니다. 매일 보시는 분들은 그러려니 하시겠지만, 참 놀랍습니다. 모내기할 때, 저 작은 풀포기 몇가닥이 어느세월에 자라 벼이삭을 튀울까 했는데....낱알이 벌써 이렇게 풍성하게 익어있네요. 가을 시즌의 시작.. 그것도 조과가 나름 확인된 안평수로에서. 설레임으로 문업이와 이왕수 낚시서 만나 도착하니 열성낚시인 진덕이와 명길이 전날 ㅜㅜ 종우형님 예상을 깨고 저희들보다 한시간여 일찍 도착을 했군요. 지난번 봐두었던 땟장 포인트...역시나 아무도 앉질 않았더군요. 좌대등 장비 가져갔지만, 오늘은 아무것도 필요없는 순수 낚시를 구.. 2015. 10. 4.
[의성]조성지('150905~06) 이번 9월정모는 2년전 합천호 정모때와 흡사하게 저수지 지리도 비슷하고..힘겨움 또한 비슷한듯 합니다. 거리는 대구서 80km 왕복 160km 정도 약 1시간 남짓 소요..되는 의성 구천면 조성지 근데 전 이번 정모서 320km를 달렸네요.ㅎ 어머니 생신이랑 겹쳐 토욜 낮과 밤 이렇게 두번 갔습니다. .. 2015. 9. 6.
[청도]유등연지('150808~09) 입추... 유난히 폭염이 기승을 부렸던 올 여름.. 그 끝이 어딜까 목메어 기다렸는데, 그 끝자락이 보이는 듯 합니다. 연일 35도 이상일거라는 일기예보에 적응해 갈 즈음에 말입니다. 이번주만 버텨보자 싶은 심정입니다. 매월 정기모임 장소를 올해는 회원들이 월별로 돌아가면서 정합니다.. 2015. 8. 11.
[군위]산호지('150711~12) 7월 정모는 군위 산호지에서 가져봅니다. 금요일 저녁에 들어갈까 고민도 했었지만, 전날의 피로가 덜 가신지라 토요일 아침일찍 출발했습니다. 소류지는 가뭄이 계속되어 장소 선정에 무리가 있지만, 아무래도 산호지가 좀 만만한게 사실입니다. 명조회도 새로운 피가 수혈되고 있습니.. 2015.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