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결산총회 ('161203)

올해 1월정모

다산 벌지낚시터에서 얼음을 깨던것이 바로 엊그제 같았는데

너무 열심히 달려왔습니다.ㅋ

어느덧 12월입니다.

어찌보면 더디가는 시간인 듯, 쏜살같이 흐르는게 세월인가싶네요.

12월 3일(토요일)

그렇게 우리 명조회원 9명은 본리동 현대볼링장에

늘상 그래왔던것처럼 모였습니다.

주기적으로 볼링을 집중적으로 했던 시간들이 있었습니다.

주에 2번..많으면 세네번까지도 가곤했었는데,

그또한 세월따라 변하는지 근래엔 정말

명조회 결산할때나 한번 치는게 전붑니다.

그래서 일까요?

어느듯 실력이 평준화된 듯 합니다.

동구팀과 제가속한 서구팀...

작년에도 이겼는데

올해는 져줘도 되는데 이겨벼렸습니다.ㅋ

전 정말 실력발휘도 못했는데 말입니다.

볼링장이 예전에비해

수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매니아들은 끊임없이 있습니다.

바글바글합니다.ㅎ

7시30분까지 3게임을 소화하자니

시간은 더디가지만 참으로 재미나네요.

인근 횟집서 총회.

입회한지 2년만에 1등한 진덕.

축하한다. 내년 1등은 나도 좀하자.ㅎㅎ

2등은 명길이..

이분..정배형님은 정모에서 운이 참 많이 따랐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ㅋ

끝내 3등하시네요.

제가 좋아하는 횟집이라

장소 참 맘에듭니다.

모듬회,오징어회.순대...계속 먹었어요~

내년 회장,총무인

성철형님과 문업이...

올해 낚시 참 열심히 했지만,

내년은 왠지 더빡시게 해야 될듯한 분위깁니다.

내년 정모엔

새로운 회원 한명 더 입회하는데 그럼 10명...

모두 건강 잘 챙기시어 12번의 정모에 100% 참석하시길 바래봅니다.

그렇게 흥겨운 총회시간을 마치고..

또 볼링칩니다.ㅎ

1년에 한번인데 열심히 해야지요~~

뭐 그래도 실력은 고만고만해서

더 재미있습니다.ㅎ

작년과 같이 다시 화합의장으로...

갱상도 머스마들끼리라 더 잼납니다.ㅎㅎ

회식해도 10시를 잘 안넘기는데...

집에오니 새벽 1시30분.....

다들 잘 귀가하셨으리라봅니다.

밤낚 긴밤 지새우는게 더 낫겠습니다.

노는것도 힘드네요이제 ㅎㅎ

체력관리 잘 하시어, 내년엔 더 큰 화이팅 되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