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추워야 할 시즌이어야 하고,
그래서 지금 쯤은 명조회 1월 정모도 얼음이 꽝꽝 언 어느 저수지에서
뜨끈한 어묵탕으로 추위를 달래 가며 얼음낚시를 즐겨야 하지만.
이젠 그 또한 과거의 추억으로 사라지는 건 아닐까하는 염려마저 드는
따뜻한? 겨울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얼음낚시 채비를 다시 할 수 있을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얼음을 탄지가 언젠지 기억조차 가물합니다ㅎ
토요일 오후 4시남짓부터 시작합니다~
지난달 총회때와 마찬가지로 1월 정모도 현대볼링장입니다.
이변이 없다면 2월 정모도 이곳에서 할지도 모릅니다.
지공을 심각하게 고민 중입니다만, 좀 더 고민하기로 했답니다.
이 시즌에 노지 출조와 달리 편해서 좋네요^^
이렇게 편함 만을 추구하다 보면 낚시 못하는데...
명조회원 7명 모두 참석!!
그냥 하면 재미없잖아요~ 종우형님표 쌀 20kg 또 투입됩니다.
연속 개인전만 하다 보니... 담엔 단체전으로 했으면 합니다.
하우스볼 사용자는 저와 명길이뿐입니다.
제가 지공을 않는 이유는... 잘 아실 겁니다^&^
업치락 뒤치락...
역시 볼링은 실력이 비슷비슷해야만 스릴 넘치는 재미를 줍니다.
볼링장 뒤편에 있는 치킨집
오래간만에 닭다리 원 없이 먹을 수 있어서 좋았던 시간입니다.
종우형님 동네라 형수는 준 회원입니다^^
올 시즌은 시조회와 더불어
상당히 치열한 접전을 예상해 봅니다.
저도 큰맘 먹고 채비 변경도 해 볼 생각입니다.
회원님들~
올해도 무탈하게 즐거운 날들만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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