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호교5 [군위 ]위천 나호교(240504~05) 넘치는 낚시인으로 인해, 군위나 의성권에서의 단체 출조 장소 선택에 참으로 애로점이 많습니다.좀 될 듯 한 곳은 여지없이 자리가 없으니...우보면 봉산교권으로 시작해서 결국엔 나호교 상류권으로 정해졌네요. 개인적으론 두어번 낚시를 했었던 곳.잔 붕어와 대물 잉어의 놀이터 인 듯한 곳... 주차여건은 최상급!입니다. 최상류권에는 영수.영찬형님과 문업이가 자리해 있을 것이고,중간지점엔 다른 출조팀...하류구간으로 성철형님과 명길이...저는 최 하류.... 에 자리했습니다. 최하류 수심은 5.2칸이 90cm 정도라 장대로 4대 정도 펼쳐 놓으니시간은 이미 저녁 먹을 시간!본부석이 상류에 있으니 좀 걸어야 합니다.종우 형님은 농번기라 불참인 걸 몰랐네요. 햇살이 남아 있는 시간 동안은 무덥지요~30여.. 2024. 5. 7. [군위 ]나호교('200328~29) 지금 이 시즌 산에 분홍빛 진달래가 회색빛속에서 빛납니다. 아마도 예년에 비해 일주일 정도는 빨리 다가온 듯 합니다. 뭐 벚꽃이나, 개나리는 더 말할 필요도 없이 만개한 상탭니다. 이번 번출엔 진덕이도 함께 한다하니, 명조회 납회때 보고 처음 보는 게 되지요? 더군다나 개인사정으.. 2020. 3. 29. [군위]봉산교('180414~15) 봄의 시샘이 올해 극치를 보입니다. 4월 중순이라면 당연히 패딩을 벗어던지고, 봄나들이 나온 붕어를 맞이하고 싶지 않아도 그렇게 되어야 하는데..지리한 장마같은 비가오더니 또 비...(가뭄엔 필요하겠지만) 거기다 더해 기온까지 뚝 떨어지니 나들이 나왔던 붕어들이 다들 어디로 갔는.. 2018. 4. 15. [군위]봉산교('180317~18) 홀수달마다 있는 절친과의 계추. 요맘때쯤 언제 닥칠지모를 대박찬스... 갈등의 시작은 주중부터 시작되어 주말이 다되어가도록 결정짓지 못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이란 노래가 갑자기 생각납니다ㅋㅋ 계추 3연사는 강퇴지만, 결국 첫 불참을 선언하고 봄마중을 .. 2018. 3. 18. [군위]위천(봉산교)'170318~19 봄마중을 나가보려합니다. 주중 황량한 공단에도 개나리가 피었길래 그제서야 봄이 왔구나싶더군요. 친구들 계추가 이날 있었지만, 다음달 포항 구룡포 펜션에서의 1박 2일때 참석키로하고 조촐한 번출을 위해 군위로 향합니다. 작년 여름 봉산교권에서 마릿수로 재미를 봤던터라 이번엔.. 2017. 3.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