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6 물속세계의 후계자들 ㅋㅋ 구피 식구가 참 많이도 늘었네요^^ 2011. 4. 18. 스쳐지나간 봄 몇년전 지인분과 설레는 맘으로 봄 첫 줄조를 낯선 곳으로 정하고 난뒤.. 마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마음으로 발걸음을 옮기던 차에 눈에 띄던 것이 바로 "할미꽃" 궂이 찾으려 들면 눈에 안띄다가도 우연히 고개돌린 그곳에 자리하던 정겨움이 묻어나는 꽃이라 생각듭니다. 다른 계절에 비해 유난.. 2011. 4. 18. [경산]배남지('11.4월2일~3일) 봄날씨가 왜이리 변덕이 심할까요? 어제까지만 해도 기온이 20도이상 올라가 사월 중순으로 먼저 가더니 하필 정모 있는 날은 다시 뒷걸음 칩니다. 봄에 제일 싫은 건 바람입니다. 종잡을 수 없는 그는 어느 방향에서 불지도 또 언제 시작될지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장소 선정방식이 좀 바꿨네요 이번엔.. 2011. 4. 3. [달성]유산지('11. 3월5일~6일) 어떤 연유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2011년도 시조회를 개인적으로 별 성과가 없었던 유산지에서 시작합니다. 허리가 좋지 않은 영찬형님..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영수형님... 형제두명 빠지고 조촐하게 다섯명이서 시작해볼까 합니다. 그래도 출조한 곳 중에서 제일 많이와봤던 곳이라 기대를 한껏품.. 2011. 3. 7. 또다른 물속세계.. 긴 긴 겨울동안 이놈들 보는 재미로... 또 수초 수족관 가꾸는 소 일꺼리로 조금의 무료함을 달래보기도 한답니다. 아이들 정서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 듯 합니다.. 물론 저의 정서는 말할필요도 없지만요.ㅋㅋ 2011. 2. 12. 낚시가 나를 좋아하는 이유들... 무척이나 설레는 마음으로 찌들었던... 마치 몇주간은 목욕조차 안한 사람이 목욕탕가는 심정으로? 그를, 아니면 그녀를 만나러 가는 심정으로 서둘러 벗어나려 달립니다. 사실 흙내음 맡아 본지가 언제인지도 가물 가물합니다. 맨발로 흙이라도 밟아본 기억은 더더욱 기억해 내기조차 힘든일입니다. .. 2011. 1. 29. 연초에 조행을 떠나다. 토끼의 해처럼 새해 첫날의 풍경또한 새하얗게 시작합니다. 동해안에는 눈천지고, 대구경북에도 지난번 내린눈이 동장군의 기세에 채 녹지도 않고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장거리 운행에 차는 엉망진창이고, 몸은 천근만근... 집에도착해서 정작 할 게 없네요^^; 연휴인데... 영수형님 전화하니 마침 마.. 2011. 1. 1. 자연하우스낚시터에서 2011년 시작되던 첫날... 영수형님과 찾은 칠곡군의 자연낚시터. 자리가 없어 돌아가는 사람까지 있을 정도로 바깥의 날씨와는 달리 열기로 넘친다^^ 2011. 1. 1. 겨울에서 여름을 기억하다 겨울은 손이 꽁꽁 얼정도로 추워야 제 맛이고, 여름은 멍멍이 혓바닥이 땅바닥에 데어야 계절 값 한다했던가요? 2010년 12월 15일. 지금은 겨울이 맞군요. 그것도 완전방한으로 무장하고도 볼이 딱딱하게 얼어버릴 정도로 추운.... 마음이 또 간사해 지려합니다. 기나긴 겨울이 이제 막 시작.. 2010. 12. 15. 이전 1 ··· 46 47 48 49 50 51 52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