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곡저수지1 [의성 ]의곡지('210806~08) 휴가 첫날 이른 아침부터 동네의원에 들러 감기약부터 짓습니다. 낮 기온 35도를 오르내리는 이 시기에 감기라니... 그렇게 감기약 먹고 오후 3시경에 나서봅니다. 햇살이 따갑다는 표현이 맞겠습니다. 오후 5시 의성 의곡지 도착을 목표로 군위읍 마트, 의성 봉양읍 마트... 정모 먹거리도 챙길겸 겸사겸사 최대한 느리게 갑니다. 따가운 햇살이 의곡지 서산에 걸릴 때쯤 도착해야 고생을 덜 합니다. 그렇게 도착을 하니 중류에 두대의 차가 있고... 상류는 1년 전 제가 했던 자리는 그때의 시간 그대로 저를 반깁니다. 수위가 80cm정도는 줄어든 듯~ 다행스럽게 햇살은 구름사이로 들어가고, 좌대 설치하려는데 뒤에서 낯익은 목소리~ 뜻밖에 일찍온 영재가 반갑게 맞이합니다^^ 찌든 바닥 몇군데 작업하고 6대 겨우 펴.. 2021. 8.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