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회170 [영천]핑골지('150606~07) 한달을 기다려온 정모일... 몇차례 지나치기만 했을뿐, 낚시까지 하리라곤 생각지도 못했는데 6월정모때 결국엔 오게됩니다. 청통면에 위치한 핑골지. 핑골지에 대한 정보가 조금이라도 있었다면 아마도 전날인 금요일에 들어왔을지도 모릅니다.ㅎㅎ 입구도로가 좁아 집중하지 않으면 좀.. 2015. 6. 7. [영천]대내지('150502~3) 버릇이 하나생겼습니다. 정모가 있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 정모있는 저수지 정보를 수집하는 즐거움으로 ...미끼는 뭐가 잘되는지, 채비는.. 5월 정모는 문업이 속해있는 대동조우회와 오래만에 조우합니다. 벌써부터 왠 새벽풍경이냐구요??!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의도치 않게 꽉차.. 2015. 5. 3. [영산]관동지('15.4.4~5) 명조회 가입한지도 9년이 다 되어갑니다. 언제부터 명조회가 시작되었는지 저는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그동안 신규회원 한명 없다가 올해 인턴회원? 들어왔네요.^^ 잘해서 정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길 고대합니다. 오로지 고향인 성주에 몇군데 저수지밖에 몰랐던 제가 낯선 경산땅도 이.. 2015. 4. 5. [경산]원곡지 ('150307~08) 흐르는 시간은 그 누구도 어찌할 수가 없는 모양입니다. 입춘이 지났을까?하니..어느새 경칩이 지나버렸습니다. 비록 개구리는 구경할 수 없지만.... 등산을 하는 사람들은 시산제로 분주한 시기일테고... 낚시를 좋아라하는 우리네는 고대하던 시조회를 맞이합니다. 이 시조회 준비물도 .. 2015. 3. 9. [경산]새미골지('150207~08) 겨울아~ 이렇게 포근해서 되겠니? 몇번 다니지 않은 얼음낚시 적응되기도 전에 이렇게 빨리 너의 굳은 결심 포기를 하다니... 시간앞에 장사 없다더니...ㅎㅎ 봄으로 내달린 시간앞에 꽁꽁언 저수지도 속내를 보여주고 맙니다. 정모가 있는 바로 전주인 2월 1일..영수형님과 함께 아직 포기.. 2015. 2. 10. [영천]대내실지 ('150104) 새해벽두부터 해맞이하느라 오랜만의 느긋함을 느끼고자 했던 바램은 그저 희망으로 끝나고 오히려 평소보다 더 일찍 일어나야 했답니다. 새해의 새로운 태양이 떠오를때의 느낌이 해가 갈수록 의미를 조금씩 잃어가는 걸 보면... 하나의 행사정도로 여겼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 2015. 1. 4. [청도]유등연지('141122~23) 올해 명조회 조과 1등은 회장인 영수형님... 그래도 회원중에 1등하라는 마음이 있었는지... 추위가 오기전에 급번출을 계획하고, 무난한 청도 유등연지로 또 한번의 기회를 골고루 가져보기로 했습니다. 워낙에 유명세가 있고, 진입하기 좋은 곳이라 자리 잡기가 쉽지 않은데, 대동조우회 .. 2014. 11. 23. [영천]대내지 낚시를 하면서 시시각각 바뀌는 계절의 변화를 실감할 수 있는 행운을 가질 수 있어서 낚시라는 취미를 가짐에 정말 행복감을 느낌니다. 11월 정모전 영수형님(회장님)과 북영천 대내지 사전답사차 10월 마지막주에 먼저 다녀왔습니다. 요즘시기에 사용하기 딱좋은 파라솔 텐트... 세월의 .. 2014. 11. 2. [경산]호명지('141004~05) 자연의 이치가 참으로 경이롭습니다. 그렇게 무덥기만 할 것 같던 날씨가, 가을로 접어드니 몸이 적응할 시간도 채 얼마주지 않고 쌀쌀함마저 느끼게 합니다. 한낮에도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할 정도로 선선한 날씨에다가 정모가 있는 이날은 또 유독 바람까지 세차게 붑니다. 경.. 2014. 10. 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