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한동지2 [의성 ]한동지 ( '231111~12) 2년여 만에 향하는 의성 안계면에 자리한 한동지... 이맘때 정모를 가졌었는데 상류에서 월척을 했던 좋은 기억이 있는 곳인데 기대감을 살짝 가져 봅니다. 좀 늦은 시각인 오후 4시가 다 되어 한동지 상류 쪽에 도착을 하니 못 보던 차량이 한대 있네요. 지난 정모 때 영수형님 차가 말썽이더니만 결국 엄청난 놈으로 바꿨습니다. 오전에 도착해 적재함도 직접 제작하고... 험로 출조를 고집하실까 살짝 걱정입니다 ㅎ 한동안 푸근했던 날씨는 언제인지도 모르게 사라졌고, 한낮에도 조금의 바람이 부니 추위가 엄습할 정돕니다. 오랜만에 본부석도 설치하고... 별것 아닌것 같아도, 아늑함의 차이는 엄청납니다. 5시 남짓이면 어두워져 이른 저녁을 먹을 테고... 오늘은 10시에 야식 타임도 가져볼까 합니다. 형님~ 우안 상.. 2023. 11. 13. [의성 ]한동지 ('211106~07) 한 2주 주말은 겨울인가 싶더니 명조회 정모가 있는 11월 첫째 주는 그래도 가을 날씨를 만끽할 수 있을 정도로 좋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지난번 벽수지 번출후 답사차 들렀던 한동지... 제방에서만 본 풍경과는 사뭇 다른 상류의 모습이 인상적이지 않습니까? 오후 2시경 입성합니다. 지도상으로 봤을땐 과연 정모를 치를 정도의 주차공간과 본부석 자리가 나올까 싶었는데, 현장에 직접와 보니 그럴싸한 공간들이 있습니다. 금요일 저녁 들어온 성철 형님. 문업... 서울서 저녁 늦게 명길이까지... 애쓴 모습이 곳곳에 보입니다.ㅎ 한낮 햇살이 따뜻하다 못해 뜨거움을 느낄 정도니... 간이 본부석을 잎을 얼마남기지 않은 버드나무 옆에 설치하니 한결 시원? 합니다. 번출은 절대로 참석 안하는 회원님들 ㅎ 한 달에 한번 .. 2021. 1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