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회308 [의성 ]안평수로('200411~12) 봄날씨 변덕은 심술난 처녀마냥 종잡을 수 없다더니만, 역시나 시시각각 급변하는 날씨는 여전합니다. 4월인데도 내일 강원도엔 폭설이 예보되어 있다고하고, 경상도쪽은 비예보도 있습니다. 구름도 낀 흐린날씨...오히려 햇살쨍쨍한 것보단 낫습니다. 한낮 무더위?는 피할 수 있으니말입.. 2020. 4. 12. [군위 ]사직교('200404~05) 명조회 4월정모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2월 기리지 정모이후, 코로나19땜에 3월정모는 취소되었고 그러다보니 회원님들 얼굴을 길게는 넉달만에 보는 경우도 있고, 시조회도 한달 늦게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9명 100% 참석입니다. 작년에 연말시상 2등인 제가 올해는 기어이 1등 한번 해보자.. 2020. 4. 5. [군위 ]나호교('200328~29) 지금 이 시즌 산에 분홍빛 진달래가 회색빛속에서 빛납니다. 아마도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는 빨리 다가온 듯 합니다. 뭐 벚꽃이나, 개나리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만개한 상탭니다. 이번 번출엔 진덕이도 함께 한다하니, 명조회 납회때 보고 처음 보는 게 되지요? 더군다나 개인사정으.. 2020. 3. 29. [의성 ]소지('200321~22) 최근 주말 출조때마다 날씨가 도와주질 못했는데 이번주말은 기온이 4월 중순의 기온까지 올라갑니다. 의성 기온이 23도? 의성 금성면 와가지로 일찍 출발했던 영수형님 전화가 제가 동명휴게소쯤 갔을때 옵니다. 지난번 답사차 들렀던 와가지 9시남짓 된 시각인데도 주차공간이 없을 정도로 만차라 같은 금성면에 있는 소지 로 급 장소변경해서 들어가신답니다. 2018년 7월 중순경에 와보고 두번째 입성합니다. 그땐 비포장길 이었는데 제방 좀 지난지점까지 잘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땐 제방 우측코너자리에서 꽝을 면치 못했는데, 그래서 우안쪽으로 답사 들어왔습니다. 2년전 연이 조금 있더니만 소금지의 절반이상을 연이 점령할 정돕니다. 형님은 좌안 상류에 무더위속 대편성 중~ 제방쪽과 이쪽라인으론 청태가 채비내리는데 방해를.. 2020. 3. 22. [영천 ]황정둠벙 ('200314~15) 대구서 코로나19가 감소세로 돌아서자, 서울,경기쪽으로 또 확진이 나오고..유럽쪽도 심각하고...세계적으로 시끄럽습니다. 일본 올림픽도 취소 된다는 얘기까지... 그나저나 개학을 4월로 연기한다는 얘기까지 나오니 심각하네요 어서 안정기로 접어들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금주는 영.. 2020. 3. 15. [영천 ]가암새못('200215~16) 예사롭지않은 날씨가 계속됩니다. 이러다가 진짜 추웠던 기억속의 그 겨울은 상상속에만 존재하진 않을까하는.. 이날은 그랬습니다. 마치 봄가운데 들어와 있는 착각에 두터운 겉옷조차 거추장 스러울정도로~ 오랜만에 영천IC쪽으로 갑니다. 영수형님은 도동에서 전 서대구서 9시에 출발.. 2020. 2. 16. [경산 ]기리지 ('200201~02) 겨울답지 않게 따뜻한 날의 연속입니다~ 제대로 추울땐 2월에도 얼음을 탈 수 있었는데, 2월정모를 함안군에 위치한 덕남수로로 처음 이야기가 나왔지만, 여건이 좋지 않아? 경산 기리지로 갑니다. 2월정모는 회원님들 개인사정이 워낙에 많아 10명중 절반인 5명만이 참석했네요. 진덕인 사.. 2020. 2. 2. [대구 ]현대볼링장('200104) 새로운 시작~ 말이 그렇지 늘 그런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데, 또 며칠 지나면 지금의 마음이 많이 흐트러져 버리겠지만요. 하루하루 큰 의미 없이 보낸 것 같은데, 흘러 가버린 시간들을 돌이켜보면 어느하나 소중하지 않은 것이 없는것 같습니다. 그 소중한 시간들 중에 또 하나를 만들러 .. 2020. 1. 5. 명조회 연말총회('191207) 지난주 납회에 이어 일주일만에 명조회 총회 겸 연말모임입니다. 아이고~ 그러고보니 12월도 1주가 후딱 지나갑니다. 정말 이제 올해도 며칠 남지가 않았습니다. 마무리 잘 하시기 바랍니다 모두~ 보통 오후 5시에 모였었는데, 올해는 4시에 모입니다. 1년에 몇번 안타는 버스 타는 날~ 3시 40.. 2019. 12. 8.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