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향기61 묘사(墓祀)'161113 오전 10시 30분경 씻고 잠깐 쉬는데 6촌동생 전화옵니다. "형님 언제오십니까?" 내 분명 문자보내 대종정묘사 10시 시작이고, 그게 끝나면 12시쯤이라 했거늘..ㅎ 계획했던 시간보다 30분 일찍 출발합니다. 비오는 날이면 제실에서 모든걸 다하지만, 오늘은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역시 사계.. 2016. 11. 13. 벌초 이야기 (2016.09.3~04)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가 싶더니, 올해도 어김없이 벌초의 시기가 다가옵니다. 보통 당일날 가서 벌초하고 오지만, 이번엔 식구모두 하루전날 큰댁으로 향했습니다. 무더운 날씨 탓에 아들과 1박 2일 낚시가자고 얘긴 했지만, 실행을 못하고 있었는데 겸사겸사 약속도 지키게 됐네요. 장.. 2016. 9. 4. 묘사('151122) 묘사 하루전이 하필 친구들 계추모임입니다. 워낙에 친한 친구들 모임인지라 모이면 허물없이 통하다보니 거의 한계점까지 마시곤 하지요. 그런 다음날...급히 해장하고 ㅎ 성주군 월항면으로 출발~ 올해는 총무인 형님이 서울잔치라 참석치 못하시고.. 어라 막상 도착하니 꽤나 많은 분.. 2015. 11. 22. 겨울속 활기란... 조건만 잘 갖춰주면 멋진 볼거리를 즐길수 있답니다. 2014. 12. 23. 황순원 "소나기" 내가 무척이나 어릴적에 만들어진 소나기... 아름다운 첫사랑 이야깁니다.(1978년작) 동영상 출처 - http://blog.naver.com/psalm23th8th/150101945001 2014. 11. 16. 가재잡으러 간.... 예전엔 흔하게 볼 수 있었던 작은 개울.... 계속 잘 보존됐으면 좋겠다. 2014. 11. 9. 가을 보내주기 주말이 다가옴에 흐리다가...결국 비까지 뿌립니다. 이러다가 내심 기대했던 아들과의 외출이 물건너 가는 건 아닌지, 걱정됐었는데...일요일 아침 눈부심에 눈을 떳습니다.ㅎㅎ 눈부시지 않았다면 계속 늦잠 자려했는데 ㅠㅠ 아들놈과 놀러갈땐 항상 두가지를 염두해 둡니다. 첫번째 하.. 2014. 11. 9. 가을 길목.. 지난주 백모님께서 놀러오라 하셨는데...못가고 오늘에서야 다녀왔습니다. 백부님께서 도토리를 많이 주웠다며... 묵도 먹을 겸해서 식구들하고 갔습니다. 올해는 뭐든 다 풍년인것 같습니다. 큰 바구니 한가득 도토리 담긴 건 시장에서 보곤 처음입니다. 왜관ic내려 성주로 향하는 길목.. 2014. 10. 19. 어느 가을날 아들 다니는 교회서 하는 축구 참관... 집사님이랑 모두 출전했단다.ㅋㅋ 한번 봐야지 한게 한참 시간이 지난 오늘에서야ㅜㅜ 등번호 11번.. 미니축구지만, 잼나겠구나... 2014. 10. 12. 이전 1 2 3 4 5 6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