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곡지2 [의성 ]의곡지('210806~08) 휴가 첫날 이른 아침부터 동네의원에 들러 감기약부터 짓습니다. 낮 기온 35도를 오르내리는 이 시기에 감기라니... 그렇게 감기약 먹고 오후 3시경에 나서봅니다. 햇살이 따갑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오후 5시 의성 의곡지 도착을 목표로 군위읍 마트, 의성 봉양읍 마트... 정모 먹거리도 챙길겸 겸사겸사 최대한 느리게 갑니다. 따가운 햇살이 의곡지 서산에 걸릴 때쯤 도착해야 고생을 덜 합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니 중류에 두대의 차가 있고... 상류는 1년 전 제가 했던 자리는 그때의 시간 그대로 저를 반깁니다. 수위가 80cm정도는 줄어든 듯~ 다행스럽게 햇살은 구름사이로 들어가고, 좌대 설치하려는데 뒤에서 낯익은 목소리~ 뜻밖에 일찍온 영재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찌든 바닥 몇군데 작업하고 6대 겨우 펴.. 2021. 8. 10. [의성 ]의곡지(200731~0802) 남부지방에 지겹게 비가 내리더니, 하루전 부터 폭염이 기승입니다. 반면에 중부지방엔 폭우로 피해가 상당하네요. 명조회 정모중 금요일 출조가 잦았었는데, 어쩌면 금요일 낚시도 이번이 마지막일수도... 의성군 안평면...안지곡지,안평수로,신안지...둘러 봤지만 여건이 안되어 최종 안착지는 안평면 신안리 의곡지.... 지리한 장맛비가 그친지 하루지난터라...모든 저수지는 뻘물이고... 의곡지도 마찬가지...제방을 제외하곤 마름이 빼곡해서 작업좀 해야겠습니다. 낚시를 거의 안한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마름이 빼곡합니다. 여름용으로 호봉 2중파라솔 52" 개시했는데...파라솔 개시때마다 비왔는데... 비 예보는 없으니 이번엔 징크스 깨지겠지요. 장마 끝나고 바로 폭염이라... 적응도 안되고 땀을 한바가지는 흘린.. 2020. 8.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