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링 클럽... 명조회 ㅎ
기후 온난화?의 영향이라 하겠습니다.
낚시 모임 명조회의 연속 세 번째 볼링 정기모임을 가져 봅니다.
꽁꽁 언 저수지 위에서 얼음 낚시라도 한번 했었어야 했는데,
우리 지역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라...
덕분에 몸은 자꾸만 편안함을 찾아 적응해 가는 중입니다.
늘 가던 가게가 개시 전이라 돌고 돌아 치킨집서 일 잔 먼저 시작했습니다.
치맥은 오랜만이라... 좋아요!
과거에 비해 낚시 장비도 모두 수준급으로 구비를 했지만,
볼링장비도 이젠 모두 프로급으로 갖추었네요.
창고 어딘가에 있을 저의 볼은 찾기를 포기한지 오래고...
새로이 지공을 하려니 결정 장애가 옵니다.
2월 정모엔 명길이가 미리 불참을 알렸기에
6명이서 팀별, 개인별 점수로 뭔가를 하려나 봅니다.
첫 게임 커피 한잔 얻어먹고 내리 지고 있는 젊은이? 팀...
성철 형님 실력도 상당히 격상된 느낌..아니 현실이고
금일 최고점수 187점...
비 온다는 일기예보 보다 더 많이 내리고 있는 비...
볼링장 옆 왕소금 구이집 대기하고 있는 중입니다.
보기엔 뭐 특별할까 싶었지만,
왜 기다려 가면서까지 먹는지 알것 같습니다.
오랜만에 뒷고기 맛 제대로 음미 했습니다.
메뉴판에 있는 것 절반은 먹었을까요?
고기먹다 배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ㅎ
시조회는 3월 둘째주...
장소는 미정이지만....올 시즌 시작이 다가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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