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출227 [군위]우보교('180526~27) 배수가 시작된다는 건 농번기가 본격적으로 접어들었다는 사실이죠 12시남짓 출조길에 종우형님 전화받고 모내기철이구나 싶더군요. 주말에 본가에서 일손 돕느라 바쁜 회원님들 더위 먹지 마시고, 암튼 고생하십시요~ 공기의 질도 좋지 않고, 기온도 30도에 육박하는 이런날엔 시원한 나.. 2018. 5. 28. [군위]위천('180519~20) 주말꾼은 항상 바쁩니다. 다른 일정과 겹치기라도 한다면 고민꺼리가 생기는거죠~ 번출을 가까운 곳으로 가고, 40여분 거리에 마침 친구들 모임이 정해진터라 두가지 일정 모두 소화하는 걸로 도전합니다. 번출장소는 한창 산란기때 자리가 나질않아 바라만 봤던 그 장소... 군위 체육공원.. 2018. 5. 21. [의성 ]개천지('180505~06) 5월에 접어들어서도 날씨는 여전히 뒤죽박죽입니다. 일교차가 클때는 20도 가까이나니, 오뉴월엔 ?도 안걸린다는 감기를 걸리고 나니... 어린이날..다 큰 녀석은 어린이 아니라하니 고맙게도 제 취미생활 해야겠습니다 ㅎ 2010년 3월에 온후 8년만에 다시찾은 의성군 안계면에 위치한 개천지.. 2018. 5. 6. [군위]내량교('180421~22) 올봄 낚시는 기대치에 비해 유난히 주말날씨가 받쳐주질 않아 애를 먹었습니다. 또 비 예보가 있긴하지만, 그건 일요일 오후시간대... 반가운 주말인건 맞는데, 하~ 토욜 날씨가 한낮기온 30도를 넘어가니 그것도 잘 적응이 안됩니다. 금요일 점심시간 직원들이랑 대구역 뒷쪽에 있는 돈가.. 2018. 4. 23. [군위]봉산교('180414~15) 봄의 시샘이 올해 극치를 보입니다. 4월 중순이라면 당연히 패딩을 벗어던지고, 봄나들이 나온 붕어를 맞이하고 싶지 않아도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지리한 장마같은 비가오더니 또 비...(가뭄엔 필요하겠지만) 거기다 더해 기온까지 뚝 떨어지니 나들이 나왔던 붕어들이 다들 어디로 갔는.. 2018. 4. 15. [안동 ]미천(귀미리 '180331~0401) 봄을 계측하면 그 길이가 얼마일까요? 좋아하는 계절이 사람마다 다르니... 저는 월척이상이라 믿습니다. 월척을 낚았을때의 희열을 느끼니 말입니다. 언제쯤이나필까 하고 기다리던 개나리는 잠시 한눈판 사이 흐드러지게 만개해 있고, 그럼 섭섭하다며 벚꽃도 질세라 앞다퉈 꽃망울을 .. 2018. 4. 1. [군위]남성지('180324~25) 마치 약속을 꼭 지키겠다는듯 한치의 기다림도 주질 않고, 꼭 그때.. 그장소에.. 기다림만큼이나 반갑게 그렇게 봄은 이미 옆에 와 있습니다. 매년 3월 17일경이면 제일먼저 개나리가 ... 올봄엔 안올줄 알았더니..ㅋ 봄맞이 기념으로 벙개모임도 가졌습니다. 종우.정배형님과 셋이서 요즘 .. 2018. 3. 25. [군위]봉산교('180317~18) 홀수달마다 있는 절친과의 계추. 요맘때쯤 언제 닥칠지모를 대박찬스... 갈등의 시작은 주중부터 시작되어 주말이 다되어가도록 결정짓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이란 노래가 갑자기 생각납니다ㅋㅋ 계추 3연사는 강퇴지만, 결국 첫 불참을 선언하고 봄마중을 .. 2018. 3. 18. [의성]만천지('180310~11) 명조회 가는곳에 붕어없다는 얘긴 참 오래된 얘깁니다. 그래서 번출에 목메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산에는 이미 꽃망울을 터트렸다는 소식도 들려오고 남쪽으로 출조방향을 잡지 않고 의성으로 잡은 것이 내내 좀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3월 중순으로 넘어가는 시기이기에 도전해 봅니다.. 2018. 3. 11.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2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