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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조회

[청도]각계지('180602~03)

by 전자케미 2018. 6. 4.

우리 회원님들은

정모가 다가오면 몸이 근질근질한 듯 합니다.

분명 토요일이 정모인데,

오전에 도착해보지만 금요일 저녁에 이미 대부분 들어와

낚시자리 완성시켜 놓았으니 말입니다.






어찌됐던 이시기...힘든 시기임은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오전10시가 안된시각.

무더위가 예보되어있었기에 그래서 일찍 들어와 대편성이라도

마칠요량이었는데 계산 착오였습니다.

벌써부터 이글이글 거립니다ㅠ






낚싯대 먼저 펼칠게 아니라

파라솔과 서큘레이터설치가 순서가 되어버립니다.







전날 좌대설치후 오후 2시 들어오신 종우형님.

젤 더울때 들어오셨는데 대편성 중입니다.

전날 들어와 쭉 자리지킨 명길인 거의 폐인수준...본부석 그늘에서

벗어날 생각조차 않는군요.







믿음직한 형님포스~

종우형님 낫질은 가히 일품입니다.

더운데 애쓰셧습니다







고기도 묵고...

땀흘린 뒤엔 관리 잘해줘야합니다.

쓰러져요~~






둑방초입엔 명길이, 그옆에 주인없는 정배형님자리

그 옆이 제자리....너무 붙었나요?






더위가 절정을 내달릴대

회장님도 오시고, 회원님들 속속 집결중입니다.






1400원샷좌대 개시했는데...

뒷발이 없네요ㅠ

다행이 위치는 적당히 맞아 우째우째 설치됐습니다.

가볍고, 설치 간단하고, 무겁지 않고...딱입니다.






회장님~ 낚싯대 안폅니까?

아~ 전날 자리잡아놔서 여유가 있답니다.

더워서 해지면 작업하실란갑다






좀 늦은 진덕이

제일좋은 명포인트에 자리했습니다.

본부석 바로 앞...그냥 본부석입니다.







정배형님, 영재도 오고...

영수.영찬형님 형제는 나란히 제방쪽에 자리했답니다.

아이스크림 무더위에 녹을까봐 늦게온 회원님들 생각할 겨를도 없이

두개를 넘넘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저녁메뉴는 선짓국,

정배형님 무침회, 영수형님 돼지머리등등 먹거리가 넘칩니다.

총무 문업인 교육이라 딱 밥시간되서 도착했지만,

그래도 머스마들끼리지만, 먹을 것 하난 잘 챙겨먹습니다~






6시가 넘어도 햇살은 아직 가시질 않고,

개인적인 생각으로 오후 6시 출발하여 낚시준비하는게

여름 무더위 피하는 유일한 방법인것 같습니다.








허기도 달래도

무더위도 좀 식히고...

붕어는 나올지 어떨지 아무도 모르고...

이런 분위기 좋지 않습니까!!







농번기 시작이라

논둑자린 낚시 하면 안되고...

주차도 최대한 붙여서 교행이 가능하도록 해 놓습니다.

해넘어가니 좀 살것 같습니다.







이런그림 볼려고 그리 애들쓰셨나봅니다.

붕어 입질 안해도 좋습니다.

더 바랄게 없습니다. 진심...






진심이

통했나 봅니다.

완전 말뚝입니다.

덕분에 노지에서 잘 잤습니다.






어찌 9대중에 입질하는 낚싯대가 한대도 없냐???






나만 그런겨??






차라리 본부석 앞에다 전을 펼칠껄 그랬나??






종우형님 또 이상한 물건 득템~







더 늦으면 힘들어져요~

어여 철수준비들 하입시다.






형님 이참에 원샷좌대로 바꾸시지요 ㅎ






붕어대신 보물(쓰레기) 수거중입니다.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ㅋ






이서면소재지 김밥집서

아침은 김밥과 라면으로...





지방선거철 맞는모양입니다.

촌동네도 시끄럽습니다.






유월초 최악의 무더위 33도속에서

회원님들 엄청 고생하셨고, 특히 명길이 몸관리 잘해라.

2박낚시하느라 피곤했을텐데...

다음 정모때 또 건강한 모습으로 다들 얼굴 봅시다^^






이 와중에 붕어얼굴 본 회원도 있군요!

다음에 보자~ 붕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