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조회309 [의성]대아지('180303~04) - 시조회 봄은 참으로 더디 옵니다. 방심하면 아직 이르다는 듯 추위가 몰려오고 그러길 몇번... 올 겨울은 참으로 추웠긴 추웠나봅니다. 이맘때 아니 2월중순경에도 냉이를 캤던 기억이 있는데 눈을 씻고 찾아봐도 생기를 머금은 생명체가 없습니다. 그래도 3월은 왔기에 명조회 시조회를 겸한 정.. 2018. 3. 4. [영천 하마지('180204) 겨울이 이젠 끝이나는가싶다가도 보기좋게 뒤통수 맞는 경우가 올겨울엔 몇번 됩니다. 얼음낚시 많이하면 두번정도 하겠구나 예상했는데, 보기 좋게 빗나가고, 2월 정모도 얼음판 위에서 보낼줄이야... 가는 1월이 아쉬워 종우.정배형님, 또다른 몇분과의 즐거운 시간....등잔밑이 어둡다.. 2018. 2. 4. 1월정모 현대볼링장외 ('180106) 새해가 시작된지도 벌써 6일째 접어듭니다. 첫날 하루의 감정 그절반으로라도 365일을 살아갈 수 있다면 연말에 아쉬움은 줄어들텐데..아무 의미없이 6일이 지났다니 놀랍습니다.ㅎ 겨울날씨가 겨울답지 않아서 출조는 어림없어 연말에 못했던 볼링이랑 회포를 또 풀려나 봅니다. 모임은 .. 2018. 1. 7. [영천]하마지('171231) 2015년 1월이후 근 2년여만에 다시 얼음위에 섰습니다. 대구에서 눈구경하겠다는 마음 버린지 오래고, 겨울이라지만, 큰 추억없이 봄을 맞이한게 다반사였던거 같습니다. 얼음낚시는 좀 부지런해야 합니다. 겨울 선상낚시만큼은 아니지만, 평소보다 두시간여 일찍 일어나 새벽바람을 가르.. 2018. 1. 1. 2017년 총회 (12/22 북구 노원동 돼지가 ) 올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경조사도 많았고, 다들 그러하겠지만 어제가 마치 1월달 시작했던것 같은데 벌써 12월이라니.. 멈짓 놀라게 하는게 세월인가 봅니다. 정모 참여율 100%자랑하던 저도 올해는 두번의 불참이 있었네요. 한해가 다가기 전에 이렇게 총회라는 .. 2017. 12. 23. [의성]도경구지('171104~05) 떠나는 것엔 언제나 아쉬움이 따르는가 봅니다. 어쩌면 올해 마지막 월척 찬스가 될 수 있다는 생각과 정모 순위를 뒤흔들 수 있는 최후의 일전이란 생각들로 금요일 저녁에 자리한 회원도 몇몇 있군요. 와~ 오랜만에 종우형님 2박째 도전중이시고, 뭐 당연히 명길이와 진덕이도 일찌감치 .. 2017. 11. 6. [영천]상지 ('171006~08) 연휴가 꽤나 깁니다. 6일 대구로 향하는 길에 영수형님 문자와 벌써 정모 장소인 영천시 화산면 상지에 4명이 들어와 있답니다. 뭐지? 정모는 내일인데... 그렇습니다. 시간이 남아도는 연휴거든요. 망설일 이유가 없지요? 비가 오는 와중에 장비 싣고.. 조금의 먹거리도 챙깁니다. 2박을 하.. 2017. 10. 8. [영천]마현지('170819~20) 7월정모를 그달 1일에 하고, 8월정모는 휴가가 겹치고 회원님들 일정이 맞지 않는 관계로 첫째주 룰이 깨진 세째주에 정모를 가집니다. 근 한달보름만에 다시 얼굴을 보는게지요~ 의외의 장솝니다. 영천시 화북면에 위치한 마현지.. 생소한 곳으로 출조하게되면 주변 검색을 하게 되는데 .. 2017. 8. 21. [구미]옥계수로('170708~9) 중부지방엔 기습적인 폭우로 다리가 끊겼다는 뉴스도 나오고 하던데... 남쪽인 이곳은 피해막심한 지역에 비하면 다행이라지만, 폭염이 연일 기승인지라 숨쉬기 조차 쉽지 않은 날씨의 연속입니다. 예전 지긋이 내리던 장맛비가 그리운 시깁니다. 토욜오후, 다음번 정모가 잡힌 구미 옥계.. 2017. 7. 9.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