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7 묘사('151122) 묘사 하루전이 하필 친구들 계추모임입니다. 워낙에 친한 친구들 모임인지라 모이면 허물없이 통하다보니 거의 한계점까지 마시곤 하지요. 그런 다음날...급히 해장하고 ㅎ 성주군 월항면으로 출발~ 올해는 총무인 형님이 서울잔치라 참석치 못하시고.. 어라 막상 도착하니 꽤나 많은 분.. 2015. 11. 22. [영천]구성저수지('151031~1101) 며칠간 고민에 빠졌습니다. 정모가 있는주말에 몇가지 일들이 겹치다보니 많이 늦어질것같아 참석해야되나 말아야되나...어두워 도착하면 여러모로 힘든점이 많겠지요? 원래 정모장소는 안계면 도관지로 얘기가 있었는데, 제가 늦다니 이번정모 장소 정하는 영수형님이 영천 구성저수.. 2015. 11. 1. [영천]굴견지('151024~25) 가을시즌중에 한주를 쉬었더니... 붕어 얼굴이 아른거립니다.ㅎ 계절의 변화는 잠깐사이 변하는 것이라 불과 일주전과 비교해봐도 좀 높은 산은 이미 단풍이 들어 인파로 넘쳐납니다. 언제 추수를 할까했던게 엊그제 같은데 추수를 마친곳도 있고..곧 할 곳도 있군요. 주말오전에 볼일을 .. 2015. 10. 25. [경산]당음지('151010~11) 가을로 접어든 어느날..오랜만에 팔공산을 찾았습니다. 이상하게 산은 아직 단풍이 들진 않았는데, 도롯가쪽엔 조금씩 단풍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언제 탓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 스카이웨이에 도전해봅니다. 그땐 무서운 느낌을 못받았는데...이게 또 나이드니 겁이 납니다ㅜㅜ 저도 겁.. 2015. 10. 12. [의성]안평수로('151003~04) 끝이 없을 것만 같던 무더위도 어느순간인지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습니다. 한순간 아침에 한기를 몰고오는 이 가을느낌... 어느 듯 한달여 시간이 지나...이 가을에 회원님들과 정을 나눕니다. 매일 보시는 분들은 그러려니 하시겠지만, 참 놀랍습니다. 모내기할 때, 저 작은 풀포기 몇가닥이 어느세월에 자라 벼이삭을 튀울까 했는데....낱알이 벌써 이렇게 풍성하게 익어있네요. 가을 시즌의 시작.. 그것도 조과가 나름 확인된 안평수로에서. 설레임으로 문업이와 이왕수 낚시서 만나 도착하니 열성낚시인 진덕이와 명길이 전날 ㅜㅜ 종우형님 예상을 깨고 저희들보다 한시간여 일찍 도착을 했군요. 지난번 봐두었던 땟장 포인트...역시나 아무도 앉질 않았더군요. 좌대등 장비 가져갔지만, 오늘은 아무것도 필요없는 순수 낚시를 구.. 2015. 10. 4. [의성]안평수로('150919~20) 화원에 국화송이가 꽃망울 터트릴 준비를 하고 있고, 또 이렇게 시외 한적한 길가엔 코스모스가 제대로 피었네요. 벌써부터 피어 있었지만, 역시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가 진짜 보기가 좋습니다. 자기자리를 지킬때 더 존재감이 느껴집니다. 추석 전주가 벌초라 생각하고 멍때리고 있는데 .. 2015. 9. 20. [의성]조성지('150905~06) 이번 9월정모는 2년전 합천호 정모때와 흡사하게 저수지 지리도 비슷하고..힘겨움 또한 비슷한듯 합니다. 거리는 대구서 80km 왕복 160km 정도 약 1시간 남짓 소요..되는 의성 구천면 조성지 근데 전 이번 정모서 320km를 달렸네요.ㅎ 어머니 생신이랑 겹쳐 토욜 낮과 밤 이렇게 두번 갔습니다. .. 2015. 9. 6. [영천]갈산지('150829~30) 불혹의 나이를 훌쩍 넘어선지금. 지금껏 무엇을 위해 달려왔는지, 또 앞으로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하는지... ㅎㅎ 가을인가 봅니다. 별 생각이 다드는 걸보면... 분명한 것은 세월이 차면 익어가는 벼처럼.. 숙일줄도 알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게 성숙미가 아닐런지요~ 낚시를 하면서 제 .. 2015. 8. 31. [영천]파계지('150822~23) 목요일.. 새벽 1시까지 이어진 회식덕분에 체력은 완전고갈상태.. 주말엔 좀 쉬어야겠다 맘 먹었으면 쉬어야 되는데.. 아니, 쉬러갑니다.ㅎ 영수형님과 지난 7월말 밤10시에 들어갔던 파계지로 다시갑니다. 그땐 어두운 밤이라 네비에 의존해 찾아들어갔지만, 오늘은 여유가 있습니다. 주.. 2015. 8. 24.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