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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용산지(090926~27) 추석이 가까워 오니 모든 것이 풍성해 지는 느낌입니다. 벼도 누렇게 익어가고, 밤나무 아래에 있노라면 알밤이 툭툭 떨어지니 그저 자연의 이치가 대단할 따름입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국도변에서 은행 줍느라 차선까지 들어와 주우시는 분들... 생명보다 더 소중한건 없습니다~~ 대구에서 가깝지.. 2009. 9. 27.
이게 뭘까요?? 한적한 시골길을 달리다가 도로 한가운데 돌덩이로 순간 보이던 것이 조금 움직인다... 하마터면 치일뻔한 녀석...참 오랜만에 보는 두꺼비가 아닌가!! 잘 살으렴~ 2009. 9. 19.
[성주]소성지 (9월5일~6일) 지난번에 정기모임을 연속으로 가지는 바람에 느낌상 참 오랜만의 정기모임인 듯 하여 마음이 많이 들떠 있습니다. 정모장소를 통보 받고 조금은 의아해 했지요... 초전면에 있는 "소성지"라는 곳. 배스가 득실거리고, 산중에 있는 중형급 계곡지, 터가 좀 센곳이라는 점땜에 낚시는 안해 봤던곳....그.. 2009. 9. 6.
[의성]석현지(090822~23) 지난번 의성 도관지의 배수영향으로 붕어 구경도 못한 한을 풀고자 영수형님과 다시 의성권으로 출조 감행 합니다. 도관지 철수길에 들렀던 뱀못(사재지)를 목적지로 해서 도착해 보니 주차공간도 좁은곳에 이미 만차.. 포인트 역시 다들 앉아 있어....고민 고민끝에 안사면에 있는 석현지로 발길을 돌.. 2009. 8. 24.
[의성]도관지(090814~15) 이번 여름은 최소한 8월 중순까지는 시원스럽게 보낸 듯 했습니다. 밤낚시 할때 오히려 추위를 좀 느낄 때도 더러 있었을 만큼, 너무 너무 낚시하기엔 시원한 조건을 갖추고 있었지요. 그래서 이왕이면 손맛도 좀 볼 수 있는 곳으로 출조 계획을 세우고, 장소를 의성군에 있는 도관지로 결정했습니다. .. 2009. 8. 16.
[경산]동자지(090725~26) 한여름의 무더위로 인해 한동안 노지 출조는 감히 엄두도 못내고 있었죠! 나이 들어가면서 몸 생각도 이젠 좀 해가며 낚시해야 한다는 게 한편으론 씁쓸하면서도, 무리해서 좋을 것 없지 않겠나하는 마음으로 위안 삼아 봅니다.(누가 들으면 나이 꽤나 먹은 것 처럼 느껴 질지도 모르겠네요..) 경산ic나.. 2009. 7. 26.
[달성]유산지 (7월 4일~5일) 7월 정출 장소가 이변이 없는 한 지난번 얘기 했었던 유가면의 "사배지"일 가능성이 확실시 되고 있는 가운데, 미끼 준비에도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닙니다. 노지 출조때마가 챙겼던 새우쿨러를 싣지 않았고, 겉보리도 필요치 않을 것같고해서 옥수수만 준비해 가리라 여기고 있던 차에 영수형님으로.. 2009. 7. 5.
[영천]유상지(090627~28) 날씨가 얼마나 무더운지 토욜 잠깐의 낮잠 조차도 깨우고 맙니다. 그리고 한참 동안 고민에 빠집니다. 작은집이 있는 금봉지로의 출조가 무산되고, 또 어디 가야하긴 해야겠지만 마땅히 마음이 가는 곳이 쉽게 없습니다. 아무리 해가 좀 길어졌다고는 하지만, 오후 4시가 넘은시각...그리 여유를 가질 .. 2009. 6. 29.
몇번의 출조만에 대물을 만났나요?? 몇번의 출조만에 대물을 만났나요?  글쓴이 : 전자케미 (210.♡.207.198)     날짜 : 09-06-22 22:56     조회 : 364     댓글추천 : 18     제가 대물낚시랍시고 제대로 한건 정말 몇년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월척은 고사하고 준척급(28cm이상)의 입질조차 귀하기만 하니...그러다 보니 손맛또한 당연히 없을 수 밖에요. 한마디로 대물낚시 하기전 보다도 더 못한 듯 합니다. 우리 님들은 과연 평균적으로 몇번의 출조만에 준척급이상 붕어를 구경하시는지요?  -->1등! 빵상 (121.♡.160.226) 죄송합니다... 아직 본적이 없어서....내일 출조하면 볼것 같습니다....^^;;;  09-06-23 01:16 이 댓글의 추천수 : 1   2등! 천발 (121.♡... 2009. 6.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