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회308 [성주 ]회곡지 (110709~10) 작년 9월이후 정말 정말 큰맘먹고... 홀로 번출을 감행했습니다. 그것도 대구경북지역에 드물게 비가 제법 쏟아지는 날.... 의성쪽이나 군위쪽으로 갈까도 고심했었지만, 워낙에 빗길이라 가까운 성주쪽으로 결정했네요// 초전면으로해서 우선 신풍지로 들어가 봅니다. 지난봄 지나는길에 .. 2011. 7. 10. [고령]용소지('11년 7/2~3) 중부지방은 올 장마기간에 집중호우로 피해가 많다고 합니다. 사실 그렇게 많이 내리는 비 중에서 일부만이라도 이쪽 남부지방에도 좀 내려줬으면 하는 바램이 생길정도로 무덥기만한 날씨의 연속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서둘러 목적지인 고령 용소지로 향합니다. 오늘 날씨도 분명 심상치 않을 듯 보.. 2011. 7. 3. [달성]사배지 ('11년 6/4~5) 유난히 겁이 많은 저로서는 홀로 출조의 부담으로 인해 올해 번출이 없답니다. 그치만 조만간 그 두려움을 떨쳐버리고 여유를 느낄 수 있는 번출 계획중입니다. 그러하니 정모가 유일하게 맘 놓고 출조할 수 있는데 하마터면 불참할뻔 했지만, 다행히 집안일이 연기되어 홀가분한 맘으로 목적지로 이.. 2011. 6. 6. 그놈 찌올림!! 낚시는 어른도 아이로 만들어 버린다?? 그놈 찌올림이 그랬다~~ (청도이서낚시터에서) 2011. 5. 15. [청도]이서낚시터('11년5월14일~15일) 작년부터 명조회가 연속으로 낚시대회에 참가합니다. 회원과 명예회원? 두분도 함께 해서 대회 전날부터 좋은 밤 보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청도는 정말 저와는 인연이 없는 곳이라, 낚시뿐만아니라 평상시에도 갈 일이 아주 없었는데, 그래서 대회장소인 이서낚시터 찾아가는 길이 무척이나 생소.. 2011. 5. 15. [성주]극지못('11년 4/30~5/1) 아침에 일어나보니 날씨가 꾸물꾸물 합니다. 정기모임에서 회원님들 모이는 시간이 대부분 오후2시는 넘어야 정출지에 도착하는데.. 이번엔 좀 다르군요. 심한 바람에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다보니 좀 서둔 듯 보입니다. 오전 10시가 안된 시간인데 정배형님 먼저 도착해 있데서, 본부석 텐트를 가지고.. 2011. 5. 1. 스쳐지나간 봄 몇년전 지인분과 설레는 맘으로 봄 첫 줄조를 낯선 곳으로 정하고 난뒤.. 마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차에 눈에 띄던 것이 바로 "할미꽃" 궂이 찾으려 들면 눈에 안띄다가도 우연히 고개돌린 그곳에 자리하던 정겨움이 묻어나는 꽃이라 생각듭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유난.. 2011. 4. 18. [경산]배남지('11.4월2일~3일) 봄날씨가 왜이리 변덕이 심할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기온이 20도이상 올라가 사월 중순으로 먼저 가더니 하필 정모 있는 날은 다시 뒷걸음 칩니다. 봄에 제일 싫은 건 바람입니다. 종잡을 수 없는 그는 어느 방향에서 불지도 또 언제 시작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장소 선정방식이 좀 바꿨네요 이번엔.. 2011. 4. 3. [달성]유산지('11. 3월5일~6일) 어떤 연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2011년도 시조회를 개인적으로 별 성과가 없었던 유산지에서 시작합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영찬형님..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영수형님... 형제두명 빠지고 조촐하게 다섯명이서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래도 출조한 곳 중에서 제일 많이와봤던 곳이라 기대를 한껏품.. 2011. 3. 7. 이전 1 ··· 25 26 27 28 29 30 31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