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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회

[의성 ]만천지('181013~14)

by 전자케미 2018. 10. 14.

명조회 정모가 태풍 콩레이로 인해

일주일 연기되어 13일 둘째주 토요일로 연기됐었죠

저는 내시경등 검진이 있어 일찍 가고 싶어도 갈수 없는 상황속에

종우형님이랑 총무 문업이 일찍이 첫 장소인 금성면 소금지로 향했다가

고생만 하고, 결국 만천지로 변경된다는 문자가 옵니다.






수면에서 깨어나니 거의 정오가 다되어갑니다.

얼른 정신차려ㅋ 만천지에 도착하니, 산쪽 제방아래 본부석 보이고,

좌안에 종우형님이랑 문업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꼭 무슨 변수가 생깁니다.

만천지 전역을 생이가래가 뒤덮고 있습니다.

참으로 난감한 가운데, 낚시할 만한 곳엔 이미 몇사람이 선점한 상태고...

도로쪽 부들이 가까운 곳에 결국 생자리 작업 합니다.

젤 긴대 2.8칸..다섯대 자리 작업하고 나니 더는....







해질녘되니 제방쪽에도 자리가 좀 나는것 같습니다.

종우형님 자리 옮기고, 제방 첫자리부터 정배형님, 영수형님, 성철형님순으로...

제방에 더는 자리 없습니다.






오후 6시 다되어가는 시각.

저녁 먹으러 가는 길...제방에 차량이 들어가니 장짐 멀리 옮길일 없어

좋아 보입니다.

문업이 자리 잘 만들어 놨네요^^

엥~ 저 멀리 낯익은 본부석 처마가 보입니다ㅠ

성철형님 들어왔다가 본부석을 옮겼나 봅니다.

제 자리 지나가면서 얘길 했다는데...수초작업하느라 못들은 듯 ㅋ






만천지 꽤나 큽니다. 걸어 가려니...

가는길...꾼 ㅎ






명조회 정모 중에 참석율 최고로 저조합니다.

제일 늦을 정배형님포함 6명입니다.







드넓은 본부석을 6명이서

엄청 넓게 사용했습니다~





배고픔에 정배형님 오기전에

먼저 식사합니다.





한시간 후 정배형님 볼일보고 어두워져서야 도착합니다.

영수형님 양념갈비 준비해와 덕분에 빈속을 든든히 채웁니다.

체력 안배를 잘해야 되는데...

새벽 1시경까지 말뚝인 찌를 바라보다가 미련을 접습니다.






일교차가 커니 안개가 장난 아닙니다.

7시남짓 철수를 결정합니다.

어찌 찌올림 한번을 볼 수 없다니...






종우형님은 결혼식에 참석해야해서

일찍 철수~

제방엔 입질 있었나 모르겠습니다.






늘 본부석과 살림살이 관리하느라 고생하는 회장님과 총무..






본부석도 이제 철거해야겠습니다







금번 정모땐 최대어, 마릿수?

상품을 준다했는데....







제방에서 나온 붕어...

제가 잡은건 아닙니다ㅠ

어마 어마 합니다~







자태가 예사롭지 않지요?

크기가 얼마나 될까요?






이분이 주인입니다.

늦게 들어와 제방 첫자리에 앉은 정배형님...

좌대는 종우형님이 아마 폈지요~~

역시 명당은 가까운 곳인가요?





어마무시하게도 상품을 전부 휩썰어 가십니다.

나머진 찌맛도 못봤습니다.

담달에 회비외에 추가로 지출되게 생겼습니다.

4짜상금도 줍니다~

정배형님 명조회 공식 4짜 축하합니다!!!






정모사진중에 인원이 제일 적네요

담달 정모때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가운데 ㅎㅎㅎ

어복 충만한 회원은 또 점수 올릴..

어쩌면 올해 마지막 찬스...

모두 참석하여 가져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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