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516 [성주]신풍지(120428~29) 간만에, 아니 근 3년만에 아들이랑 1박 2일의 번출 다녀왔습니다. 초등 2학년때 가고 5학년때 가는 것이니, 그동안 단둘만의 야생 버라이어티가 소홀했던가 봅니다. 온식구와 함께가는 것과는 또다른 묘미가 있는데, 그동안 못했던 아들과의 대화에도 아주 그만입니다. 장소는 성주군 초전.. 2012. 4. 29. [고령]용소지 ('12.4/21~22) 아들이 근래 아토피가 재발하여 근 한달넘게 한의원엘 다니고 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제가 좋아하는 고기를 맘대로 먹을 수가 없다는 겁니다. 아토피치료에 금식해야 할 음식이 죄다 제가 좋아하는 것들이라, 고스란히 그 피해를 제가 보고 있는겁니다^^; 삼겹살 고프던 찰나에 정모에서 .. 2012. 4. 22. [현풍]사배지('12년 4/7~8) 작년 10월초 청도천에 대를 드리운이후 장장 6개월동안의 긴 동면에서 깨어났습니다. 유난이 겨울이 긴 듯한 느낌도 사실이고, 봄 또한 더디오는 듯하여 출조하는 날을 손꼽아 기다렸네요. 봄바람이 유독 별나게 심술부리는 올봄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근 2주간동안 돌풍 수준으로 몰아치.. 2012. 4. 8. 봄맞이 어항청소후.. 겨울내내 구피녀석들 번식을 왕성하게 했습니다. 첨엔 자기가 낳은 새끼들 몇마리 잡아먹더니만, 수초덕분에 그래도 많이들 살아 남아 대식구가 됐습니다. 또 하나의 보는 즐거움이 생겼네요^^ 2012. 2. 26. 보내주기 1 2011. 11. 9. 청도천 새벽물안개 2011. 10. 9. [청도]청도천('11년 10/8~9) 청도로 달려갑니다. 낯선 청도땅이지만 지난 5월 이서낚시터에서의 낚시대회 참가차 한번 와 봤던 곳이라 초행길은 아닙니다. 그러나 여전히 팔조령 터널이 뚫렸다고는 하지만, 아직 저에겐 가는 길이 멀기만 합니다. 신대구 고속도로 이용하려니 너무 둘러가는 것 같아 신천대로 이용합니다. 이서낚.. 2011. 10. 9. [경산]기리지('11년 9/24~25) 7월 다산 벌지 낚시터 정모이래 근 두달여 만에 다시 갖는 정기모임이라 기대감이 더욱 커집니다. 그동안 계절은 여름을 지나서 어느 덧 가을의 문턱을 넘어서고 있네요. 올 여름 이상저온과 잦은 비로 심한 무더위는 며칠 되지 않았지만, 늦더위가 아직은 기승을 부립니다. 경산 볼파크 옆 황룡지로 .. 2011. 9. 26. 불꽃놀이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전야제 중 불꽃놀이.. 금요일저녁 퇴근시간인데다가 전야제 행사로 두류공원일대는 그야말로 인산인해... 구경간다고 고생했지만,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되길 희망해 봅니다. 2011. 8. 26.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