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명조회

2009연말 단합대회 (12월 6일)

by 전자케미 2009. 12. 8.

   매년 연말에는 회원간에 단합을 위한 친선 모임을 가집니다.

어느해엔 시외곽 식당서 족구도 하고 또 가족들과 함께 식사도 했었고,  낚시를 한적도 있었지만 날씨가 날씨인지라

많이 한것 같진 않고, 암튼 낚시를 잠시 접고 즐기는 달입니다.

올 연말엔 추가로 총무님 집들이겸 해서 본리동 현대 볼링장서 먼저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 1년남짓 만에 볼링공을 싣고 오후 1시경에 도착하니 회원님들 속속 등장합니다.

번출도 없었기에 정말 한달만에 보는 회원님들 태반이라 더 반갑습니다. 

 

 

 

   일요일 클럽 정기전인지 대항전인진 몰라도 그 넓은 볼링장에 발디딜 틈이 없습니다.

2시 30분까진 레인이 나오질 않아 윗층에 탁구치러 갑니다. 사실 탁구는 전혀 못치는데....

내기해서 천원잃고, 창근형님 결국 본인돈 제외하면 7000원 수입 생겼죠?

본리시장서 어묵값은 1등한 창근형님 내고...얼마 냈을까??  \10,000!!!

 

 

 

  이게 뭐가 운동이 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힘들고 땀 나더군요.

주위에 탁구장도  잘 없거니와 암튼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닌듯 합니다.

 

 

 

  회원들이 다 같이 볼링친게 한 2년전인가요?

그땐 왜관 어느 볼링장에서 했었는데...

4명씩 편을 나눠 경기를 했는데 4경기에 3시간 가까이 친것 같네요.

제가 있는팀이 첫경기서 62점차로 지고 2번째경기서 40점대로 좁혀놓고, 마지막경기에서 결국 1점차를 극복 못하고 졌네요^^;

엄청 아쉬웠지만 만족스런 게임.. 참 오랜만에 느껴보는 안타까움입니다.

  적군인 회장님과 총무님...저돌적인 공격 !! 인상에 남았습니다.

 

 

 

 

 

   정배형님도 한볼링 하시더만요.

 

 

  영수형님도 나름 최선을 다 하셨지요??

 

 

 

  종합적으로 볼때 적군에서 영찬,정배형님땜에 진것 같군요.

몰아치는데 감당해낼 재간이 없게 만들어 버리니...

 

 

 

 

   장기동서 본리동으로 이사하신 총무님 집들이도 했습니다.

요즘 집들이 잘 안해서 가본지가 언젠지 가물가물 거리던 중에, 이렇게 가니 먹거리 푸짐하고 좋았습니다.

형수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술을 첨엔 쬐끔 마실려고 작정했는데...

한달에 한번 먹는 술 ....그게 잘 안되네요.

간만에 또 제대로 마셨습니다.

명조회 총무님...수년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내년엔 제가 총무해야 되는데...

걱정이 태산 입니다.

그리고 회장님,,,회원님들 얼마 안 남은 기축년 마무리들 잘 하시고 새해엔 더 끈끈한 정을 만들어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