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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회308

[대구 ]현대볼링장(240706) 6월 중순 벽수지 번출이후...과거 장마와는 다른 모습에 두 번의 번출을 포기했지요~7월 정모를 내심 손꼽아 기다렸는데...주말 예보 덕분에 또다시... 출조 계획은 무산 됐습니다.  정모는 해야지요 ㅎ명조회 아지트 현대 볼링장으로 장소는 정해졌고,토요일 오후 4시까지 바로 옆 본리시장에서 낮 술로 시작합니다.  한창때 같았으면 연말 총회 때나 볼링장을 오는데,언젠가부터 이곳으로 오는 횟수가 점 점 늘어납니다.이러다간 시간이 좀 더 지나면, 볼링 모임이 되지나 않을까.... 서서히 준비를 해야 하나요?  서울 명길이는 사실 볼링 치자고 먼 곳까지 오긴 사실 힘들어 불참을 하고,지역민끼리 조촐하게 편안함을 즐깁니다.  회원들 모두 지공을 가지고 있기에...저도 오늘은 새로이 지공을 해볼까 고민 중입니다. .. 2024. 7. 9.
[의성 ]벽수지(240615~16) 주중에 30도 이상의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다행스럽게도? 주말엔 좀 주춤합니다.고속도로 올리니 소나기가 아니 폭우가 쏟아지고...빗 속에서 대를 펼쳐야 하나 싶은 고민이 갑자기 생깁니다.  요즘 비는 꾸준히 내리는 예전의 그 비와는 다릅니다.미친 듯이 퍼붓다가 조용해진 틈을 타... 벽수지 우안 상류 쪽에 후딱 자리 세팅...비 가 안 오는 그 짧은 시간 동안 기온이 얼마나 올랐는지 젖은 땅이 뽀송뽀송하게 말라 있네요.  형님이 상류 쪽에 자리한 이유는 주차 편한 이유도 있을 겁니다.  모가 벌써 튼실하게 자리를 잡아갑니다.   형님은 제 좌측 아래쪽에 자리했습니다^^원래 형님자리 좌측에 제 자리를 점지해 놨었는데... 무덥고, 습하고, 비도 오락가락해서가까운 상류로 고집부려 옮겼습니다.  기온차가 너.. 2024. 6. 18.
[군위 ]위천수변공원(240608~09) 주말 20mm 이상의 비 예보가 있어 갈등을 했었지만,그나마 바람이 심하지 않고... 장소 또한 편안한 곳이기에 출조를 감행했습니다.지난주 산호지 가기 전에 영수 형님이 이곳 위천 수변공원에 릴 꾼이 많아 포기했었는데 오늘은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행히 비는 약하게 오락 가락 하고... 젭 싸게 6대만 세팅을 하고 본부석까지 완성 시켜 봅니다.역시나 릴꾼이 상당합니다.어쩌다가 대낚시가 릴에 밀리는 상황까지 오게 된 것일까요 이곳은!   무더울 땐 얇은 본부석도 부담이지만,오늘은 비가 와서인지 아늑함도 줍니다.  인터넷서 주문한 삶은 막창...급 당겨서 주문을 했는데 출조 전에 간신히 수령하여 맛볼 수 있었네요^^역시 생보다는 삶은 게...  자리가 편하다 보니, 낚시하는 사람... 캠핑하는 사람.... 2024. 6. 10.
[안동 ]미천 (귀미리240601~02) 품종은 잘 모르겠으나 블루베리...5년 전에 묘목을 사다 심었었는데, 올해는 제법 많은 양을 수확해 넉넉히 맛보고 있는 중입니다.아침 녘 이름 모를 새들의 공격을 막기 위해 모기장까지...    6월 첫째 날이 정모네요^^안동 일직면까지 열심히 달려도 한 시간 남짓은 달려야 하니...해가 정면이라 오후에 도착하니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네요.시간은 금세 흘러 이른 저녁시간... 아니 시간은 그대 론데 7시 40분대에 일몰이니...   종우형님까지 농사일 포기하고 참석해 전원 참석입니다.성철. 종우 형님과 명길이가 일찍 왔으니    이렇게 본부석 자리 걱정은 안 해도 되지만,  그 여파는 여실히 나타나네요^^  그동안 환경이 좀 변한 듯합니다.초입부터 공사 흔적이 있더니... 오수시설 공사 하느라...아마.. 2024. 6. 3.
[군위 ]산호지(240525~26) 치과 정기검진 마치고... 여느 때와는 달리 좀 여유로운 출발을 합니다.오랜만에 들러 본 서남 시장은 온통 먹을거리라 이른 시각인데도 주차장이 만차네요.  군위 위천 테마파크 쪽에 먼저 들러신 영수 형님께서군위 막 내린 저에게 산호지 가자십니다^^연 이틀 무더위가 있었던 터라 그늘 좋은 산호지라는 말만 들어도 시원합니다.   정오가 막 넘어가는 시각인데도이렇게 주차 자리까지 그늘이 있지요~ 짧게 햇살이 비추다 또 그늘...우측 골자리 상류쪽에 자리합니다.  좌측 골자리 가는 길... 저쯤에 수중전 하시는 분 차량 한 대 주차공간...  대나무 숲 비가 자주 온 탓에 죽순도 작은 것 부터 큰 것까지 다양합니다.  갈림길에 본부석 설치하고우측에 형님이 자리잡고, 저는 좌측 상류 쪽으로...햇살이 그리 심하진.. 2024. 5. 27.
[군위 ]위천 나호교(240504~05) 넘치는 낚시인으로 인해, 군위나 의성권에서의 단체 출조 장소 선택에 참으로 애로점이 많습니다.좀 될 듯 한 곳은 여지없이 자리가 없으니...우보면 봉산교권으로 시작해서 결국엔 나호교 상류권으로 정해졌네요.   개인적으론 두어번 낚시를 했었던 곳.잔 붕어와 대물 잉어의 놀이터 인 듯한 곳... 주차여건은 최상급!입니다.   최상류권에는 영수.영찬형님과 문업이가 자리해 있을 것이고,중간지점엔 다른 출조팀...하류구간으로 성철형님과 명길이...저는 최 하류.... 에 자리했습니다.  최하류 수심은 5.2칸이 90cm 정도라 장대로 4대 정도 펼쳐 놓으니시간은 이미 저녁 먹을 시간!본부석이 상류에 있으니 좀 걸어야 합니다.종우 형님은 농번기라 불참인 걸 몰랐네요.  햇살이 남아 있는 시간 동안은 무덥지요~30여.. 2024. 5. 7.
[군위 ]삽령교('240413~14) [의성 ]쌍계천(240427~28) 올해 봄날씨는 정말 변화무쌍합니다.정모 후 가진 번출의 낮 기온은 또 한 여름의 그것과 흡사할 정도로 덥기만 합니다.정모 때 제 좌대를 형님차에 실어 놓았던 탓에 저야 수고를 덜었지만, 형님이 고생한 건 안 봐도 훤합니다!   군위읍 외량리권 위천구간...하류 쪽 삽령교권도 마찬가지고, 상류권인 내량리권도 낚시인들이 즐비합니다.올봄 궂은 날씨 때문에 낚시인들이 갈증이 심했었던가 봅니다.예년에 비해 낚시 자리가 쉽게 나오지 않을 정도로 많이들 출조하나 봅니다.  이렇게 오붓한 시간 가질 수 있음에 무조건 만족해야 합니다.붕어야 둘째지만,  자연 속에서 즐기는 캠낚은 포기할 수가 없습니다.올해는 그동안 고생 많았던 호봉 파라솔을 보내줘야 할 것 같네요 ㅠ  어리연 군락이 형성되면, 참 좋은 포인트인데 좀 이.. 2024. 4. 29.
[군위 ]위천 수변테마파크(240406~07) 봄이 참 더디 오는 게 맞았습니다. 매년 3월 20일경 만개했었던 벚꽃이 4월 초가 되어서야 이런 모습이니 말입니다. 출근길에 이런 풍경 볼 수 있는 행운이 있으니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습니다^^ 4월에 접어 들어서야 새벽 최저기온이 그나마 영상 4도 이상이라 본격적인 낚시 시즌이 열린 게 분명 하단 느낌입니다. 명조회 정모...장소가 처음엔 위천 삽령교권이었다가, 일찍 온 회원님들 덕에 편안한 낚시 가능한 위천 수변테마파크로 정해졌고, 지난 번출때 영수형님이 좌대를 싣고 간 덕에 도착 시간이 오후 3시가 넘었음에도 조금은 여유로운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수변공원 상징다리 기점으로 6명 회원님들 모두 나란히 자리했네요. 명조회 자리중 최상류에 자리한 제자리는 다 좋은 데, 상류 보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2024. 4. 8.
[달성 ]하빈수로('240330~31) 올봄 날씨 변덕은 참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2주 만에 가지는 번출... 잠깐이지만 비도 제법 오고, 천둥 번개까지... 오후 늦게 도착할 즈음엔 다행이 잠잠해집니다. 오전부터 자리 점지하고 계신 영수형님... 이번 번출 인원은 결론적으로 총 6명입니다^^ 정배형님과 얼굴만 아는 두 형님까지 합류를 합니다. 하빈수로 안심교 상류권... 몇 해 전 보 아래서 낚시를 했었던 기억이 있고, 이곳에서 몇 번의 낚시를 했었지만 붕어 얼굴을 본 적이 없는 저로선 ㅎ 저희 번출 인원은 안심교 바로 아래쪽에 주로 자리합니다. 아주 오래전 무태 낚시터에서 처음 얼굴을 본 형님께서 소고기를 또 무지막지하게 준비하셨네요^^ 질리게 먹고... 입가심으로 영수형님표 돼지갈비까지 더하니 또 배 터집니다. 번출 참석 안 하는 영.. 2024. 4.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