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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보 묵하리2

[함안 ]광려천('220514),[상주 ]상주보 묵하리('220521) 올해 초 시조회할 때만 하더라도 뭔가 큰 사고를 칠 것만 같았던 분위기였는데, 말짱 도루묵 되는 느낌입니다. 한 달 전 함안 광려천에서 묵직한 손맛만 남겨 준 녀석을 기대하며 다시 찾은 광려천입니다. 아쉽게도 그때 그 자리가 아닌 좀 더 하류 쪽에 자리를 했네요. 그나저나 5월이 한참인데도 이놈의 똥바람은 주말을 아주 잘 맞춰서 훼방을 놓습니다. 광려천 수몰 다리 포인트!! 주차하고 조금의 짐빵을 하면 되는 자리... 정신없이 불어대는 바람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형님의 모습이 처절합니다.ㅎ 정말 바로 옆에 제자립니다. 수몰나무랑 마름이 잘 어우러진 골 자리 수심 2m 가까이 나오는 기대감을 갖게 하는 그런 자립니다. 형님~ 이번에 또 붕어 얼굴 못 보면 다음 번출과 함께 블로그 작성할 겁니다. 그러니 붕어.. 2022. 5. 25.
[상주 ]상주보('210821),[의성 ]금성면 쌍계천('210828) 해마다 특성이 있었지만, 올해는 비가 참 변수로 작용을 합니다. 출조할 수 있는 여건의 저수지나 수로를 찾는 것도 아주 골치가 아플 지경입니다. 제 담당은 아니지만요 ㅎ 붕어 얼굴 보는 것은 둘째 치더라도 맘 놓고 앉을자리 마련하는 게 급선무가 되었네요. 아주 오랫동안 갈망했지만 출조하지 못했던 곳...상주로 빗속을 뚫고 출발합니다. 중부내륙 고속도로 달려 낯선 상주시 사벌국면...면 소재지 이름이 특이한 곳이 참 많은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묵하리 들판을 지나면 상주보 좌안에 위치한 낙동강이 모습을 드러 냅니다. 영수 형님은 휴무 출조 때 매번 고생이시네요^^ 이날도 진덕과 진규까지 총 4명이 출조하는데, 많은 인원이 들어와 있어 자리 잡기가 힘들었을 듯 싶네요~ 길이가 워낙에 길다 보니 차로 이동해야.. 2021. 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