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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회169

[의성 ]효천지('220402~03) 명조회 4월 정모가 있는 날. 회장님이 일주일 전에 사전 답사를 와서 장소를 정한 의성군 다인면에 위치 한 효천지! 주말만 되면 좋지 않던 날씨도 낮 날씨만큼은 화창하니 최상입니다만 다음날 최저기온이 1도라하니 변수라 생각됩니다. 효천지 좌안 중 상류권에 모든 회원님들 자리했습니다. 바람도 생각보단 버틸만 하게 불어주니... 본부석 앞에서 본 최상류에 자리한 종우 형님과 명길이... 작년 7월 정모때와 똑같은 자리에 위치한 본부석... 그땐 장대비가 왠종일 내려 입질도 한번 보질 못했었는데, 오늘은 어떤 결과를 보여줄지... 성철 형님... 한동안 잊고 있었던 장난감 등장했군요 ㅎ 실력은 검증된 적이 없답니다.. 벚꽃이 만개한 곳도 있고... 낮 기온은 좀 더울 수도 있겠으나, 기온차가 워낙에 크게 나니.. 2022. 4. 10.
[의성 ]마전지('220305~06) 작년 11월 의성 한동지를 마지막으로 근 넉 달만에 노지 출조 겸 시조회를 갖습니다. 올해 회장은 성철 형님과 총무 문업이.... 이 똥바람 날씨에 회장님. 총무 문업이... 종우 형님... 서울서 온 명길이.... 본부석 설치하느라 고생한 거 안 봐도....ㅠㅠ 그래서일까요? 퇴근 후 오후 4시경 도착하니 문업인 꿈나라에 가 있습니다. 봄바람... 똥바람 피해 제방 우측 산 쪽에 자리한 명길이도... 봄 햇살 따사롭고... 서울서 새벽부터 달려온 탓 일가요? 역시나 ㅎ 좌측 낚싯대에 지렁이 하나 달아서 던져 놨었는데... 입질을 했으려나?? 바람의 위력이 느껴지십니까! 참... 이런 날씨에 낚시를 한다는 건 정모니까 하는 거지... 안 그럼 절대 못합니다. 울진. 삼척 산불도 어서 진압이 되어야 할 텐.. 2022. 3. 11.
[대구 ]현대볼링장(211204), [경주 ]감포항(220109) 11월 한동지 정모 이후... 한번 정도의 번출 기회도 있었지만 연말부터 3월까지 결산의 그늘이 짙게 드리워져 주말 시간 내기도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지금 이글을 쓰는 시각이 설날 저녁...ㅎ 늦추위의 기세가 컸던지 남쪽으로의 마지막 정모는 깨끗이 포기하고 언제나 그렇듯 총회 겸 해서 조촐한 모임만 가집니다. 서울서 명길이까지...먼 길 마다하지 않고 와주니 분위기 좋습니다... 퇴근도 일찍했겠다...피곤함에 잠깐의 낮잠도 청해보고... 예상은 했지만, 오후 5시까지지만 더 이른 시각에 본리 종합시장으로 발걸음을... 역시나... 궁하면 통한다 했지요!! 올해 영수형님과 제가 회장, 총무직을 맡았는데... 내년부턴 원조격 회장,총무님이 맡는답니다. 성철 형님과 문업이가 큰 짐을 지게 되었으니, 많이들.. 2022. 2. 1.
[의성 ]한동지 ('211106~07) 한 2주 주말은 겨울인가 싶더니 명조회 정모가 있는 11월 첫째 주는 그래도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지난번 벽수지 번출후 답사차 들렀던 한동지... 제방에서만 본 풍경과는 사뭇 다른 상류의 모습이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오후 2시경 입성합니다. 지도상으로 봤을땐 과연 정모를 치를 정도의 주차공간과 본부석 자리가 나올까 싶었는데, 현장에 직접와 보니 그럴싸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들어온 성철 형님. 문업... 서울서 저녁 늦게 명길이까지... 애쓴 모습이 곳곳에 보입니다.ㅎ 한낮 햇살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움을 느낄 정도니... 간이 본부석을 잎을 얼마남기지 않은 버드나무 옆에 설치하니 한결 시원? 합니다. 번출은 절대로 참석 안하는 회원님들 ㅎ 한 달에 한번 .. 2021. 11. 10.
[안동 ]일직면 미천(귀미리 '211002~03) 벌써 시간은 10월로 접어들었습니다~ 야속한 시간이라는 것은 우리네 사정 같은 건 봐주지도 않고 앞으로 앞으로 나아가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올해 명조회 정모도 이번달 포함하면 많아야 세 번인데, 이번 달엔 기필코 점수를 좀 올려야겠다는 생각뿐입니다. 이 가을이 다 가기 전에 말입니다. 장소는 막다른 길목이 있는 안동시 일직면 미천... 귀미리권입니다. 그렇습니다. 지난주 와서 나름 손맛을 좀 봤었던 곳인데... 이날은 다른 일행 몇 분이 하류 쪽은 선점 상탭니다. 그래도 금요일 저녁 성철 형님과 문업, 명길이가 들어와 본부석 확보하고.... 늦어질 회원들 자리까지.... 모든 명조 회원님들 고생이지만, 특히나 성철 형님 애쓰셨습니다~~ 늦은 시각... 도착을 하니 대편성 할 시간도 빠듯합니다. 간편한 .. 2021. 10. 6.
[의성 ]구천수로('210903~05)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 했던가요? 정모가 있는 토요일을 더 기다리지 못하고, 금요일 퇴근을 의성군 구천면 구천수로로 바로 합니다. 마트서 간단한 먹거리와, 봉양면에서 쓰레기봉투도 사 구천수로에 도착하니 성철형님과 서울서 명길도...출발 시각이 비슷했던 종우형님이 바로 뒤이어 도착합니다.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정모 전날...마침 두 형님까지 오셨으니 오늘 먹거리 걱정은 없을것 같습니다. 문제는 술인데...적당히 마시면 괜찮지요~ 뭔 바람들이 그리 들었는지 자정까지 비비탄 총가지고 사격연습까지... 금요일 저녁에 도착을 하고보니 대를 펼수도 없고해서 ㅎ 한달 보름전 상황과는 완전히 다른 풍경이 펼쳐 집니다. 성철형님 얘기론 낚시 못하게 구천수로 5번보를 개방해서 마름이 더 쩔었.. 2021. 9. 8.
[의성 ]의곡지('210806~08) 휴가 첫날 이른 아침부터 동네의원에 들러 감기약부터 짓습니다. 낮 기온 35도를 오르내리는 이 시기에 감기라니... 그렇게 감기약 먹고 오후 3시경에 나서봅니다. 햇살이 따갑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오후 5시 의성 의곡지 도착을 목표로 군위읍 마트, 의성 봉양읍 마트... 정모 먹거리도 챙길겸 겸사겸사 최대한 느리게 갑니다. 따가운 햇살이 의곡지 서산에 걸릴 때쯤 도착해야 고생을 덜 합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니 중류에 두대의 차가 있고... 상류는 1년 전 제가 했던 자리는 그때의 시간 그대로 저를 반깁니다. 수위가 80cm정도는 줄어든 듯~ 다행스럽게 햇살은 구름사이로 들어가고, 좌대 설치하려는데 뒤에서 낯익은 목소리~ 뜻밖에 일찍온 영재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찌든 바닥 몇군데 작업하고 6대 겨우 펴.. 2021. 8. 10.
[의성 ]효천지('210703~04) 심상치 않은 늦장마가 명조회 정모 날 시작된다 합니다. 장소는 2주전 번출했었던 의성군 다인면 효천지... 그때는 붕어가 얼굴을 보여주질 않았는데, 이렇게 궂은 날씨가 시작되는 날 과연 얼굴을 보여줄 지 의문이 드는 정모 되겠습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고령에서 올려 낙동분기점 거쳐, 동상주... 의성군 다인면까지 족히 1시간 30여분은 걸린듯 합니다. 쏟아지는 빗줄기 속이라 거의 100km 정속 주행했습니다. 도착한 오후 4시경 풍경... 최상류에 안쪽부터 명길이, 영수 형님, 영찬 형님... 보이는 펌프장 바로 우측이 제자립니다. 폭우가 예상되어 있기에 장비도 최소로... 간편 발판과 낚싯대 10대... 정말 대편성은 역대급으로 빨리 마치고, 바로 옆 본부석에서 바로 저녁 준비합니다. 한창 농번기인 종.. 2021. 7. 5.
[군위 ]위천 봉산교('210605~06) 작년 6월 명조회 정모는 낙동강 용신리권에서 가졌는데, 금요일 들어갔다가 2박낚시와 무더위에 정말 죽다가 살아난 적이 있었지요~ 올해 5월까진 잦은 비와 조금은 낮은? 기온 탓에 살만 했었는데, 이번 주말은 제대로 된 여름 날씨 보여 줍니다. 군위 읍내 마트서 얼음이랑 먹거리 준비해 위천 봉산교 ...일명 마늘밭 포인트! 8시 막 넘은 시각인데, 서울서 명길과 영수형님 금방 도착해 있습니다. 뒤이어 종우형님과 성철형님까지 곧바로 합류 합니다. 오전시간이라 그늘이 없어, 파라솔 총 동원하여 그늘 만들고... 영재와 문업인 개인사정으로 불참하고... 오전 그늘만 있다면 참 좋은데...이날 기온 예보가 28도라지만 느낌상 30도는 넘는 듯합니다. 대편성 후다닥 해놓고 이러는게 최고죠~ 뜻밖의 입호강 합니다. .. 2021. 6.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