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천읍 대천1 [경주 ]건천읍 대천(240810~11) 여전히 살인적인 무더위지만 감을 잃지 않기 위해서라도두달여만에 무리하게 번출을 감행합니다.애마도 어느덧 5000km 돌파합니다. 번출장소는 난생처음 와 보는 경주시 건천읍.대물터가 몇몇 있어 저수지로 가려나 했는데, 건천읍을 흐르는 대천 이랍니다.건천 IC 앞에 있는 기사식당서 점심으로 두루치기 잘 얻어먹고 무더위와의 한판을 위해 출발합니다. 정말 딱 정오에 도착했는데 너무 덥네요.첫 포인트는 자리가 없어 더 상류 쪽으로 왔는데... 짐빵 좀 해야 되고 수심도 안 나와 좀 더 하류로 이동 결정합니다. 바로 아래쪽 보로 이동했습니다.좌측에 지난번 형님 독조했던 자리는 제게 양보하고, 생자리 개척 중입니다.거의 가슴까지 오는 수심에 저 앞을 막고 있는 부들을 모조리 없앨 계획인 모양입니다. 아이고.. 2024. 8. 12. 이전 1 다음