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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회

[의성]안평수로('160507~8)

by 전자케미 2016. 5. 8.

어느새 계절은 봄을 한껏지나서

벌써 5월로 접어들었습니다.

한치의 거짓도 없이 장미꽃도 얼굴을 보이고...

어린이날부터 강행군입니다. 8일 어버이날이 있지만, 정모가 첫째주로 정해진터라강행합니다. 

이맘때면 선풍기 경품으로 지급하기에 더더욱더 열정적으로ㅋ

종우형님은 본가에...농번기가 다가온 모양입니다.

 

 

 

 

 

 

작년 가을에이어 7개월만에 안평수로를 다시 찾았습니다.

토요일 정오쯤 출발을 했는데 보통 한시간정도 걸리는데 30분 더걸렸네요.

연휴라지만, 고속도로 차가 너무 밀립니다.

이런거 보면 불경기는 없는듯한 착각에 빠지게 됩니다.

뙤약볕을 피해 먼저온 진덕,문업,명길..뒤이어 상품과 먹거리 가지고 정배형님까지...

 

 

 

 

 

 

예보상으론 바람이 초속4m라 했는데...

파라솔 펴지 못할 정도의 돌풍이 불어재낍니다.

예전 앉았던 자리는 낯선사람이 선점하고..

포동마을 앞 하류쪽으로 회원님들 자리잡았고...영수형님은 아마도 더 아랫쪽으로 갈듯 합니다.

 

 

 

 

 

 

의성은 이모작한다더니..

이 마늘 수확하고 나면 모심기 한창일겁니다.

 

 

 

 

 

 

오늘은 제자리가 최상류가 됐습니다.

마을 바로 앞...위에 앉아서 하기엔 나무로 인해 불편해

과감히 내려가서 좌대펼쳤습니다.

 

 

 

 

 

 

피다보니 9대..

새우까지 준비했는데, 괜히했다 싶네요.

자라도 많다는데..아니 피라미가 더 많아요~

바로 아래 명길이 10대...

명길이 오늘은 꼭 손맛봐라..

 

 

 

 

 

 

 

 

해가 넘어가려하니 역시나 바람이 좀 잡니다.

정배형님..은  포인트보는 눈이 있는지...처음자리에서 더 상류쪽으로 옮겼네요.

붕어잡으면 살림망 어찌할지 궁금합니다.

 

 

 

 

 

 

 

문업인 유일한 뗏장자리에 많이도 폈다 10대...

 

 

 

 

 

 

제일 먼저온 진덕인 안평수로 나름 1등포인트를 선점했네요.

 

 

 

 

 

 

 

 

안평수로 하류쪽으로 좀 걸어내려가니

하류팀 낚시준비중입니다.

영수형님과 성철형님...늦게온 영찬형님도 이쪽에 아마도...

 

 

 

 

 

캬~~

그림은 환상입니다.

 

 

 

 

 

 

근래 계속 꽝치는 중인 영수형님 뒤태..

결의에 찬....

 

 

 

 

 

성철형님도 나란히...

안평수로 전반적으로 수심이 80cm~ 1m권입니다.

물맑은 날엔 바닥도 보이는 ...

그치만 자원이 풍부하다던데...운이 맞아야겠죠~

 

 

 

 

 

바람도 자고...

저녁먹고 선풍기에 도전해봐야겠슴다.

 

 

 

 

 

 

쓰레기 문제만 발생시키지 않으면, 동네인심은 괜찮습니다.

마을회관앞이 본부석되고..주차장도 됩니다.

 

 

 

 

 

영수형님 챙겨온...눌린머린줄 알았는데..

무슨 묵이라했는데 기억이 안납니다.ㅎ

맛나요~

 

 

 

 

 

 

날씨가 무더워지는 계절이 되니..

지난번 코러낚시대회서 받은 캡모자가 공식 모자가 됐습니다.

의외로 가볍고 편안합니다.

 

 

 

 

 

 

육개장까지 먹고나니..

그제서야 시원한 상쾌한 공기가 느껴지네요.ㅋ

 

 

 

 

 

 

안평수로는 역시나 자리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밤새 피라미성화에...그것도 2대에서만..

나머진 말뚝...자정쯤 잠들어...5시에 일어났습니다.

8시 종료시까지 점수인정되는 붕어 2수가 전붑니다.

만만한 수로는 아닌듯요~

손맛 못본 회원님들도 있으니...

 

 

 

 

 

 

시상기준은 최대어기준이니까...

이놈이 오늘 최대어...진덕이 포인트값했네~

 

 

 

 

 

 

 

0.5cm 차이로 2등한 정배형님...

역시나 경품 사온사람이 가져간다는 명조회 징크스는 올해도 계속됩니다.

 

 

 

 

 

 

진덕아 1등 축하!!

 

 

 

 

 

경품이 있어서 막걸리도 조금밖에 마시질 안았는데.ㅋ

자연의 일인지라 우린 그저 즐길뿐입니다.

불참한 종우형님..도 마음으로 함께 했으리라 생각합니다.

파라솔텐트 잘쓸께요~

 

 

 

 

 

5월정모 종료후 점수집계표..

보시고들 작전 잘 짜서 다음 정모때 등수도 올리시고...

상위권 회원님들은 긴장하세요~ 따라갑니닿.

형제분? 자기 등수 알고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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