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조회169

[달성 ]하빈수로('210501~02) 올해들어 처음 명조회 정모를 가져봅니다. 5인이상 집합금지와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저녁식사 또한 그렇게 지킵니다!! (사진상 음식 섭취시엔 마스크 미착용이나, 대부분 착용 상태 임을 공지 합니다!!) (대형식당 5인이상 한팀제한은 정말 실효성 없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듭니다. 바글바글 함에 아예 들어갈 엄두가 나질 않더군요) 시조회 없는 ...이미 시기를 놓쳤기도 하지만... 금요일 퇴근후 곧바로 하빈면 하빈수로 도착하니 어둑한 어둠이 내리고 있습니다. 성철형님과 문업이, 진덕인 진즉에 도착하였고, 밤낚은 하는 둥 마는 둥... 첫날은 그렇게 새벽비와 함께 마감 합니다. 안심교 상류 보 아래쪽에 자리를 했습니다. 수심은 1.2m쯤, 건너편 안심교 하류쪽으로 성철형님, 명길, 문업 순으로 낮바람도 거.. 2021. 5. 3.
[대구 ]현대볼링장외('201205) 가을이 무턱대고 지나가 버리고, 그리 춥지도 않은 겨울의 시작입니다. 올해 11월 낚시는 집안행사가 더러 있는 바람에 중반기 부터 갈 수가 없었네요. 마지막 주일은 묘사가 있었지요 묘원 주위에 심어 두었던 보리수 나무가 5년째 접어드니 열매가 어찌나 많이 열리는지 가지가 다 부러질 지경입니다. 벌초도 대행을 맡겼지해서 올해 처음 와보는 묘원입니다. 어째 올해는 참석인원이 너무나 적습니다. 코로나 여파로 집안에서 대표들만 참석해서 그런가 봅니다. 덕분에 보리수 열매는 원없이 딸 수 있어서 몇년만에 다시 액기스 준비를 해봤습니다. 긴 겨울동안 변해가는 모양새를 지켜보는 것도 하나의 볼거립니다ㅎ 12월 첫째주... 명조회 정모날...연말 총회도 있는 날입니다. 동기회 산행이랑 송년회는 줄줄이 취소가 되어서, .. 2020. 12. 6.
[의성 ]사마지('201031~1101) 어김없이 올해도 시월의 마지막 날은 찾아 옵니다. 매년 멋드러지게 물들어가는 단풍구경을 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삶의 여유가 팍팍한 경우에는 그마저도 쉽진 않습니다. 10월 31일 가을의 끝자락 즈음에 있는 정모를 위해 의성군 사마지로 향합니다. 행락차량에 사고차량에 고속도로 엉망이라, 다부IC서 결국 국도로 달렸습니다. 곧 겨울이 올 것 같은, 가을의 끝자락을 겨우 붙들고 있는 풍경이 반깁니다. 사마지 좌안으로 들어가는 길이 올 여름 많은 비 탓인지 SUV아닌 차량으로 들어가려니 여간 신경쓰이는게 아닙니다. 그래도 마지막일지도 모를 올해의 노지 출조라 모든 회원님들 열정모드로 준비 할 겁니다. 이렇게 집까지 완벽하게 짓고나니 오후 4시가 훌쩍 넘어갑니다. 대충 저정도 거리에 본부석이 있습니다. 보기 드.. 2020. 11. 1.
[군위 ]사직교('201002~04) 길고 긴 추석연휴의 끝자락에 명조회 정모가 두달만에 군위 사직교에서 있습니다. 어쩐 일인지 영재가 금요일에 입성하고, 명길이도 여전이 그날입니다ㅎ 회장 성철형님과 총무 문업이까지...정모인원중 절반이상이 금요일 들어왔습니다. 사직교쪽에 본부석이 있지만, 내려가는 길이 막혀서 상류쪽 서군교에서 진입하여 못골교 거쳐 한참을 거슬러 내려왔습니다. 영재는 못골교쪽에 홀로 앉고.... 성철형님은 사직교 하류쪽 보에 자리하니, 이산가족이 따로 없습니다. 금요일 자정부터 점수가 인정되기에...미끼도 달지 않았습니다. 괜히 월척이라도 나오면 마음 아프잖아요 ㅎ 옆자리 명길이 어두워지기 전에 월척급 한수 걸어 수초에 처박는 바람에... 아쉬움과 안도감이 교차되는 복잡한 마음입니다~ 밤 10시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리더니 .. 2020. 10. 4.
[의성 ]의곡지(200731~0802) 남부지방에 지겹게 비가 내리더니, 하루전 부터 폭염이 기승입니다. 반면에 중부지방엔 폭우로 피해가 상당하네요. 명조회 정모중 금요일 출조가 잦았었는데, 어쩌면 금요일 낚시도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의성군 안평면...안지곡지,안평수로,신안지...둘러 봤지만 여건이 안되어 최종 안착지는 안평면 신안리 의곡지.... 지리한 장맛비가 그친지 하루지난터라...모든 저수지는 뻘물이고... 의곡지도 마찬가지...제방을 제외하곤 마름이 빼곡해서 작업좀 해야겠습니다. 낚시를 거의 안한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마름이 빼곡합니다. 여름용으로 호봉 2중파라솔 52" 개시했는데...파라솔 개시때마다 비왔는데... 비 예보는 없으니 이번엔 징크스 깨지겠지요. 장마 끝나고 바로 폭염이라... 적응도 안되고 땀을 한바가지는 흘린.. 2020. 8. 2.
[군위 ]봉산교('200704~05) 6월 마지막주(6/27)는 정말 오랜만에 독조를 감행했습니다 혼자가기에 멀리도 못가고, 자리도 좀 편한곳... 사직교를 가봤지만, 장마여도 수위가 낮아 수위가 60%정도인 산호지...자리자리 많은 분들이 자리했더군요. 옆 구미서 오신분께 음료수 하나 드리니...저녁즈음에 김밥 한줄과 음료를 주십니다^^ 말뚝인 찌를 바라보며 저녁에 영수형님에게 전화하니 계추라..시끌벅적...ㅎ 몇해전에도 최상류 골자리서 독조를 했었지만, 그때도 꽝! 만만하지만 그렇다고 쉽게 허락하지 않는 산호지.... 한주내내 나름 시원했었는데, 주말로 갈수록 기온이 올라갑니다. 명조회 7월 정모는 군위 위천 봉산교권입니다. 우리들만의 일컫는 장소...일명 마늘밭 입니다. 전 0점을 면해보고자 최근 정모는 금요일 오후에 들어갔는데, 이날.. 2020. 7. 5.
[성주 ]낙동강 (선남면 용신리 '200605~07) 지난 월요일(6/1) 참으로 오랜만에 명조회 성철 형님, 종우 형님 이렇게 셋이서 성당동 찜집에서 회합을 가졌습니다. 코로나19영향도 있었지만, 두 형님 항상 모이는 요일이 월요일이라 몇 번 참석했다가 다음 날 숙취로 너~무 피곤해서... 오랜만에 만나서 좋은 시간 가졌습니다^^ 6월 명조회 정모가 있는 주~ 올해는 정말 붕어 얼굴 보기를 포기해야 할 만큼 안됩니다! 정모 때 가끔 2박을 위해 또 금요일 오후 출발~ 날씨가 장난 아니게 덥습니다. 성주군 선남면 용신리 선남 초교 도원분교 쪽 낙동강... 마침 2박 하고 나가시는 분이 추천을 하길래... 수중전을 해야 하는 자리.... 더운데... 물에나 들어가자 싶었습니다. 그늘도 없고... 해서 간이 본부석 만들었습니다. 아이스박스부터 해서 장비는 죄다.. 2020. 6. 7.
[안동 ]미천(귀미리권 '200501~03) 황금연휴~ 긴 긴 코로나19도 조금은 느슨해진 듯 하지만, 벌써부터 긴장을 푼 모습들이....걱정입니다. 명조회 5월정모 2일 부터지만 영수형님과 1일오전에 먼저 출발합니다. 고속도로 차량도 부쩍 늘어났고, 의성IC 이왕수 낚시에 들렀더니 주차공간도 없이 차량이 어마어마... 마스크 낀 꾼.. 2020. 5. 3.
[군위 ]사직교('200404~05) 명조회 4월정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2월 기리지 정모이후, 코로나19땜에 3월정모는 취소되었고 그러다보니 회원님들 얼굴을 길게는 넉달만에 보는 경우도 있고, 시조회도 한달 늦게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9명 100% 참석입니다. 작년에 연말시상 2등인 제가 올해는 기어이 1등 한번 해보자.. 2020.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