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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벙이 너무 작았다!! 낚시를 장르별로 보자면 크게 민물낚시와 바다낚시로 나눌 수 있을 것이고, 또 민물 낚시를 더 세분화 하자면, 대물 낚시, 내림낚시, 떡밥낚시, 좋아하진 않지만 릴낚시 견지낚시, 루어낚시 등등....어떤 장르는 민물,바다 공통적으로 할 수 있는 낚시도 있는 듯하고... 써내려 갈수록 참 종류가 많다는 .. 2009. 6. 16.
[고령]야동지 (6월13일~14일) 이번 정기출조 모임장소는 달성군 다산면에 있는 야동지 유료터 입니다. 지난번 성주 상현지에서 8명 명조회 회원들 모두 붕어를 상대로 초토화가 되다시피 해서, 배려 차원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 같은 경우는 유료터를 가더라도 자주 가는 곳 외엔 아예 가질 않는데, 이렇게 정모때 한번씩.. 2009. 6. 14.
[성주]인촌지(090605~6) 영수형님이 지인으로 부터 소개 받은 칠곡 하빈의 둠벙으로 출조계획이었으나, 먼저 답사 간 후 여건이 안좋다며 급히 출조지를 월항면의 "인촌지"로 변경 했습니다. 월척 싸이트에서도 봤고, 나름 조황이 괜찮다는 이야기를 들었던 터라, 그리고 지나만 쳤지 꼭 한번 대를 담그고 싶었던 곳이라 무조.. 2009. 6. 6.
[성주]상현지 (5월30일~31일) 성주군 용암면 깊은 산중에 위치한 상현지... 그 깊이가 얼마나 깊길래 휴대전화 조차 먹통입니다. 집에 컴이 고장나 A/S부탁했는데, 기사는 전화연락 안되지..우여곡절 끝에 수습하고... "오디"라고 하지요! 한참동안 이것이 요맘때 열린다는 걸 잊고 지낸것 같습니다. 언듯 시야에 들어오니 반갑기 그.. 2009. 5. 31.
1994년 여름밤의 낙화담. 5월말로 치닫고 있는지금.. 벌써 무더위가 찾아와 자신의 존재를 알아 달라 할때면 가끔씩 생각나는 것이있다.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해 로 기억된다. 사람이 더위에 지치면 물을 찾는다고 하지않던가. 그도 그럴것이 몸의 수분이 땀이라는 것으로 증발해 버리니 인지상정이라 하겠다. 그때가 아마도 8월 25일쯤 됐을듯하다. 비도 내리지 않고, 긴 가뭄에 높은 기온으로 낙화담이라고 별 수가 없었다. 어림짐작으로 5만여평은 더되뵈는 계곡형으로 지금껏 나는 제방 돌무더기가 그렇게 까지 드러나 보인것은 보질 못했다. 아니 돌무더기를 다 더러내고 진흙뻘 바닥이 보이고 있을 정도로 그 몰골이 말이 아니었다. 그때 내가 낚시가 무엇인지를 알았겠는가? 그저 릴대 달랑하나 들고, 몇호줄인지도 모르는 원줄을 릴에감아 채비를 .. 2009. 5. 26.
노무현 대통령을 기억하며.. 재생전 블러그 음악재생을 멈추고 보십시요. 출처: http://tvpot.daum.net/ 출처: http://tvpot.daum.net/ 낙향한 노무현 전 대통령, '쁘띠무현' '노간지' 등 별명 얻었다. '간지'는 최근 청소년과 네티즌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속어로 '좋다,멋지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다. 노간지는 노+간지, 즉 노무현 전 대통령과 간지의 합성어다 지난 24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 합동분향소에서 시민들이 폭우를 맞으며 헌화하고 있다. 살아 가면서 당신같은신 분 꼭 다시 만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열강앞에 떳떳하며, 국민 앞에서 겸손함과 진정으로 다가 오실분 또 있을까 싶습니다. 당신이 늘상 얘기하신 사람사는 세상.. 그래서 참 살맛나는 그런 세상이 꼭 올 수 있기를 .. 2009. 5. 25.
단독출조시 무서움을 떨쳐버리는 방법 있으신가요? 단독출조시 무서움을 떨쳐버리는 방법 있으신가요?  글쓴이 : 전자캐미 (210.♡.207.198)     날짜 : 09-05-21 22:32     조회 : 1308     댓글추천 : 49     대물 낚시하고자 하니 워낙에 소문이 많이 나고 또 조용한 낚시를 하고자 해도 이젠 산골 소류지 아니고서는 힘들어 진게 사실인듯 합니다. 단체 또는 동행출조이면 다행이겠지만, 부득이 단독출조를 감행해야 하고 또 하필 구석진 소류지가 마음에 든다면 한번 대는 펴 보고자 하는 마음은 똑 같으리라 봅니다. 허나 사람 마음이라는게(물론 안그런 분도 계시겠지만) 자연속에 혼자 덩거러니 떨궈져 있으면 온갖 생각들로 인해 스스로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고 가는 경우도 있다고 생각 합니다. 까마득하게 잊고 있었던 귀신이야기나 공.. 2009. 5. 24.
[성주]관시못(090523~24) 사람마음이 이리 간사 합니다. 지난 2주간에 걸쳐 가고자 했던 관시못을 못가 안달이 나 있었는데, 막상 출발하고 보니 무덤덤해지니... 월항면 소재지서 초전방면으로 가다가 왜관쪽으로 방향을 바꾸어 조금 달리면 나타나는 이정표.. 수죽리 방면으로 가면 바로 관시못입니다. 홀로 출조 했습니다. .. 2009. 5. 24.
[성주]봉산지(090516~17) 빗속으로 경부고속도로 서대구서 왜관까지 달립니다. 100km로 달리면 정확히 10분이면 족할 시간에 도착을 하는데, 어찌된 건지 예전엔 좀 더 빨리 가 보겠다고 과속도 좀 했었지요. 그 와중에 "내가 지금 이렇게 달려서 이득이 될 게 있을까" 싶은 생각도 들고...목숨걸고 낚시 할 생각은 없거든요. 그래.. 2009. 5.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