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회308 [경산 ]경동 새못(191130~1201) 막바지 납회시즌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11월초 정모가 납회겸이었겠지만, 올해는 11월 30일 한번 더 출조로 인해서 진정한 납회가 되겠습니다. 예년에 비해 기온도 그리 낮지 않아서 납회다라는 기분은 크게 들지 않습니다만 그래도 겨울입니다. 토요일 8시남짓된 시각인데도 경산IC 낚시점.. 2019. 12. 1. [영천 ]무거방지(191123~24) 올해 마지막일지모를 번출~ 아니 마지막이 확실합니다^^ 금요일 영수형님과 영천 대창면 때지(포때지)를 번출장소로 잡고, 위성지도 확인해보니 주차공간이 없고.... 크게 땡기지 않는 곳이라...ㅎ 역시나 장소가 안나와 포기하고 인근에 세동지로 갑니다.. 음~빈자리가 없습니다. 또 옆으.. 2019. 11. 24. [의성 ]도관지(191102~03) 어느샌가 10월의 마지막 날도 가고 11월이 앞에 딱 버티고 있습니다. 40대도 이제 두달 남았네요ㅠ 정말 시간이 안가는 듯, 번개처럼 눈에 보이지도 않게 후딱 지나쳐가는 것 같습니다. 10월정모까지 합계순위 2등~ 한두번 정도는 더 출조 가능하겠지만, 그래도 굳히기위해선 11월정모에서 열.. 2019. 11. 3. [의성 ]사구지(191026~27) 2주만에 가는 번출인데, 하마터면 못갈뻔 했습니다 ㅎ 번출예정일인 토요일 오전부터 고령 외삼촌댁에서 토종닭파티가 있었기에 온식구 대동해서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오후 2시 30분 결국 혼자서 먼저 빠져나와 집으로가 나머지장비 싣고 출발한 시각이 3시30분... 의성 봉양면거쳐 사구.. 2019. 10. 28. [안동 ]미천 귀미리권('191012~13) 오후 6시만되면 어두워지기 시작합니다. 우리네 꾼들은 밤낚시할 시간이 더 길어져 좋기도하지만 난방용품이 또 추가가 되니 장짐의 양은 변함이 없습니다. 높은 하늘만 보고 가을이구나 싶기도하지만, 가슴 설레이게하는 흐드러진 코스모스가 진정 가을의 전령사가 아닌가싶습니다. 남.. 2019. 10. 13. [군위 ]사직교('191005~06) 명조회 정모가 사라진줄 알았습니다. 근 두달여만에 가지는 정모... 9월정모는 태풍때문에 결국 10월정모때로 연기가 되고, 장소도 서군위IC수로에서 군위 사직교로 정모 전날 변경됩니다. 명조회가 예전답지 않게 갑작스레 일정이 바뀌니 좀..당황스럽네요 ㅎ 오랜만에 10명 전원참석입니.. 2019. 10. 6. [영천 ]삼부천('190914~15) 퐁당퐁당이 되지못해서 아주 모범적인 추석연유가 되겠습니다^^ 암튼 모든분들 추석명절 잘 보내셨을꺼라 믿습니다!! 시골 큰댁에까지 다녀오고... 추석이 좀 일러서 감도 아직 땡땡하고, 자연 먹거리는 예년에 비해 전혀 없는 상황입니다. 추석 담날은 여동생과 매제까지..아주 친정왔다.. 2019. 9. 15. [군위 ]삽령교('190907~8) 하루가.. 한달이.. 뒤돌아서면 1년이라는 시간조차도 참 빠르다 느끼는 나인가 봅니다. 세상사람중 누가 본인의 나이를 진정 인정하고 살아갈까하는 생각 해봅니다. 마음은 늘 20대의 그날처럼 생기 잃지 않으려 무던히 애써며 살아가는 우리네 인생인가 봅니다. 벌초한다고 한주 쉬었을 .. 2019. 9. 8. [군위 ]대도곡지('190824~25) 처서를 지나서일까요? 열대야가 사라진지도 며칠된 듯 하고 올여름 무더위도 만만치 않았을 텐데, 사람이 망각의 동물인지라 그새 기억이 가물가물해집니다. 불금 제대로 보내고, 몸에 좋다고들 하는거 먹기는 하는데 정말 몸에 좋은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산골짜기 으슥한 .. 2019. 8. 26.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