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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천43

[군위]봉산교('180414~15) 봄의 시샘이 올해 극치를 보입니다. 4월 중순이라면 당연히 패딩을 벗어던지고, 봄나들이 나온 붕어를 맞이하고 싶지 않아도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지리한 장마같은 비가오더니 또 비...(가뭄엔 필요하겠지만) 거기다 더해 기온까지 뚝 떨어지니 나들이 나왔던 붕어들이 다들 어디로 갔는.. 2018. 4. 15.
[군위]봉산교('170909~10) 계절은 순리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가을이라는 문턱에 들어서고 있습니다. 간사한 인간의 마음이 그새 무더웠던 여름의 잔인함을 그리워하려는가 봅니다. 종우.정배형님과 군위IC낚시점서 만나 대흥교권으로 갔으나, 여건이 나빠 봉산교권으로 이동해왔습니다. 봉산교 상류... 지난주.. 2017. 9. 11.
[군위]위천 (내량교'170429~30) 5월정모가 첫째주지만 연휴가 겹쳐 부득이 4월 마지막주로 당겨 합니다. 지난주 봉산교권서 번출후 군위IC입구서 회장님 차를 발견했는데, 역시나 정모 장소가 군위권으로 잡히네요. 군위 위천에는 참으로 많은 포인트가 있군요. 보가 있는곳이면 그냥 포인트라고 보시면 될정돕니다. 상.. 2017. 4. 30.
군위 위천강 내량리.... 가는 봄의 마지막 몸부림치곤 상당한 바람이다. 물결이라기보단 차라리 파도다~ 낮기온이 27도란다.ㅋ 이젠 여름이다 정말.... 2017. 4. 30.
[군위]봉산교('170422~23) 기다림에 익숙해져 버린걸까요? 아니면 꽝이 당연시 되다시피여서? 암튼 이날도 붕어 기다려보고자 출조합니다.ㅎ 이창수의 수초이야기에서 나온말입니다. "기다림은 만남을 목적으로 하지 않아도 좋다" 딱 지금 제상황에 맞는 말입니다.ㅋ 의성 쌍계천 새보로 출발했지만, 배수가 많이 .. 2017. 4. 24.
[군위]위천(봉산교)'170318~19 봄마중을 나가보려합니다. 주중 황량한 공단에도 개나리가 피었길래 그제서야 봄이 왔구나싶더군요. 친구들 계추가 이날 있었지만, 다음달 포항 구룡포 펜션에서의 1박 2일때 참석키로하고 조촐한 번출을 위해 군위로 향합니다. 작년 여름 봉산교권에서 마릿수로 재미를 봤던터라 이번엔.. 2017. 3. 19.
[군위]위천 삽령교('161105~06) 지난 10월 1일 정모이후 5주만의 정모가 있으니 참으로 오랜만에 보는 얼굴들도 있겠습니다. 올해 마지막 정모. 지금 제 등수는 5등.... 역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반차까지 내고 금요일 오후에 삽령교권에 들어섭니다. 군위대물나라낚시 에 들러 난로도 하나더 구매하고, 만반의 준비를.. 2016. 1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