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던것 같습니다.
경조사도 많았고, 다들 그러하겠지만 어제가
마치 1월달 시작했던것 같은데 벌써 12월이라니..
멈짓 놀라게 하는게 세월인가 봅니다.
정모 참여율 100%자랑하던 저도 올해는 두번의 불참이 있었네요.
한해가 다가기 전에 이렇게 총회라는 자리를 만드니
보고팠던 얼굴들 다시금 보게되어 반갑기만 합니다.^^
올해 낚시결과에 대한 시상입니다.
종우형님이 1등
제가 옆에서 봐도 정말 열정적으로 낚시한 결과라 여겨집니다.
봄 가을로 고향 일손까지 도와주면서
1등이라니..그래서 더 열심이었나 봅니다.축하합니다.
찬조 감사요~
2등은 영수형님...
명조회 고수분들이 상금을 싹쓸이하고 있는 모양샙니다.ㅋ
역시나 노력파...
무더운 여름 바지장화신고 수초작업하는 열정이 그저 있는게 아닌가봅니다.
대리비,택시비 찬조 역시 감솨요!!
정모 대어상 진덕이..
번출 대어상이 없어서 아쉽네요.
진덕아 내년에는 쉬엄쉬엄 낚시해라. 몸 잘 챙기고...
뜻하지 않게 블러그 관리잘 하라고
상을 하나 챙겨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명조회의 역사를 잘 기록하겠습니다.^^
1등이 552점 10등이 6점...
내년에 점수체계는 어찌갈지...
제 생각엔 어복도 있어야하고 실력도 있어야하고..
험난한 길이 1등인거 같습니다.
총회 장소는 매년 본리동 현대볼링장에서 했는데,
올해는 좀 의외의 장솝니다.
북대구 세무서 맞은편 식당가에 있는 "돼지가"
고추장 불고기, 삼겹살, 돼지김치찌개, 잔치국수, 칼국수,...
과메기까지.
먹거리 종류가 참 다양합니다.
올해 영수형님 소주 잡수는거 첨봅니다.
역시 이슬이가 최고죠~ 삼겹엔..
명길아 오늘은 막걸리 대신 소주먹자~
10명이 회원이 적은 숫자는 아닌데..
긴 세월동안 이렇게 화기애애한 모습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게
참으로 신기합니다.
모두가 먼저 다른 회원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었기에
가능하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힘든 총무직 꺼리낌 없이 받아주는 문업이가 있어 든든하단다^^
영재는 집이 경산 자인이라..
오늘 같은날 대리도 잘 없고 집에 가긴 힘들것다ㅎ
종우형님이 유난히 오늘 조용하다 싶었는데,
감기 제대로 걸리신 모양입니다.
모임 장소도 절친 회장님이 배려 해준듯...
11월 골안지 번출이후
지금껏 물가엘 가지 못했습니다.
의성권에 얼음이 제대로 얼었다하니
일요일 영수형님, 진덕이와 물가에 다녀 오기로 했습니다.ㅋ
영찬형님 잘 안먹는 매운음식..애썼습니다~
화이팅~
뒤돌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소주는 이슬이라는 걸...ㅎㅎ
종우형님~
감기 같은거 빨리 나으시고
앞으론 걸리지 마십시요~
형님 조용하니 이상합니다.ㅋ
성탄절도 코앞이고, 연말도 닥쳐오니
역시나 대리를 불러도 소식 없고...
성철형님, 정배형님과 영재,문업과
근처 당구장서 좀 놀다 갑니다.
심판은 좀 치지싶은데 안치는 정배형님이...
1시간이상이 넘어가니 심심했던지..한번씩...
나머지 회원님들 무사히 잘들 들어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일주일조금 남은 올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명조회 잘 이끌어 가시죠들~~
'명조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천 하마지('180204) (0) | 2018.02.04 |
---|---|
1월정모 현대볼링장외 ('180106) (0) | 2018.01.07 |
[의성]도경구지('171104~05) (0) | 2017.11.06 |
[영천]상지 ('171006~08) (0) | 2017.10.08 |
[영천]마현지('170819~20) (0) | 2017.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